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시베리아!!
러시아 시베리아 서부평원의 모습. 노보시비르스크 인근지역인데 면적이 178, 200 km²이고, 동서로 642km, 남북으로
444km나 된다 하니 조그마한 땅덩이에 옹기종기 살고 있는 우라나라의 모습과 비교되어 그저 부럽기만 합니다.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면 누군가를 사랑하는 마음은 이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교실은 하룻밤 사이의 성공은 어렸을 때 여름날 아버지와 함께 삶은 두루마리 화장지 같아서 돈으로 인간의 품격을 살 수는 없다는 것, 삶이 위대하고 아름다운 이유는 하느님도 여러 날 걸린 일을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것은 부모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단 한번이라도 우리는 모두 다 산꼭대기에서 살고 싶어하지만 그런데 왜 우리는 뻔한데 왜 우리는 페페·신부 |
Jean Leon Gerome 장 레옹 제롬 작품세계 (French, 1824-1904)
France, Academic Classicism born 11 May 1824 - died 1904
Anacreon, Bacchus et l"amour, 1848, Oil on canvas, 52.76 x 79.92 inches
Solomon"s Wall Jerusalem, Oil on canvas, 36.38 x 29.02 inches, Private collection
The Artist Model, 1895, Oil on canvas, 19.88 x 14.49 inches,
Dahesh Museum, New York City, New York, USA
Un Marchand D"armes Au Caire, Oil on panel, 22.01 x 17.52 inches, Private collection
The Serpent Charmer, 1880, Oil on canvas, 33.07 x 48.03 inches
The Prisoner, 1861, Oil on panel, 17.72 x 30.71 inches
A Bath, Woman Bathing Her Feet, 1889, Oil on canvas, 39.37 x 32.01 inches, Private collection
The Grey Cardinal, 1873, Oil on canvas, 25.59 x 38.78 inches, Boston Museum of Fine Arts, Boston, Massachusetts, USA
The Dance of the Almeh, 1863, Oil on panel, 33.19 x 24.80 inches, Dayton Art Institute, Dayton, Ohio, USA
The Christian Martyrs" Last Prayer, 1883, Oil on canvas, 34.61 x 59.09 inches, Walters Art Gallery, Baltimore, USA
The Bacchante, 1853, Oil on canvas, 0.00 x 18.70 inches
Slave Auction, Oil on canvas, Hermitage, St Petersburg, Russia
Public Prayer in the Mosque of Amr Cairo, 1870, Oil on canvas, 35.04 x 29.53 inches, Private collection
Phryne before the Areopagus, Oil on canvas, 31.50 x 50.39 inches, Kunsthalle, Hamburg, Germany
Prayer in the House of an Arnaut Chief, 1857, Oil on canvas, 25.98 x 36.32 inches, Najd collection
Prayer in Cairo, 1865, Oil on panel, 19.65 x 31.97 inches, Hamburger Kunsthalle, Hamburg, Germany
Pho Xai, 1861, Oil on canvas, 10.83 x 8.46 inches, Mr. and Mrs. Tanenbaum, Canada
Pelt Merchant of Cairo, 1869, Oil on canvas, 24.21 x 19.69 inches, Private collection
Love the Conquerer, 1889, Oil on canvas, 38.78 x 62.60 inches, The Art Institute of Chicago, Chicago, USA
Leaving the Mosque, Oil on canvas, 21.46 x 30.98 inches, Private collection
King Candaules, 1859, Oil on canvas, 26.50 x 38.98 inches, Museo de Arte, Ponce, Puerto Rico
Harem Pool, Oil on canvas, Hermitage, St Petersburg, Russia
Harem in the Kiosk, c.1870, Oil on canvas, 30.00 x 43.70 inches, Private collection
Pollice Verso, 1872, Oil on canvas, 37.99 x 58.74 inches, Phoenix Art Museum, Phoenix, Arizona, USA
Interior of a Mosque, 1870, Oil on canvas, 22.44 x 35.04 inches, Memorial Art Gallery of the University of Rochester
Diogenes, 1860, Oil on canvas, 29.53 x 38.98 inches, Walters Art Gallery, Baltimore, USA
Cleopatra before Caesar, 1866, Oil on canvas, Lost
Black Bashi-Bazouk, c.1869, Oil on canvas, 31.89 x 25.98 inches, Private collection
Bashi-Bazouk Singing, 1868, Oil on canvas, 18.23 x 25.98 inches, Walters Art Gallery, Baltimore, USA
Arnaut Smoking, 1865, Oil on panel, 13.90 x 9.53 inches, Private collection
Une Plaisanterie, 1882, Oil on canvas, 23.50 x 28.90 inches, Private collection
Almehs playing Chess in a Cafe, 1870, Oil on canvas, 25.87 x 21.61 inches, Private collection
The Artist Model, 1895, Oil on canvas, 19.88 x 14.49 inches,
Dahesh Museum, New York City, New York, USA
Pygmalion and Galatea, Oil on canvas, 13.78 x 10.63 inches, Private collection
View of Cairo, Oil on canvas, 27.48 x 51.38 inches, Private collection
Duel After a Masquerade Ball, 1857, Oil on canvas, 19.69 x 28.35 inches
The Death of Caesar, 1867, Oil on canvas, 85 x 145 inches, Walters Art Gallery, Baltimore, USA
Harem Women Feeding Pigeons in a Courtyard,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An Arab Caravan outside a Fortified Town Egypt,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Sculpture Vitam Insufflat Pittura, Oil on canvas, 24.41 x 34.65 inches, Private collection
Painting Breathes Life into Sculpture, c.1893, Oil on canvas, Private collection
"거, 댁은 저녁 밥을 드셨수?” "아, 돈이 있어야 밥을 사 먹지.” 그래서 밥을 한 상 더 시켜다 먹으라고 줬다. 그 이튿날 아침에도 밥을 한 상 더 시켜다주니까 거지가 먹고 나서 말을 꺼냈다. "보아하니 댁도거지고 나도거진데, 이럴 게 아니라 같이 다니면서 빌어먹는 게 어떻소?” 박문수도 영락없는 거지꼴이니 그런 말 할만도 하다. 그래서 그 날부터 둘이 같이 다녔다.
제법 큰 동네로 들어서니 마침 소나기가 막 쏟아졌다. 그러자 거지는 박문수를 데리고 그 동네에서 제일 큰 기왓집으로 썩 들어갔다. 그러더니 다짜고짜 한다는 말이 “지금 이 댁 식구 세 사람 목숨이 위태롭게 됐으니 잔말 말고 나 시키는 대로만 하시오. 지금 당장 마당에 멍석 깔고 머리 풀고 곡을 하시오.” 안 그러면 세 사람이 죽는다고 하니 시키는 대로 했다. 그 때 이 집 남편은 머슴 둘을 데리고 뒷산에 나무 베러 가 있었다. 어머니가 나이 아흔이라 미리 관목이나 장만해 놓으려고 간 것이다. 나무를 베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오자 비를 피한다고 큰 바위 밑에 들어갔다. 그 때 저 아래서‘아이고 아이고’곡소리가 들려왔다. "이크, 우리 어머니가 돌아가셨나 보다. 얘들아, 어서 내려가자!” 머슴 둘을 데리고 부리나케 내려오는데 뒤에서 바위가 쿵 하고 무너져 내렸다. 간발의 차이로 위험을 모면하고 내려온 남편은 전후 사정을 듣고 거지한데 절을 열두 번도 더 했다. "우리 세 사람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무엇으로 보답하면 좋겠소?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으리다.” "아, 정 그러면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돈 백 냥을 받았다. 받아서는 대뜸 박문수를 주는 게 아닌가. "이거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테니.” 박문수가 가만히 보니 이 거지가 예사 사람이 아니었다. 시키는 대로 돈 백 냥을 받아서 속주머니에 잘 넣어 두었다.
며칠 지나서 어떤 마을에 가게 됐다. 그 동네 큰 기와집에서 온 식구가 울고불고 난리가 났다. 거지가 박문수를 데리고 그 집으로 쑥 들어갔다. "이 댁에 무슨 일이 있기에 이리 슬피 우시오?” "우리 집에 7대독자 귀한 아들이 있는데, 이 아이가 병이 들어 다 죽어가니 어찌 안 울겠소?” "어디 내가 한 번 봅시다.” 그러더니 병 든 아이가 누워 있는 곳은 거들떠보지도 않고 , 곧장 사랑채로 들어가선 주인에게 말했다. "아이 손목에 실을 매어 가지고 그 끄트머리를 가져오시오.” 미덥지 않았으나 주인은 아이 손목에다 실을 매어 가지고 왔다. 거지가 실 끄트머리를 한 번 만져 보더니 “뭐 별것도 아니구나. 거 바람벽에서 흙을 한줌 떼어 오시오.” 바람벽에 붙은흙을 한줌 떼어다주니 동글동글하게 환약 세개를 지었다. 주인이 약을 받아 아이한테 먹이니 다 죽어가던 아이가 말짱해졌다. 주인이 그만 감복을 해서 절을 열두 번도 더 했다. "7대독자 귀한 아들 목숨을 살려 주셨으니 내 재산을 다 달란대도 드리리다.” "아, 그런 건 필요 없고 돈 백 냥만 주구려.” 이렇게 해서 또 백 냥을 받아 가지고는 다시 박문수를 주었다. "잘 간수해 두오. 앞으로 쓸데가 있을 거요.”
며칠 가다가 보니 큰 산 밑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었다. 웬 행세 깨나 하는 집에서 장사 지내는 것 같았다. 기웃기웃 구경하고 다니더니 마침 하관을 끝내고 봉분을 짓는데 가서 "에이, 거 송장도 없는 무덤에다 무슨 짓을 해 ?” 하고 마구 소리를 쳤다. 일하던 사람들이 들어보니 기가 막혔다. "네 이놈, 그게 무슨 방정맞은 소리냐? 그래, 이 무덤 속에 송장이 있으면 어떡할 테냐?” "아, 그럼 내 목을 배시오. 그렇지만 내 말이 맞으면 돈 백냥을 내놓으시오.” 일꾼들이 달려들어 무덤을 파헤쳐 보니, 참 귀신이 곡할 노릇으로 과연 송장 든 관이 없었다. "내가 그걸 찾아 주려고 온 사람이오. 염려 말고 북쪽으로 석자 세 치 떨어진 곳을 파보시오.” 그 곳을 파 보니, 아닌게 아니라 거기에 관이 턱 묻혀 있었다. “여기가 명당은 천하명당인데 도둑혈이라서 그렇소. 지금 묻혀 있는 곳에 무덤을 쓰면 복 받을 거요.” 이렇게 해서 무사히 장사를 지내고 나니, 상주들이 고맙다고 절을 열두 번도 더 했다. "묘자리를 이렇게 잘 보아 주셨으니 우리 재산을 다 달란대도 내놓겠습니다.” "아, 그런 건 필요 없으니 약속대로 돈 백 냥만 주구려.” 그래서 또 돈 백냥을 받았다. 받아 가지고는 또 박문수를 주었다. "이것도 잘 간수해 두오. 반드시 쓸데가 있을 거요.”
거기는 산중이라서 한참을 가도 사람 사는 마을이 없었다. 그런 산중에서 갑자기 거지가 말을 꺼냈다. "자, 이제 우리는 여기서 그만 헤어져야 되겠소.” " 이 산중에서 헤어지면 나는 어떡하란 말이오?” "염려 말고 이 길로 쭉 올라가시오. 가다가 보면 사람을 만나게 될 거요.” 그러고는 연기같이 사라졌다. 꼬불꼬불한 고갯길을 한참 동안 올라가니 고갯마루에 장승 하나가 딱 버티고 서 있었다. 그 앞에서 웬 처녀가 물을 한 그릇 떠다놓고 빌고 있었다. "장승님 장승님, 영험하신 장승님. 우리 아버지 백일 정성도 오늘이 마지막입니다. 한시 바삐 제 아버지를 살려 줍시오. 비나이다 비나이다. "박문수가 무슨 일로 이렇게 비느냐고 물어보니... 처녀가 울면서 말했다. "우리 아버지가 관청에서 일하는 심부름꾼이온데, 심부름 중에 나랏돈 삼백 냥을 잃어버렸습니다. 내일까지 돈 삼백 냥을 관청에 갖다 바치지 않으면 아버지 목을 벤다는데, 돈을 구할 길이 없어 여기서 백일 정성을 드리는 중입니다.” 박문수는 거지가 마련해 준 돈 삼백냥이 떠올랐다. 반드시 쓸데가 있으리라 하더니 이를 두고 한 말이로구나 생각했다. 돈 삼백 냥을 꺼내어 처녀한테 건네줬다. "자, 아무 염려 말고 이것으로 아버지 목숨을 구하시오.” 이렇게 해서 억울한 목숨을 구하게 됐다. 그런데 그 처녀가 빌던 장승이 비록 나무로 만든 것이지만 가만히 살펴보니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었다. 아까까지 같이 다니던 그 거지 얼굴을 쏙 빼다 박은 게 아닌가! 출처:『우리가 정말알아야 할 우리옛이야기 백가지』지인으로부터 받은메일/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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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 che sospiri E che sospiri La liberta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Il duol infranga Queste ritorte De'' miei martiri Sol per pieta,si De'' miei martiri Sol per pieta
Lascia ch''io pianga La durasorte E che sospiri La liber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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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게 버려주 슬픈 운명에 나 한 숨 짓네 자유 위해 나 한 숨짓네, 나 한숨 짓네 자유 위해 울게 버려주 슬픈 운명에 나 한숨짓네 자유 위해
끊어 주소서 고통의 끈을 나의 형벌을, 다만 자비로 나의 형벌을 다만 자비로
울게 버려주 슬픈 운명에 나 한 숨 짓네 자유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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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언론에 회자된 박근혜 유머
버스가 도착하자 할머니가 '왔데이!'라고 했다.
'먼데이!'(Monday)라고 대답했다.
'버스데이!'라고 다시 대답했다.
'해피 버스데이!'라며 축하했다.
'마을 버스데이!'라고 대꾸했다."
일찍 일어난 시어머니 아들 걱정에 전화를 걸고 며느리 시 어머니 전화를 받는데,
찌랄한데이! 지꺼는 우짜고 아침부터 남의꺼 구하러 가노! |
- T. 풀러 -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9.18, 2010

짬이 되고 흥미가 있을 때...
♣음식요리백과 잘 활용해 보세요♣
|
다음 2주간 징검다리를 놓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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