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실패와 포기

바보처럼1 2010. 3. 28. 04:49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 지금은 조금만 무리해도 삐걱거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씁쓸한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탈무드]를 보면 이런 말이 있습니다. "늙는 것을 재촉하는 네 가지가 있다. 그것은 두려움, 노여움, 아이, 악처이다." 좀더 젊게 살려면 이런 부정적인 것들을 마음속에서 몰아내야 합니다.

 

그런데 나이가 들수록 순수를 읽어버리고 고정관념에 휩싸여 남을 무시하려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도 모르게 왠지 뻔뻔스러워지고 우연한 행운이나 바라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합니다. 도움을 받으려는 생각이나 남을 섬기기 보다는 기대려 하고, 도움이나 대우를 받으려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 우리가 이렇게 나약해져가고 있는 건 아닌지, 누군가의 말에 쉽게 상처를 받고 이해하려는 노력보다 심통을 부리지는 않는지, 전철에서 누군가에게 자리를 양보하지 않는 다고 짜증을 내며 훈계하려 하고 누가 자리를 양보해주기를 바라고 있는 건 아닌지, 자신을 돌아보아야 합니다. 마음이 늙으면 몸도 더 빨리 늙기 마련입니다.

 

"남자는 마음으로 늙고,여자는 얼굴로 늙는다"라는 영국 속담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를 부정하거나 두려워해서도 안 되지만 젊은 날을 아쉬워해서도 안 됩니다. 젊은이들이 누리고 있는 젊음을 우리는 이미 누렸으며, 그런 시절을 모두 겪었다는 사실에 만족해 하며 대견스러움을 가져야 합니다.

 

하지만 인생이란 결국 혼자서 가는 길이므로 독립적인 존재라는 인식을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나이가 들수록 그만큼 경륜이 쌓이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배려하고 너그러워져야 하는데 오히려 아집만 늘어나고 속이 좁아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루어놓은 일이 많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자기 삶에서 성취감을 느끼며 감사하며 살아갑니다. 그런 사람은 나이가 들수록 넓고 큰 마음을 갖습니다.

 

반면 늘 열등감에 사로잡혀 패배의식으로 세상에 대한 불평불만을 늘어놓는 사람은 작고 닫힌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면 나보다 어린 약자인 사람에게 대우를 받으려 하고 편협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더 대우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들을 갖게 됩니다. 서로가 대우를 받으려고 하면 매사가 부대끼게 됩니다.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 기왕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릅니다.

 

나이가 든 만큼,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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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erre Javelle와 Akiko Ida의 푸드 예술 (합성이 아닌 접사 촬영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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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찌/는/물 - 식사 중에 물 마시면 살이 찐다>


JBR_JBR님이 촬영한 Golden Droplet.식사 중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비만한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은 칼로리가 없다는데 왜 살이찔까요? 정답은 혈당. 그렇다면 혈당과 비만은 무슨 관련이 있길래… 음식물을 먹으면 자연적으로 혈당치가 올라가고 올라간 혈당치를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여기서 문제는 인슐린. 인슐린은 기준치가 넘는 혈당을 모두 지방으로 바꾸어 버리는 무시무시한 존재라는거죠. 물은 한술 더 떠 혈당치를 급격히 상승하게 만들어 그만큼 많은 지방을 합성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니 혈당의 상승속도는 비만과 관련하여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을 섭취해도 혈당이 기준치 이상으로만 올라가지 않으면 지방 합성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요. 한마디로 식사 직전이나 후, 또는 식사 중에 물을 삼가면 혈당의 상승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살/빠/지/는/물 - 공복시에 물 마시면 살이 빠진다>


동의보감에 보면 같은 물이라도 명칭이 수십가지가 된다고 하는데 이는 어디에 있는 어떤 물이냐에 따라 물도 하나의 에너지로 다른 약리작용을 하고 있다는 거죠. 물론 물은 에너지가 없습니다.

 

하지만 물이 인체로 들어오게 되면 우리 몸은 물을 처리하기 위해 상당량의 활동을 하게 되고 이때 에너지 소모도 일어나게 됩니다. 단, 공복시! 공복시에 마시는 물은 어떤원리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까요? 음식이나 알코올이 섞이지 않은 물은 대부분 장에서 흡수되어필요한 곳에 쓰이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인체는 몸의 일정한 수분비율을 유지하기위해 많은 양의 물에 반응하여 다시 배설시키는 일을 하는데 이때 많은 에너지가 소모 되므로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거죠.

 

 

<살/빠/지/는/물 - 물다이어트법>


- 마시는 물은 수돗물을 피하고 미네랄워터로 한다.
- 갈증이 느낄 때보다는 갈증이 없을 때 마시는 것이 좋다.
- 마시는 물의 양은 최소 1.5리터 이상이 어야 한다.
- 식전 30분 ~ 식후 1시간까지는 물을 가급적 적게 먹거나 마시지 않는다.


※ 위의 사항을 잘 지키면 1개월에 2~3kg 감량에 성공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옮김 / 동문카페 / 이미지 편집>

 

*   *   *

 

 

Massive Compositions of Naked People by Spencer Tunik

 

 

<뿌리찾기>집단누드 작가 스펜스 튜닉 이전의 집단 그래픽 촬영 작품들

 

Statue of Liberty, living photography of Arthur Mole

Human Statue of Liberty (자유의 여신상)

 

U.S. photographer Spencer Tunick is known for his massive compositions of naked people posing in public settings all around the world. That's modern day photography for you. If you turn back time then you can draw few similarities between the extraordinary mass photography of British-born Arthur Mole.

His partner in this endeavor was John Thomas. During World War I, the two of them would go to military bases and deploy thousands of male soldiers to form national or patriotic symbols like Statue of Liberty, American eagle, human shield, Liberty Bell to name a few.

Through his work, Mole showed his allegiance to the US. Although we don't support war, but his work was worth a mention on this blog. He has made some mind-blowing images along with Thomas. Take a look at the image on the right. Statue of Liberty appears pixelated, but its not, these are the soldiers photographed from the top of an 80-foot viewing tower.

At that time there was no Photoshop or any image-enhancing software, Arthur did it with his 11x14 inch view camera. The 'Human Statue of Liberty' was a cross dressed affair that assembled 18,000 soldiers to play Lady Liberty. It measures nearly 1200 feet; quite challenging. The photo was taken from the top of a specially constructed tower by a Chicago photography studio.

 

※ 아드 몰(영국)과  죤 토마스가 1차 세계대전 당시 군에서 군인들을 동원, 연출한 자유의 여신상(1,800명 동원), 인간 방패(3만명 동원), 우드로 윌슨 대통령초상(2만1,000명 동원). 카드섹션이 아니라 군인들과 입은 유니폼 색깔로 표현.

 


The Human Shield (인간 방패)
Mole's largest living photograph was 'The Human Shield,' where 30,000 officers from the US defense forces were used to form this spectacular image.

Human Shield He aligned the troops in thirteen swathes, alternating between white and dark uniforms to depict the stripes. When you see these images from the ground or even a bit above it would look funny, with huge number of people queued up. When seen from a good height, you can spot the symbols. His judgment was accurate too, the angle and the line from where the full image would stand out.

Living Portrait of President (살아있는 초상화)

Portrait of US President Woodrow WilsonLiving Portrait of President Woodrow Wilson, for which he used 21,000 troops in Ohio, in 1918, is one of the well-known photographs of Mole. The image stretched over 700 feet. Mole's work was also illusionary, by focusing on the whole image than individuals forming the image.

Even the parting of Woodrow's hair looks so real, credit also goes to the soldiers who stood for hours together to make this possible. In fact some of them have fainted as well during the shoot.

Zion Shield (시온의 방패)

Arthur Mole, Zion ShieldPost World War I, Mole composed 'The Zion Shield' which is an aggressive portrait of a crusader. You will find text as well in this image, which are handheld placards. There are words like 'Righteousness' emblazoned at the top of his breastplate, 'Truth' in the middle and 'Word of God' on his sword. Its quite intricately done. Here are few of their other photographs.

 

1차 대전이 끝난 후 연출한 시온의 방패에는 가슴 상단에 정의(Righteousness), 복부 중앙에 진리(Truth), 온른손 검에는 하나님의 말씀(Word of God)이라고 표현. 이 작품은 플래카드를 부분적으로 이용.

Mole Thomas 1918 Human American Eagle
Liberty Bell

        독수리(American Eagle)와 아래 자유의종(Liberty Bell)

 

  ※ '자유의 여신상'과 '자유의 종'은 전쟁 반대를 지지하는 의중을 담아 연출한 작품

       <출처: 구글검색 / 한글 주석: 편집자>

 

 

아래는 스펜스 튜닉 연출 작품 중 새롭게 발견한 이미지들 / Google Surfing

 

 

 

azakeri님이 촬영한 Spencer Tunick in Düsseldorf.

 

 

azakeri님이 촬영한 Spencer Tunick in Düsseldorf.

 

 

Spencer Tunick nu nudez multidao

 

 


 

 

 

 

 

 

 

 

 
 

<기분이 좋아지는 요들송 모음> 01 테네시 요들폴카-김홍철 / 02 계곡의 무지개-김홍철
03 즐거운 산행길-김홍철 /  04 아름다운 베르네산골-김홍 철 / 05 젊은이의 노래-김홍철
 
▲ BGM Off !
 

알프스 지역 촬영시 인터뷰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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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김연아 11세의 박소현

 

김연아 신수지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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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 나이

 

* 십대: 당구공

 

공들의 명확한 색깔 구분처럼 개성이 뚜렷하고 또한 아무리 찌르고 쑤셔도 여간  해서는구멍에 골인이 되질 않는다.

 

 

* 20 대: 축구공

 

이건 공이라도 굴러 갈라치면 보는 놈마다 서로 차지하려구혈안이 되어 아우성이다. 그러나 어쩌다 한 놈이 차지 하더라도 오래 가지는 못한다. 또한 22명이나 되는 꽤 많은 놈이 열심히 달려들어 보지만 여간 해서는 골이 잘 터지질 않는다.

 

 

* 30 대: 농구공

 

이젠 넘보는 놈이 12명으로 축구공보다 거의 반으로 확 줄어든다. 그러나 공을 차지하려는 놈은 적어도 의외로 골은 많이 난다. 대부분 기교와 난이도에 따라서그 가치가 매우 다르게 매겨진다.

 

 

* 40 대: 골프공

 

이것이 행복인지는 모르겟지만 오직 한 사람만의 지배로 만족한다.그러나 잘못 빠지기라도 하는 날엔 영원히 버림을 받게 된다.

 

 

* 50 대: 탁구공

 

참으로 슬픈 일이다. 이건 어떻게 된게 어떤 놈이건 공이 저한테로 넘어오기만 하면 될 수 있는 한 상대방에게 넘기려고 안달을 한다.

 

 

* 60 대: 피구공

 

이젠 슬픈 정도가 아니다. 어떤 놈이건 공이 제 몸에라도 닿거나 찜이라도 당하게 되는 날엔 바로 사망이기 때문에 사력을 다해 피해 다닌다.

 

 

 

'실패' 란

바느질할 때 쓰이는 것이고, 

 

'포기'란

배추 셀 때 쓰는 말이다.

 

* * *

 

넘어지지 않고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내지 않는다.


넘어졌다 일어나 다시 달리는 사람에게
사람들은 박수를  보낸다.

<발췌 인용>

 

 

지난 주 메일 중 "북한 나진의 아름다운 산하들"

격려 리플에 감사 드립니다!

Scrapped &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Hohoya, Private, 12.20, 2008
 
 
 
 
 

 

 


날마다 행복하세요!
날마다 건강하세요!
날마다 성취하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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