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거듭나는 한 해 되길

바보처럼1 2010. 3. 28.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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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送 舊 迎 新

平 安 健 勝



 
친구여!

 

 

밝아오는 기축년(己丑年) 새해에도 
 
건승과 행운이
 
날마다 그림자처럼 함께 하고,


 
사랑과 기쁨과 보람 속에 뜻 하는 모든 일들이
 
만사형통하기를 衷心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많이 받고

 

마음 부자되길 빕니다!
 
 
2008년 戊子年의 끝자락에서...
유성수 
 

 

 

 

 


 


 
 
12월이라는 종착역...
 
 
 
 

정신없이 달려갔다.

넘어지고 다치고 눈물을 흘리면서 달려간 길에

12월이라는 종착역에 도착하니

지나간 시간이 발목을 잡아 놓고

돌아보는 맑은 눈동자를

1년이라는 상자에 소담스럽게 담아 놓았다.
 
 
 
 

생각할 틈도없이

여유를 간직할 틈도없이

정신없이 또 한해를 보내는

아쉬움을 남겨 버린다.

지치지도 않고 주춤거리지도 않고

시간은 또 흘러

마음에 담은 일기장을

한 쪽 두 쪽 펼쳐 보게 한다.
 
 
 
 
 
 
만남과 이별을 되풀이 하는 인생

하나를 얻으면 다른 하나를

잃어버리는 삶이라지만

무엇을 얻었냐 보다

무엇을 잃어 버렸는가를 먼저 생각하며

인생을 그려 놓는

일기장에 버려야 하는 것을 기록하려 한다.
 
 
 
 
 
 
살아야 한다는것, 살아 있다는것,

두 가지 모두 중요하겠지만

둘 중 하나를 간직해야 한다면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싶다.

많은 시간을 잊고 살았지만

분명한 것은 버려야 할 것이 더 많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싶다.
 
 
 
 
 
 

하나 둘 생각해 본다.

버려야 할 것들에 대하여

나는 12월을 보내면서

무엇을 버려야 할까 ?
 




감사합니다!
호호야(好好爺)拜
*^^*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요!

Hohoya(好好爺)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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