고수 대 고수
골프를 즐기는 몹시 헤픈 여자가 있었다.
남자 3명이랑 골프를 치러 나갔다.
오늘 골프치는 도중 가장 맘에 드는 남자에게는 모든 것을 허락하겠노라고 약속을 해놓고 골프를 시작했다.
18번 홀에서의 일이다.
여자의 공이 그린에 올라 홀컵 5m 전방에 놓였다.
그녀의 퍼팅 차례다.
세 남자는 어떻게 해서든지 약속을 받아내려고 안간힘을 쓴다.
남자1 : 내리막이니 힘주지 말고 살짝만 건드리세요.
남자2 : 왼쪽 15도 정도 경사가 있으니 감안하고 치세요.
남자3 : 뭐 이런 정도 거리를 퍼팅을 합니까? OK입니다!
그날 그녀는 어떤 남자와 어딜 갔을까요?
싸구려 옷과 바가지
사내가 집에서 마누라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있을 때 경찰이 들이닥쳐 사내를 체포했다.
도둑질한 것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여성의류 전문매장에서 25벌이나 훔쳤는데 모두 싸구려 옷뿐이었다.
검사가 심문을 했다.
“도둑질을 인정하나?”
“네.”
“그런데 한가지 궁금한 것이 있다. 너는 어째서 한벌에 5000원밖에 안하는 싸구려 옷만 훔쳤나? 바로 옆에는 수십만원짜리 명품의류가 즐비하게 많았는데? ”
“제발 검사님, 이제 그만해 주십시오. 싸구려 옷만 가져왔다고 마누라 바가지에 미칠 지경인데 검사님까지 또 건드리십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8-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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