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쉬고 싶은 남편 말하고 싶은 아내

바보처럼1 2009. 7. 3. 15:22
 
 

















다원(茶園)의 아침 / 보성 / 전해받은 메일 / 발췌
 
 
 
 
 

 

쉬고 싶은 남편 말하고 싶은 아내
 
먹구름 경제 속을 헤집고 다니는
남자들은 하루 하루가 정말 피곤하다.
예민해질 대로 예민해진 남자들은
건드리면 바로 터져버리는 부비트랩이다.
피곤한 남자들은 백 년 동안 잠자는
숲속의 왕자가 되고 싶다.

 

하루 종일 아이 뒷 치닥거리
집안 일에 지친 아내도 남편처럼
쉬고 싶은 건 피차 일반이다.
남편은 침묵으로 스트레스를 풀고
아내는 말로 스트레스를 푼다.
이미 지칠대로 지친 남편은
아내의 비생산적인 수다가 귀찮다.

 

아내는 도덕교사나 재판관 남편을 원치 않고
얘기를 잘 들어주는 친구 같은 남편이길 원한다.
남편이 아내 말에 사사건건 트집 잡고
아내를 피고인 취급해 나무라는 남편에게
혹 떼려다 혹 붙인 아내들은
그만 상처를 입고 만다.

 

남편이여!
내일의 성공보다는 당장 오늘
내 가족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한 시도 잊지 말자.
어려울수록 힘든 때일수록
서로 많은 대화를 해서
켜켜이 가슴에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풀도록 하자.
피곤하더라도 웃는 얼굴로 아이처럼 조잘대는
아내의 얘기를 잘 들어 주도록 하라.

 

아내여!
영리한 아내는 되로 받은 사랑을 말로 갚는다.
제비는 여자의 말을 잘 들어 주어서
여자들로부터 지극한 사랑을 받고,
남편들은 아내의 말을 막아 버려서
아내의 마음에 깊은 원망과 불평이 쌓인다.

 

한 시도 잊지 마라.
태초의 남자 아담이 에덴동산에서
이브를 홀로 외롭게 버려두어
달콤한 제비같은 뱀의 유혹에 넘어가
그만 금단의 열매를 따 먹는 범죄를 저지른,
너무 외로워서 사고를 친, 

저 이브를,

한 시도 잊지 마시라.


남편들이여!
아내들이여!

 

<좋은 생각 / 발췌 / 교정 / 가필>

 




 

부 부 (夫 婦)

 

 

 

 

우리가 공기의 소중함을 모르듯이

부부 간에도 같이 있을 때는 잘 모르다가 한 쪽이 되면

그 소중하고 귀함을 절실히 느낀다고 합니다.

 

 

 

 

가까우면서도 멀고 멀면서도 가까운 사이

부부 곁에 있어도 그리운 게 부부

한 그릇에 밥을 비벼 먹고, 같은 컵에 입을 대고 마셔도 괜찮은 부부

한 침상에 눕고, 한 상에 마주 앉고, 몸을 섞고 마음도 섞는 부부

 

 

 

 

 

둘 이면서 하나이고, 반쪽이면 미완성인 부부

혼자이면 외로워 병이 되는 게 부부

 

 

 

 

 

세상에 고독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

젊은이는 아련하게 고독하고

늙은이는 서글프게 고독하다!

 

부자는 채워져서 고독하고

가난한이는 빈자리 때문에 고독하다.

젊은이는 가진 것을 가지고 울고,

노인은 잃은 것 때문에 운다.

 

청년의 때는 미지의 세계에 대한 불안에 떨고

노년에는 죽음의 그림자를 보면서 떤다.

젊은이는 같이 있어 싸우다가 울고

늙은이는 혼자 된 것이 억울해서 운다.

 

 

 

 

사실...

사람이 사랑의 대상을 잃었을 때보다 더 애련한 일은 없다.

그것이 부부일 때 더욱 그러하리라.

젊은 시절엔 사랑하기 위해 살고

나이가 들면 살기 위해 사랑한다.

 

 

 

 

아내란, 청년에겐 연인이고,

중년에겐 친구이며,

노년에겐 간호사다."

 

 

 

 

 

인생 최대의 행복은 아마 부도 명예도 아닐 것이다

사는 날 동안 지나침도 모자람도 없는 사랑을 나누다가

 

"난 당신 만나 참 행복했소" 라고 말하며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둘이 함께 눈을 감을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그럴수만 있다면...

 

 

<소스 /  텍스트: 받은메일 / 그림: Surfing / 재구성>
 
 





께름칙한 여름철 생선회, 알고 먹자


한여름을 방불케 하는 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기온이 올라갈수록 더위를 피해 시원한 곳에서 술과 곁들여 생선회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많아진다. 이 때 조심해야 하는 것이 식중독이다. 익혀 먹으면 거의 문제될 것이 없는 어패류는 날로 먹을 경우 자칫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 생선회를 자주 즐기는 사람들조차 먹을 때마다 께름칙한 것이 사실이다.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즈음,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소개하는 생선회에 대한 몇 가지 상식을 문답으로 알아본다.

■ 하절기에 생선회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은?

가정을 비롯하여 어패류를 다루는 곳에서는 도마, 칼, 행주 등 주방기구를 뜨거운 물에 삶거나 소독액으로 철저히 소독해야 한다. 특히 간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어패류의 생식을 삼가하고 반드시 가열 조리하여 섭취하여야 한다.

■ 비브리오 패혈증은 모든 사람에게 발병할까?

간질환자나 당뇨병 환자, 알콜중독 등 주로 면역기능이 약한 사람에게서 발병한다. 따라서 건강한 일반인의 경우, 생선회 등 수산물을 위생적으로 처리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릴 위험은 거의 없다. 그러나 몸에 상처가 있는 상태에서는 주의해야 한다. 상처를 통해 감염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하거나 게, 새우 등 껍질이 단단한 갑각류를 맨손으로 처리하면서 손에 상처가 생길 경우 이 상처를 통해 균이 감염될 수 있다.

■ 비브리오 패혈증을 예방할 수 있는 조리법은 없을까?

건강한 생선의 근육에는 비브리오균이 없으므로 생선을 위생적으로 처리하고 또 보관할 경우 상온에서 장시간 방치를 피하고 저온(5℃이하)에서 저장하면 안전하다. 일반 가정에서는 활어 상태에 있는 생선의 내장을 제거하고 흐르는 수돗물에 30초 정도 씻은 후 회를 장만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비브리오균은 염분이 없는 물에서는 바로 죽어버리므로 수돗물에 씻으면 괜찮다.

■ 생선회를 초고추장과 같이 먹는 이유는?

초고추장에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생선회를 담아 두면, 15분 만에 균의 87%가 사멸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마늘에는 세균을 죽이는 여러 가지 항균성 물질이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따라서 초고추장에 마늘을 첨가하면 세균을 죽이는 효과는 훨씬 더 강해진다.

■ 상처 난 물고기를 회로 먹어도 될까?

상처가 난 물고기의 경우, 불결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상처부분을 제거하고 적절히 조리하면 생식할 수 있다. 그러나 상처가 있는 물고기는 상처부분을 제거한다고 해도 이 때문에 다른 부분이 연약하게 되어 생선살의 질감이 정상적인 물고기에 비해 떨어질 수 있다.

■ 붉은살 생선과 흰살 생선의 차이점은?

물고기는 근육의 색에 따라 붉은살 생선과 흰살 생선으로 나누어진다. 일반적으로 흰살 생선이 붉은살 생선보다 육질이 단단하고 씹히는 맛이 좋아 선호하고 있으나, 기능성을 가진 유효성분과 맛을 내는 성분은 오히려 붉은살 생선에 더 많다. 붉은살 생선에는 흰살 생선에 비해 지방질이 많아서 기능성 성분인 EPA 및 DHA 함량이 많다. DHA는 고도불포화지방산의 하나로 뇌의 구성 물질이면서 치매예방효과, 암 발생 억제효과, 성인병 예방 효과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왜 일본사람들의 90%이상이 활어보다 선어를 좋아할까?

생선회는 살아있는 물고기(활어)를 조리해서 바로 먹는 것보다는 즉사시킨 후에 저온에서 일정시간 저장(10~24 시간)한 선어 상태가 훨씬 맛이 좋다. 그것은 저온 저장기간 동안 근육의 수축으로 육질이 더 단단해져 쫄깃쫄깃하게 되고, 생선육의 화학성분의 변화로 여러 가지 맛 성분이 생성되어 감칠맛이 나기 때문이다.  인터뷰 365 홍경희 기자

 



 
매스컴의 위력과 책임을 생각케 하는 현장 사진

 
<출처/서핑: 아고라광장>
 
 





"무좀약 복용 환자, 발기부전약 삼가세요"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8.05.22 09:31

 

식약청 '온라인 복약정보방' 서비스 개설
(서울=연합뉴스) 하채림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약물 복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인터넷으로 안내하는 '온라인 복약정보방'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온라인 복약정보방은 http://medication.kfda.go.kr 또는 식약청 홈페이지 http://www.kfda.go.kr)/정책홍보/복약정보방'로 접속할 수 있으며 약을 복용할 때 일반적으로 주의할 사항, 노인, 어린이 등 연령에 따른 주의사항, 고혈압이나 당뇨병, 천식 등 질환에 따른 주의사항, 약물 복용 후 이상반응이 일어났을 때 대처법 등 정보가 제공된다. 식약청은 구체적인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하는 등 '온라인 복약정보방' 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할 예정이다.

 

다음은 온라인 복약정보방에 소개된 일반적인 주의사항과 특별히 주의해야하는 약물에 소개된 발기부전치료제 복용시 주의사항.

 

◇약 복용 때 이런 것은 꼭 챙기세요 = 온라인 복약정보방은 약 복용 때 신경써야 할 '일반적 사항'으로 다음 10개 항목을 꼽았다. ▲의사 약사에게 가능한 많이 질문하기 ▲약은 꼭 필요한 경우에만 사용 ▲약 사용 지시서 꼼꼼히 확인 ▲정해진 용량 엄수 ▲정해진 용법 엄수 ▲보관법 숙지 ▲유통기한 확인, 유통기한이 지난 약은 즉시 폐기 ▲약 사용 후 이상징후 생기면 신속하게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증세가 호전돼도 임의로 중단 금지 ▲처방 받은 약 이외의 약물을 추가로 사용하려면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식후 30분 복용" 아닌 약도 많아요 = 식후 30분에 복용하는 약이 많지만 위장관운동조절제의 경우 식전에 투여해야 약물의 효과를 높일 수 있으며, 곰팡이 감염을 치료하는 항진균제나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위장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식사 직후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최면진정제, 근육이완제, 항히스타민제(알레르기약) 등은 복용 후 졸릴 수 있으므로 취침 전에 복용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약품명에 '서방정' 또는 '서방형'이라는 말이 포함돼 있는 경우에는 씹거나 부수어 먹을 경우 약물의 효과 유지시간이 짧아지거나 유해반응이 증가할 수도 있다.

 

◇일부 무좀약 복용 환자 발기부전약 먹으면 위험 = 발기부전치료제는 남용 우려가 커 '특별히 주의해야 할 약물'로 소개됐다. 온라인 복약정보방에 따르면 우선 처방전 없이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은 절대 금지이고, 일부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구입한 약들은 정품이 아니므로 복용하면 위험하다. 또 처방전에 나온 약의 용법과 용량을 꼭 지키도록 한다. 약 복용시 소화장애, 코막힘, 시야장애, 근육통, 두통, 얼굴이 붉어지는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주의할 점은 일부 환자들의 경우 발기부전치료제를 복용하면 다른 사람에 비해 혈중농도가 3~8배 정도 증가해 유해반응이 증가할 우려가 있어 발기부전치료제를 가능한한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금지대상 환자는 ▲65세 이상 ▲간경변 환자 ▲중증 콩팥병 ▲항생제 '에리스로마이신', 무좀 등 곰팡이 감염을 치료하는 항진균제 '케토코나졸', 항진균제 '이트라코나졸' 등 강력한 약물대사 저해제 ▲지난 6개월 이내에 뇌졸증 또는 심근경색이 있었던 환자 ▲협심증 치료제(니트로글리세린, 질산이소소르비드 등)를 정기적 혹은 때때로 복용하는 환자 ▲혈압이 90/50 mmHg 미만으로 낮거나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 환자 등이다.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 No! = 어린이는 어른의 축소판이 아니므로 어린이에게 약을 줄 때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생리적기능이 저하되어 있고 많은 약을 한꺼번에 복용하고 있는 어르신과 임신부와 수유부도 각각에 따라 약을 복용할 때 여러가지 주의사항을 꼼꼼히 챙기도록 한다. 

 



 
 
 
 
소 원

아주 예쁜 아가씨가 가슴이 적어 큰 고민을 하다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를 하였습니다.

 

며칠후 드디어

한 천사가 나타나 한 가지 소원만 들어주겠다고 했는데

아가씨가 기뻐하며 가슴을 크게 해 달라고 했습니다.

 

천사가 소원을 들어 주겠다며 방법을 말해 주었습니다.

 

일상에서 살아가다가

다른사람에게 '미안합니다'라는

말을 한 번 들을 때마다

가슴이 1인치씩 커지게 해 주겠다고

약속을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하철에서 다른 사람에게 발을 밟혀도

그녀는 화를 내지 않았대요.

 

밟은 사람이 오히려 '미안합니다'라고 말해서

가슴이 1인치 커졌으니까요.

 

어느날,

호텔 커피숍에서 맞선을 보게 되었는데

최상의 멋을 부리고

커피?에 들어서는 순간,

종업원의 실수로 그만

하얀 원피스에 커피를 쏟고 말았습니다.

 

웨이터가 당황하며 너무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 하다가

천번만번 "미안합니다"라고 사과를 했는데....

 

다음날,

그 지역 모든 조간신문의 헤드라인에는

대서특필로 이러힌 제하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호텔 종업원 유방에 깔려 질식사!!!

 

<받은 메일 / 가필 / 재구성 >

 




깃털로 손을 터치해 깨우고, 원하는 신체 부위 마다 다시 터치해 보세요!
▶아래 오디를 끄고 깃털를 터치하면 원음만 들을 수 있습니다!
  

<출처: 플래쉬: 동문카페 / 음악 편집: 검색>
 
 
레몬트리 / 박혜경
 
또 아침이 오는 그 소리에  난 놀란듯이 바빠져야 하겠죠
또 무언갈 위해서 걸어가고 답답한 버스창에 기대겠죠
더 새로울게 없는 하루겠죠
 
난 쉬고 싶고 자고싶고 좀 오래된 친구도 보고싶죠
그 흔해빠지던 남자도 왜 오늘따라 안 보이는 거죠
막 울고싶어지면 밤이오죠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마음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 빛깔 레몬트리
나 약속할께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 빛깔 레몬트리
 
땁 따랄랄라라 띠랍따 따랄랄라라 따라라 땁~띠라
 
또 아침이 오면 노래를해 똑같은 거릴 걸어가도
난 즐거움에 빠져버리는 그 신기함에 놀라 웃었죠
내 웃음소리마저 흥미롭죠
 
웃어봐요 모두 즐겁게 노래해요 싱그러운
나만의 레몬트리 사랑이 남아서 힘든가요
웃고있는 얼굴이 아픈가요 오~ 환한 미소 내가 줄게요
 
새롭~게 더 예쁘게 나의 마음을 상큼하게 할거야
내 꿈에 숨겨온 노란빛깔 레몬트리
 
나 약속할게 언제나 기분좋은 상쾌함에 웃을래
환하게 반기는 노란빛깔 레몬트리 오 조금만 더
더 새롭게 더 예쁘게 온 세상을 상큼하게 할거야
가슴에 가득히 내 꿈에 숨겨온널 위해 가꿔온
노란빛깔 레몬트리
 
 
 
원하시는 모든 것 다 선물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단 한 가지 만을 고르라고 한다면,
마음의 평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
 
 
Scrapped & Edited in Places
& Written by Hohoya, Private, 6.2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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