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여자는 후진 잘하는 남자를 좋아해

바보처럼1 2010. 3. 28. 06:20



꽃 속의 꽃 부켄베리아









 

 

부겐빌레아(부켄베리아,부게인빌레아, Bougainvillea)  

프랑스의 항해가 '드 부겐빌레'(De Bougainville)가 이 꽃을 발견했다고 해서 ‘부겐빌레아’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보통 꽃으로 알고 있는 빨강과 분홍잎은 포엽이며  실제 꽃은 포엽에 둘러싸여 있습니다. 분꽃과에 속하는 열대식물로 남미, 브라질이 원산지이며, 빨간색(분홍)의 꽃받침에 담황색의 꽃잎이 마치 나비가 모여 있는 것 같이 아름다운 꽃입니다. 꽃은 4월에서 11월까지 총상꽃차례로 연중 피고 보통 꽃으로 알고 있는 3개의 포에 싸여 있는데 포엽이 빨갛게 되는 시기는 6∼8월입니다. <주석: 네이버 검색 / 이미지: 야후 이미지박스>






 

 

*    *    *

 

지는 것도 인생이다 '


 

미하엘 슈마허

역사상 가장 많은 기록을 경신하고,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카레이서의 전설 “미하엘 슈마허” 10세때 출전한 독일 카트 주니어 대회는 그에게 ‘우승’이란 영광을 선물해 주었다.

 

이 첫 대회 이후 미하엘 슈마허는 역대 최대 종합우승, 한 시즌 최다승, 한 대회 최다연승, 최다 3위내 입상, 세계 최연소 2연승 챔피언 등 역사에 새겨질 수많은 기록들을 남겼다. 선수생활 내내 완벽한 레이서였던 그였지만 자신의 마지막 은퇴 경기에서 자동차의 결함으로 경기를 포기하게 된다.

 

그리고 그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던 수많은 팬들과 기자들이 미하엘 슈마허에게 심경을 묻자 그가 담담히 말했다. “지는 것도 인생입니다!”

 

'당신이 저지를 수 있는 가장 큰 실수는 실수를 할까 끊임없이 두려워하는 것이다.'

< W. 윌슨>

 

 

온라인 만화가 강풀

국문학과 졸업. 만화가가 되고 싶어 무작정 만화 관련 일을 하는 회사에 480 군데 이상 이력서를 보냈으나 결과는 참담. 우여곡절 끝에 겨우 잡지사에 들어갔지만 원하는 일을 할 수 없었기에 사표를 냈다.

 

만화는 지면(종이)에만 그린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발상을 전환함으로써 아무도 알아주지 않았던 자신의 재능으로 인터넷 그림, 즉 웹툰(web toon)이라는 불루오션 분야를 개척해 냈다.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 역경을 보고 낙관주의자는 모든 역경에서 기회를 본다.' <윈스턴 처칠>

 

 

월드스타 정지훈 "비(Rain)"

어머니의 병원비는 밀렸고 자신만 바라보는 여동생을 책임져야 했기에 성공하지 못하면 그냥 절벽에 떨어져 죽는 길밖에 없었다. 쌍꺼풀이 없다는 이유로 번번이 오디션에서 탈락.

 

그러나 오늘날 쌍꺼풀 없는 눈으로 전 세계인을 두근거리게 만든 그의 이름, 비! 누구하나 손 내밀어주지 않는 현실에서 그가 믿을 수 있는 것은 노력과 연습. 노력은 그를 할리우드 무대를 밟게 했고, 화려한 주연 자리를 선물했다. 2007년 미국「타임」지가 뽑은 세계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됨.

 

갈기갈기 찢어진 마음으로 세상을 향해 원망의 말을 던지기 전에 자신의 내면에 먼저 질문을 해보라. 나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살았는지, 나는 정말 죽을 힘을 다해 노력했는지.<도스토예프스키>

 

 

안성기, 이순재

이들이 자신의 작품에서 모두 주연을 맡은것은 아니었다. 그러나, 이들은 역할의 비중이나 성패를 떠나 쉬지않고 일을 했다. 이 꾸준함과 성실함은 경쟁이 치열한 연예계에서 이들이 오래도록 장수할 수 있는 바탕.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은 남은 자가 강한 자.'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기적이란 없다. 간혹 행운이 있을 때는 있지만, 결국 자신의 꾸준한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성실도 재능이다.' <마쓰리 히데키>

 

 

탤런트 전원주

숙명여대 국문과 졸업. 국어교사 자격증 소지. 주변의 반대 무릅쓰고 배우의 길을 선택. 예쁘지 않은 외모로 젊은 시절부터 늘 조연. ‘식모 인생 40년’이라 말하지만, 긍정적인 마인드와 웃음을 절대 잃지 않았다.

 

60세가 되어서 그녀의 인생을 바꿔줄 운명적인 모 통신사의 국제전화 광고 촬영. 광고의 대히트는 그녀를 제2의 인생으로 안내. 이렇듯 성공한 사람들 중엔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조금 늦게 맞이한 사람들도 많이 있다.

 

기회는 노크하지 않는다. 그것은 당신이 문을 밀어 넘어뜨릴 때 모습을 드러낸다. 

<카인 챈들러>  ----- 출처: 조선블로그(하늘호수) / 발췌 /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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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2009 Pulitzer Prize Winners
Breaking News Photography

보도사진 부문 2009년 퓰리쳐상 수상작

Awarded to Patrick Farrell of The Miami Herald for his provocative,
impeccably composed images of despair
after Hurricane Ike and other lethal storms caused a humanitarian disaster in Haiti.

 (허리케이이 덮친 하이티의 참상 / 마이애미 헤럴드 패트릭 패럴 사진 기자)

 

이 보도사진을 옮겨 주석을 달며 그림 이상의 의미가 전달되면서 코끝이 찡했습니다.

그리고 참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홍수에 휩쓸려 목숨을 잃은 5살 박이 딸을 아버지가 안고 울고 있다.  

 

 

 매몰된 그의 집 진흙 구덩이에서 빠져 나온 7살 피에레 

 

 

 인구 35만 명의 도시가 홍수에 잠겨 있다.

 

 

 시민들이 침수된 도시의 중심 도로를 오가고 있다.

 

 

 흙탕물에서 가재 도구를 씻으며 운명을 한탄하고...

 

 

 

 

 사망자 70 명 중 3분의 1이 어린이들

 

 

 ...

 

 어린이 시체를 염랑에 수습하는 모습

 

  한 여인이 사망한 12구의 어린이가 뉘어져 있는 트럭을 바라보며 울고 있다 

 

 

 구조대가 붕괴된 학교에서 시체를 찾아 옮기고 있다.

 

 

 추도 미사에서 비통해 하는 가족들

 

 

이재민 구호소에서 한 여인이 그의 친구에게 머리를 땋아주고 있다 

 

 

 부서진 스쿨버스 앞에서 단칸방에 사는 한 소녀가 천진난만하게 뛰어놀고 있다. 

 

 

 애기를 막 출산한 여인이 산후 진통도 가시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출산모 분만을 위해

분만대에서 일어나고 있다. 태풍 이후 50명이 넘는 출산을 돕고 있는 병원 분만실 풍경

 

 

 아직 자리가 없어 출산을 위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통을 겪으며 

대기 하고 있는 산모들

 

 

병원에 와  2주간 치료로 16파운드까지 회복된 4살 여아가 극심한 영양

실조에 걸려 있고, 그녀의 엄마는 아이의 장례를 치럴 작심을 하고 있다.

 

  

 인근 교회에서 급식봉사하는 음식을 받기 위해 그릇을 내밀고 있다.

 

 

 

<출처: 퓰리쳐홈 http://www.pulitzer.org/ , 우리말 의역: 호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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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 사랑의 묘약 中 '남몰래 흐르는 눈물'

Una Furtiva Lagrima Da L'Elisir d'Amore

G.Donizetti (도니체티)

 BGM 갈아타기

 

쏘리쏘리 / 수퍼쥬니어
 

 

BGM 갈아타기

 

2009년 미국 봉 댄싱 챔피언십(US Pole Dancing Championships 2009)
 

 

 BGM 갈아타기

 

내 맘의 강물 /  이수인 작시, 이수인 작곡, Tenor 팽재유


 

수많은 날은 떠나 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 날 그 땐 지금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끝없이 흐르네...

 

 

*    *    *

 

 

왜 후진을 잘하는 남자에게 여자는 호감을 느낄까?
2009년 4월  백미러


여자가 좋아하는 남자를 조사한 결과가 아래와 같이 나왔다고 하네요..순위대로 열거해봤습니다.  의외로 악기를 잘 다루는 남자가 1위를 차지했네요. 제가 생각했을때는 유머있는 남자/노래를 잘하는 남자가 꽤 상위권에 있을 줄 알았는데요.

 

그런데 후진 잘하는 남자가 당당히 10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어찌보면 후진을 잘하는 능력은 다른 능력와 동등시 되기에는 좀 약하다고 보여지는 데요. 왜 여자들은 이처럼 후진이라고 하는 운전능력중 하나에 호감까지 느낄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도대체 왜 그럴까요?

 

1. 악기를 잘다루는 남자 16%
2. 선물을 잘하는 남자 14%
3. 스킨십을 잘하는 남자 12%
4. 여자를 잘 보호하는 남자 10%
5. 유머있는 남자 8%
6. 노래 잘하는 남자 7%
7. 춤을 잘추는 남자 5%
8. 몸매관리 잘하는 남자 4%
9. 옷 잘 입는 남자 3%
10. 후진(주차) 잘하는 남자 2%

 


후진을 잘 하는 남자에게 여자가 호감이 가는 이유는 뭘까요?


여성은 후진 잘하는 것이 남자의 운동신경과 센스에 연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즉 후진을 잘 못하면 그 남자는 둔한 남자로 보인다는 것이죠.. 어떤 여성이 어떤 남자의 차에 타서 골목에서 주차를 제대로 못하면 그 여성은 다음부터는 그 남자의 차를 다음번에 타는 것이 싫어진다고 하는 여성도 많더군요.

 

반대로 후진을 잘하면.. 모든 것에서 능력있게 보이고, 남성미를 물씬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세련된 남성미라 할까요. 이런 남성미가 그 남자가 전체적으로 능력이 좋게 느낄 수 있게 하고, 호감까지 연결시킵니다.

 

 


후진을 잘 한다는 정도는 어느정도 일까?


그럼 후진은 어느 정도 해야 호감이 가는 정도일까요? 후진을 잘하는 지 못하는 지는 주차시에 거의 판가름이 납니다. 실제로도 여성들은 좁은 골목에서 주차를 할 때 가장 호감을 많이 느낀다고 합니다. 더 세부적으로 말한다면 주로 평행주차가 되겠죠. 딱 차 한대 들어갈 공간에 바로 한번에 딱 들어가는 주차실력을 보여주면 호감도가 매우 올라갑니다.

 

또한 여성은 특히 한 팔은 조수석에 걸치고 능숙하게 후진을 하는 모습을 볼때 가장 호감도가 생긴다고 하는군요. 우스갯소리로는 후진시 와이셔츠 팔을 좀 걷어주고.. 힘줄을 보여주면.. 더더욱 그 호감도는 급상승한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후진 못하는 남자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솔직히 후진능력이라는 것은 기본적감각(공간지각력, 운동센스)과 후천적인 후진습관에 의한 숙달도에 기인한다고 봅니다. 지금 후진을 잘 못하시는 분(공간지각력이 약하는 분들)도 지금도 주차를 무조건 후면주차와 평행주차만을 해보세요. 늘 수밖에 없습니다.

 

웬만하면 자주할려고 노력하고 그렇게 실천하면 조향에 대한 익숙함도 생기고 나름대로 요령이 생깁니다. 그리고 핸들을 잡은 손에서 아주 미세한 감이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 능수능란하게 할 수 있게 되죠.후진은 후천적인 능력이 강한 비중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2009.5.9  아직 진달래 피고 있는 소백산 / 촬영: 동문 후배 

 

 

자연은 도서관이며, 인간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다.

건강보다 더 나은 미(美)는 없다.

- 명언 발췌 편집 / 소백산을 다녀와서-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Hohoya, Sincerely,
Private, 5.16, 2009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 Hohoya Plus ★

 

만능 청약통장(청약종합저축) 궁금증 정리 

 

만능청약통장을 만들면서 알게된 것들과 궁금한 점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아래의 내용을 읽어보시면서 만능청약통장에 점점 더 가까워 지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단 가장 먼저 '주택청약종합저축=만능청약통장'에 대해서 개념을 먼저 설정하셔야 합니다. 가장 큰 틀은 '만능청약통장=기존 청약저축+청약예금+청약부금' 입니다. 아래의 그림이 잘 정리되어 있는 듯 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만능청약저축이 5월6일 출시되고 많은 사람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주택청약은 단, 하루의 차이로도 1순위와 2순위로 나뉠 수 있어 빨리 가입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내 자신이 꼭 입주하고픈 아파트가 있는데, 하루 차이로 떨어졌다면 억울하니까요.(물론 정확히 왜 떨어졌는지 알기는 사실 힘들기도 하지요..기분문제입니다.^^)

 

자녀분들이 있다면 필히 가입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본인에게 11살 말똥, 9살 개똥이가 5월6일 만능청약통장을 2만원을 납입하고 만들고 만 20세까지 기다린 후에, 30살에 298만원을 납입하고 주택청약을 하게 된다면?

 

말똥이와 개똥이는 만 20세 이전 가입시 가입기간 최대 2년 인정, 30세까지 가입시 10년이 인정되게 됩니다. 따라서 말똥, 개똥 20세 전 가입 후 30세가 돼 1순위가 되면, 청약기간 12년을 얻게 됩니다. 만약 가입 없이 말똥,개똥이 30세에 가입한다면 32세에 1순위가 되지만 청약기간은 2년 만을 얻게 됩니다. 

 

부모님이 자녀에게 2만원을 투자 했느냐 안했느냐의 차이가 나중에 큰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출처:모네타 / 가필 재편집>

 

※ 현재 이 청약종합저축의 세액공제 혜택 가부는 현재 정부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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