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용서해서는 안되는 나

바보처럼1 2010. 5. 16. 01:37


























캘리포니아의 봄




남은 용서하되 나룰 용서해서는 안 된다.


삶에 있어 가장 먼저 용서해서 안되는 것은 나 자신이다.

나를 용서한다는 것은 편의적인 나와의 타협이므로

누구를 미워 해 용서하지 못하겠다는 것은

그로 인해 좌지우지 당하는 스스로를 용서 못하는 것이다.


특히 자기 자신을 용서하지 말아야 될 일은,


첫째, 인생의 낭비.

쓸데없이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든지,

자기 힘으로 되지 않는 것에 매어서

인생을 낭비한 것은 용서하면 안되는 일이다.


둘째, 재미없게 사는 것.

우리는 제사를 지낼 때 학생부군신위라고

쓰는 것은 공부를 마치지 못하고 죽기 때문이다.

그런데 학생이 학교 가는 것을 싫어하고,

입버릇처럼 죽어야지, 사는 맛이 없느니

하면서 의욕이 없고 우울해하면 안 된다.


셋째,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누구보다도 소중한 것이

자기 자신인데 사랑하지 않고 팽개쳐 두는 것,

역시 용서하면 안 되는 일이다.


-지산 이민홍 님 카페 / 제목, 문맥 가필 -




 

한승민 화백 작품 '내안의 행복 우주' 

 

한승민_내안에행복우주1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140×100cm

 
한승민_꿈틀꿈틀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140×100cm
 
한승민_행복축제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140×100cm
 
한승민_happy flying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130×90cm 2010
 
한승민_꽃밭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110×110cm 2010

한승민_비움과채움2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80×130cm
 

한승민_dance like her_캔버스에 디지털 프린트_100×140cm 2009
꽃피는 4월 겨울 내 닫혀있던 문이 열리고, 움츠렸던 마음까지 활짝 열고 싶은 계절이다. 그래픽 디자이너, 한승민 작가는 비쥬얼 이미지로서 행복을 열고, 마음을 열어 세상을 바꿀 수 있기를 꿈꾼다. 행복이 넘쳐나는 정원, 벗을 격려하는 마음을 표현하고자 긍정의 이미지를 끊임없이 구하고 있다. 나비처럼 날아오르고 매화향기처럼 피어날 수 있는 가벼운 소재의 이미지를 찾아, 날아오를 수 있는 것이 새이거나 나비가 아니지만 그런 가볍고 경쾌한 느낌을 낼 수 있는 것을 역으로 추리해본 결과, 한국의 부채였다. 부채는 가볍고 경쾌하며, '열다'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인생을 열고 예술을 열어가며 비움과 채움의 미학적 이미지를 갖고 있어서, 살풀이의 춤동작과도 어울린다. 그리고 가볍게 열어가는 의미에서 한국의 장구, 북, 사물놀이 시리즈에서도 밝고 경쾌한 비상의 이미지를 찾아 볼 수 있다.

 


본래의 나는 누구였을까?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자기 안에다 또 다른 자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친구와 별것 아닌 일로 말다툼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서는 후회를 합니다. “그때 내가 좀 참았어야 하는데 그러질 못했어! 아니야 내가 잘못한 것 없어 그 친구가 나를 무시한 것은 사실이야!” 이렇게 한 날의 일을 자기 스스로가 되새겨봅니다. 이렇게 자기 스스로를 되새겨본다는 것은 내 속에는 묻고 답하는 두 사람의 내가 있다는 사실을 말합니다.

그래서 도대체 나는 누구인가하고 묻기도 하고, 어떤 사람인가하고 묻기도 합니다. 묻는 나는 물음의 주체이고, 그래도 “나는 착한 놈이야” 라고 답하는 나는 물음의 답으로서 객체입니다. 이러한 주체와 객체로서 나는 처음에는 두 사람의 내가 아니었습니다.

내가 세상에 태어났을 때만 해도, 어머니 품에 있을 때만 해도, 나는 나 하나였습니다. 그러다가 내가 어머니의 품을 떠나 세상을 보고 듣고 알면서부터 나는 나 아닌 다른 나를 또 가지게 되었습니다. 좋은 것은 내가 하고 나쁜 것은 친구에게 주는 버릇도 생겼고, 내가 필요하면 친구를 찾고, 그렇지 않으면 그냥 내동댕이쳐버리기는 이기심도 생겼습니다.

이후 나는 유년기를 넘기면서 부모님의 도움으로 공부도 열심히 하여 어느새 청년이 되었고, 세상에 부러울 것 없는 훌륭한 직장까지 얻었습니다. 결혼하여 아이들도 낳았고, 많은 재산도 모았습니다. 엘리트라는 사회적 명성까지 얻어 귀한 사람으로 대접받는 인물이 되기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환호성도 하늘처럼 높아만 갔습니다.

그런데 혼자 가만히 나 자신으로 되돌아보니 나는 이미 처음(본래)의 내가 아니고 다른 나였습니다. 나밖의 나(타자)와 나안의 나(자아)는 정말 다 같은 나인데 어쩌면 이렇게도 달라져있을까요! 참으로 처음의 나는 어디론지 사라지고, 온갖 잡새들이 하는 못된 일까지도 스스럼없이 저지르고 눈 하나 까딱하지 않는 나중의 나(타자)만이 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간 삶 속의 내면을 흐르고 있는 시간이 그러한 나의 타자를 그냥 두지 않습니다. 질곡의 인간 삶이 유한성이라는 이름으로 매순간마다 처음의 나를 되돌아보도록 안팎으로 밀려듭니다. 순화(純化)의 삶을 통해 나중의 나는 처음의 나의 자리로 되돌아옵니다. 삶은 처음에로 새로워질 때 삶이지, 그렇지 않고는 살아있어도 죽음일 뿐입니다

소위 자기이면서도 완전한 타자로서 군림하여 본래의 자기를 잃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본래의 자기를 되찾기 위해서는 나중의 내가 처음의 나와 매순간마다 새로운 관계를 그때마다 새로 맺어나가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자기 삶의 쇄신입니다.

성공한 어른은 거짓을 말했으나, 순전한 어린아이는 참을 말했습니다. 어른의 성공은 한 순간이나, 어린아이의 본성은 영원합니다. 그렇다고 어른은 악이고, 어린아이는 선이라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 어른과 어린아이는 처음부터 나 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무리 성공한 나중의 어른이라 하더라도 순전한 처음의 어린아이로 되돌아와야 합니다. 본래의 근원으로 돌아와야 둘이 아닌 나 한 사람으로 어머니 품에 다시 안길 수 있습니다. 초심(初心)이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그곳이 우리본래의 고향이고 본향입니다.

그래서 노자는 도덕경에서 도(道)를 영아(?兒:어린아이)라 하였고, 성경에서는 ‘너희가 어린아이와 같이 되지 아니하고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니체마저도 차라투스트라를 어린아이로 변신시키고, 그를 자각자(自覺者)라고 하였습니다.

그가 인류정신사의 전 과정을 사막에서 짐을 나르기만 하는 고된 ‘낙타’로부터 세상만사를 힘으로만 제압하려던 ‘사자’로, 그리고 그 마지막을 모든 인류가 염원하는 ‘어린아이’로 장식하고 있음은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백승균교수/넷향기/부분축약>

 

 

Live Statue Contest / Russia (살아있는 마네킹 콘테스트/러시아)
Russian Live Statues 1

 

Russian Live Statues 3

 

Russian Live Statues 5

 

Russian Live Statues 6

 

Russian Live Statues 7

 

Russian Live Statues 8

 

Russian Live Statues 9

 

Russian Live Statues 10

 

Russian Live Statues 11

 

Russian Live Statues 14

 

Russian Live Statues 16

 

Russian Live Statues 18

 

Russian Live Statues 20

 

Russian Live Statues 22

 

Russian Live Statues 23

 

Russian Live Statues 25

 

Russian Live Statues 26

 

Russian Live Statues 28

 

Russian Live Statues 29

 

Russian Live Statues 30

 

Russian Live Statues 31 

  

Russian Live Statues 35

 

Russian Live Statues 36

 

Russian Live Statues 37

 

Russian Live Statues 38

 

Russian Live Statues 40

 

Russian Live Statues 42

 

Russian Live Statues 43

 

Russian Live Statues 45

 

Russian Live Statues 47

 

Russian Live Statues 49

 

Russian Live Statues 50

 

Russian Live Statues 54

 

Russian Live Statues 55

 

Russian Live Statues 57

 

 

 

My Memory /류 My Memory... 모두 다 기억해요 그 순간 눈을 감으면 아주 작은 일도 보이나요?  You Faraway... 닿을 수 없는 곳에 사랑한다는 말도 기다린다는 말도 하지 못하고, 정말 몰랐죠. 그 댈 이렇게 다시 만날줄은 생각조차 못했었죠. 아직 널 사랑해. 이제라도 네게 고백할께. I wanna love you forever. 늦지 않았다면 이렇게 나와 함께... 영원히. 오랫동안 그댄 나의 가슴에 많은 시간 흘러도 아주 멀리 있어도 살아있었죠. 정말 몰랐죠. 그 댈 이렇게 다시 만날줄은 생각조차 못했었죠. 아직 널 사랑해. 이제라도 네게 고백할께. I wanna love you forever. 늦지 않았다면 이렇게 나와 함께... 영원히.

 

▲ 미디어 체인지 ▼
위쪽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ff 후,
→ 아래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n!

 

The Very Latest Bubble Highlights Show!

 

Kamasutra Machine

카마수트라(Kamasutra): 4세기경 바츠야야나가 썼다고 전해짐. 고대 인도 사람은 인생의 3가지 목적 으로서 다르마(法:종교적 의무) ·아르타(利:처세의 길) ·카마(愛:성애의 길)를 들어 이에 관한 많은 책을 쓰고 연구하였는데, 카마수트라는 성애(카마샤스트라)에 관한 책 가운데서도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중요한 책이다. / 네이버 검색

 

▲ 미디어 체인지 ▼

 
Bella figura
Nederlands Dans Theater (네델란드 대즈 극장 공연 클립)
 
 ▲ 미디어 체인지 ▼
  

  

 

조깬한 거


오랫동안 홀아비로 지내던
할배가 칠순을 맞게 되었다.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 거금 4천원을 내밀며,
"아버님 낼 모레 칠순잔치를 하니
시내에 나가셔 목욕하고 오세요”라고 했다.
 
시아버지가 목욕탕엘 갔더니
3천5백원을 받고 5백원을 돌려주었다.
뜨거운 목욕탕에서 때를 말끔히
벗기고 나니 몸이 날아갈 것 같았다.
 
목욕을 하고 나온 할부지는
상쾌한 기분을 어떻게 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나 곰곰히 생각하다가
옛날에 친구와 놀러갔던 과부집이 생각났다.


과부집에서 실컷 재미를 본 할부지가
남은 돈 5백원을 기분좋게 과부댁에게 주고는
폼 잡고 나오는데,


과부: 아니 이기 뭐꼬?


할배: 와? 뭐시 잘못 됐나?


과부: 5백원이 뭐꼬? 남들은 10만 원도 주는데!


할배: 이기 미쳤나?
      내 몸 모두 목욕하는 데도 3천5백원인데..
      그 쪼깬한 거 하나 씻는데 5백원도 많지!

.

.

.

.

. 

과부: 흐이구~ 이 할방구야! 착각하지 말거라!
      거기는 대중탕이고, 요기는 독탕 아이가!

 

 

"대통령의 밥솥 시리즈" 종합편


이승만 대통령은 미국에서 돈을 빌려

가마솥 하나를 장만했으나 밥 지을 쌀이 없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어렵사리 농사지어

밥을 해놓았으나 정작 본인은 맛도 못 봤다.


최규하 대통령은

이 밥을 먹으려고 솥뚜껑을 열다 손만 뎄다.


그 밥을 전두환 대통령이

일가, 친지,부하를 불러다 깨끗이 비웠다.


남은 게 누룽지밖에 없는 걸 안

노태우 대통령은 물을 부어 혼자 다 퍼먹었다.


김영삼 대통령은 그래도 남은 게 없나

닥닥 긁다가 솥에 구멍이 나자 엿 바꿔 먹었다.


빈손으로 시작한 김대중 대통령은

국민이 모아준 금과 신용카드 빚으로

미국(IMF)에서 전기밥솥 하나를 사왔다.


노무현 대통령은

"110V용 미제 밥솥을 220V 코드"에 잘못 끼워

홀랑 태워먹고는 "코드가 안 맞다"고 불평했다.


밥짓기의 달인이라는 이명박 대통령은?

고장 난 전기밥솥을 고칠 줄 알았더니...

.

.

.

.

. 

장작불 위에 올려놓고 신나게 부채질하는 중이란다.

  


 
 
히어로 무비 어벤저스 벌써부터 관심 화려한 액션으로 인해 눈을 뗄 수 없어 전세계
영화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언맨2가 마블이 제작중인 또 하나의 히어로 무비
어벤저스를 예고하는 장면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 라이프 주간 베스트 포토 중

 

 

 
 
스무살에 중단하든 일흔 살에 중단하든
배움을 중단하는 사람은 노인이 된다.
- 하비 울먼 - 
 
A cup of coffee at ease!
다음 한주는 징검다리를 놓을까 합니다.^^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5.15, 2010 
 

 

< Hohoya Plus >
짬이 되고 흥미가 있을 때...

 

<헬스톡톡> 영양제 식후 15분 내 드세요
연합뉴스  2010.03.18 08:08  

약은 식후 30분 후에 먹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시죠. 그렇지만 영양제의 경우엔 식후 15분 이내에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영양제에 많이 들어 있는 칼슘과 아연, 마그네슘, 구리 등의 미네랄은 위산이 분비돼야 흡수가 쉽고, 지용성 비타민은 음식에 들어있는 지방이 있어야 흡수되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잡곡과 채소 위주의 섬유질이 많은 식사를 한 뒤에는 칼슘과 철분 등의 미네랄 흡수를 저해할 수 있어 식사 직후 먹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 때는 복용시간을 식사를 한 후 2시간 정도 뒤로 바꾸는 게 좋습니다.

헬스톡톡 주치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박민선 교수는 "약의 종류에 따라 적합한 복용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며 "영양제의 효과를 최대한 발휘하려면 적절한 복용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대부분의 영양제는 식후 15분 안에 먹는 것이 좋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비타민 C는 위에 음식이 많이 들어 있으면 흡수가 잘 되지 않기 때문에 과식 후에는 2시간 정도 시간 차를 두고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박 교수는 "빈혈이 있어 철분제를 복용하거나 골다공증으로 칼슘을 복용하는 것 이외에는 미네랄 단독 제제 한가지만 복용하는 것보다는 몇 가지가 섞여 있는 것이 균형을 유지해 준다"며 "미네랄은 서로 흡수되는 과정에서 서로 경쟁하기 때문에 어떤 한 가지 종류가 과량일 경우는 다른 미네랄 흡수를 막는다"고 설명합니다.

박 교수는 또 "칼슘과 철분제 등 치료를 위해 미네랄 제재를 함께 복용할 때는 아침 저녁으로 각각 나눠 먹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며 "가급적 라벨에 붙은 유효기간을 확인하고 일단 병을 개봉한 다음에는 6개월 안에 복용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
 감사합니다!

'호호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 너 그리고 우리  (0) 2010.06.15
이혼도 예방접종이 필요  (0) 2010.05.29
카사노바와 치즈  (0) 2010.05.12
카타르시스와 소격이론  (0) 2010.05.08
2초 간의 딜레마  (0) 2010.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