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이 그린 나의 오른손> 세월을 함께해 온 그대를 봅니다. 뒷쪽에둥근 광채의 띠를 둘러주고 싶었지만 미숙한 떨림은고백을 담아내기에도 역부족입니다. 참 많은 일을 해 준 나의 오른손입니다.
<도구(道具)? 구도(求道)?> 진리를 전하기 위해그림을 그리는 것일까. 그림을 그리면서 진리로 가는 것일까 도구가 되는 일이건, 구도의 길이건 그건 모두 함께하는 시간의 업적입니다. <벼루> 글쟁이 친구가 산수경석같은 모양의 자그만 단계벼루를내게 건네준다. '나보다는 자네가 더 사랑해줄 것 같아서'라며 그도 누군가로부터 똑 같은 말과 함께 받았던 것이라며.... 먹을 갈아보니과연 성질이 곱다. 언젠가 나도 이 단계벼루를 건네고픈 사람을 만나겠지 '나보다는 당신이 더 사랑해줄 것 같아서' 라며.... <응시> 바라보는 것들은 모두 사랑이어야 합니다. <알지 못합니다> 얼마나 세월이 흘러야 그것이 사랑이었음을 알 수 있을지... 서로가 묻고 답하는데 동문서답... 사람의 그릇에 따라 답할 따름...
<제인 구달에게 보내는 경의>---빈 손 안에서 선물을 봅니다. 시간보다 한 발 앞 서 길이가 자라는 해그름녘 들판의 산그림자처럼 밤도, 새벽도 늘 내 기다림을 한 발씩 앞지르곤 하였다 하여, 떠남은 꿈으로 남고... 너무 오래 엎디어 척추가 휘어버린 나의 그 꿈이 초라한 일상의 기지개를 켜기도 전 또 새벽이 오는데 땀 젖은 이불깔개의 나뭇잎무늬 안으로 제인 구달의 유희를 즐긴다. 그렇게도 사뿐히 어쩜 그렇게도 사뿐히.... <당신이 주인공> 아무것도 이룬 것 없는 당신은 진정한 역사의 주인공입니다. 사람이 사람의 힘으로 이룬 수 많은 업적중 대부분이 그러지 말았어야 했던 것들 아닙디까? 세상을 뒤흔들 별다른 재주도 없이 아부지처럼 맏형처럼 주어진 목숨이고,살아야 하는 책임임에 순순히 허리가 휘어져 간 당신이 주인공입니다.
다이돌핀(Didorphin)
최근 의학이 발견한 호로몬 중에
'다이돌핀(Didorphin)'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앤돌핀이 암을 치료하고 통증을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이야기지만,
다이돌핀의 효과는 엔돌핀의 4천 배라는 사실이
발표 되었습니다.
그럼 이 다이돌핀은 언제 우리몸에서 생성될까요?
바로 '감동 받을 때'입니다.
좋은 노래를 들었거나 아름다운 풍경에 압도되었을 때,
전혀 알지 못했던 새로운 진리를 깨달았을 때,
엄청난 사랑에 빠졌을 때 등, 큰 감동을 받을 때
우리 몸에서는 놀라운 변화가 일어납니다.
전혀 반응이 없던 호로몬 유전자가 활성화되어
나오지 않던 엔돌핀, 도파민, 세로토닌이라는
아주 유익한 호로몬들을 생산하기 시작하는데,
특히 굉장한 감동이 왔을 때
드디어 다이돌핀이 생성됩니다.
이 호로몬들이 우리 몸의 면역체계에
강력한 긍정적 작용을 일으켜
암을 예방하고 암을 공격합니다.
대단한 효과이지요.
그래서 기적이 일어난답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는 말도
실천 명제가 될 수 있는 것입니다.
힛트예감! 김지영의 여자는 그래요 KBS2 드라마 '결혼해주세요' OST 원음
웃어도 눈물이 나고 혼자서 외로워하고 아무도 사랑못하고 매일을 살아요 어제는 많이 울어서 오늘은 가슴 메여서 내일은 지금보다는 아프진 않겠죠
화장이 갈수록 짙어져가고 귀찮던 머리를 자주 바꾸죠 초라한 추억들이 떠오를까봐 전에 알던 내모습을 지워요
나란 여자는 그래요 사랑하나 밖에 몰라서거짓말이라도 믿고 싶어하는 걸요 우리 함께 했던 시간이아프고 아파도 사랑했던흔적이라서 버리지 못하죠 바보같은 여자는 그래요 사랑이 전부라서어떤 것보다 더 받고 싶어하는 걸요 나를 떠나버린 그대가미워도 미워도 돌아올까봐 잊지도 못하고 여잔 기다려요
할 일이 없어도 바쁜척하고 일부러 사람들 틈에 살아요 상처난 기억들이 깨어날까봐 정신없이 또 하루를 보내요 나란 여자는 그래요 사랑하나 밖에 몰라서 거짓말이라도 믿고 싶어하는 걸요 우리 함께 했던 시간이 아프고 아파도 사랑했던 흔적이라서 버리지 못하죠 바보같은 여자는 그래요 사랑이 전부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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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올댓 스케이트(All That Skate) 공연 미국 NBC 전국 방영
지난 2~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김연아의 아이스쇼가 10일(현지시간) 전국에 녹화 방영돼 주말 미국인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았다. NBC는 이날 일요일 황금시간대인 오전 11시 30분(미 서부시간)부터 김연아와 미셸 콴 등 세계적인 피겨스타들이 출연한 '올 댓 스케이트 LA'를 1시간 30분동안 내보냈다. 쇼 중간에 특별 출연한 김연아는 자신이 유니세프 친선대사임을 상기시키며 미국은 물론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다고 말해 미국 시청자들을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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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킬 수 없는’ 가인, 뮤직뱅크서 정열 탱고 ‘맨발’ 댄스영상
솔로로 컴백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가인이 KBS 뮤직뱅크에서 첫 솔로 무대를 선보였습니다.가인은 오늘인 8일 공개한 노래 '돌이킬 수 없는' 첫 무대를 가졌는데요. 가인은 매혹적인 일렉트로닉 탱고 멜로디에 몸을 맡기며 파격적인 섹시 안무를 선보였네요.'가창력으로 승부하겠다'라며 데뷔한 브아걸의 멤버인만큼 가인은 안무를 하면서도 100%의 라이브를 보여줬는데요. 역시나 알려진 대로 훌륭한 가창력을 보여주며 팜므파탈 적 매력을 100% 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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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그룹 부채춤, 예술과 오락의 한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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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향기 석재현 사진전(슬라이드) 'Scent of Angeles / Philipp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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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논단]수퍼스타를 부르는 세상 키 163㎝ 중졸 허각의 인생역전 우승… 그러나 순간의 판타지가 끝나면 영원한 회색의 리얼리티가 재개된다
한 케이블 방송의 가수 선발 프로그램이 화제다. 매주 시청률 신기록을 경신한 '슈퍼스타 K 시즌2'는 '한국의 폴 포츠' 허각(25세)이 우승하면서 대단원을 맺었다. 130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겨룬 몇 개월의 대장정 끝에 그가 '마지막 11명'에 진입했을 때 허각의 우승 가능성에 주목한 이는 거의 없었다. 그가 '최후의 3인'에 포함되었을 때조차 허각은 '탈락 1순위'로 거론되었다. 노래는 잘하지만, 키 163cm에 중졸 학력의 환풍기 수리공인 평범하기 그지없는 청년의 스타성이 경쟁자들에 비해 너무 처져 보였기 때문이다.
그랬던 그가 '최후의 3인' 중 가장 먼저 결승에 오르더니 기어코 '일생일대의 사고를 치고' 만다. 심사위원 평가 30%, 시청자 투표의 반영 비율이 70%를 점하는 상황에서 노래를 뺀 '스펙'이 거의 없는 그의 처지는 크게 불리했다. 훨씬 준수한 인물에 학력까지 좋은 데다 노래도 잘해 대중적 호소력을 가진 경쟁자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노래만은 내가 최고'라는 자신의 말을 입증하는 폭발적 가창력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최후의 승자가 된 허각의 뜨거운 눈물 앞에 시청자들은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느꼈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인생역전 이야기에 큰 대리만족을 체험한 것이다.
'키 작고 못생겼다는 이유로 기획사 오디션에서조차 노래 부를 기회를 얻지 못한' 불공평의 바다를 오직 실력 하나로 헤쳐나간 이력이 "공정사회의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극찬한 사람도 있었다. 촌철살인의 독설로 유명한 심사위원조차 허각의 도전이 "희망과 용기를 보여주었다"고 할 정도였다.
여기서 일단 흥분을 절제해 '이 감동적인 성공담이 판타지인가, 아니면 리얼리티인가?'라는 질문을 던져 보자. 천신만고 끝에 우승한 허각이 상금 2억원과 고급 차에 음반 발매의 기회까지 잡은 건 물론 실화다. 세 살 때 엄마와 헤어졌고, 상금으로 아빠, 쌍둥이 형과 같이 살 거처를 장만하겠다며 울먹이는 주인공은 피와 살을 가진 실존인물인 것이다. 출연자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쫓아 무대 위뿐 아니라 무대 뒤와 막간에 벌어진 일상의 편린을 재구성해 보여준 방송 전략은 그들도 우리같이 평범한 사람임을 시청자에게 실감시켰다.
시청률 대박의 성공신화는 그저 얻은 게 아니다. 누구나 비슷한 평범한 일상 속에 잠긴 출연자들의 민얼굴을 그대로 드러내는 전략은 우리와 그들의 동류의식을 일깨운다. 엎치락뒤치락하는 경쟁과정에서 승패가 가려지며 승자에게 조명이 집중되는 것도 사회생활을 빼닮았다. 효과적인 방식으로 시청자들의 감정이입을 끌어낸 요체는 여기에 있다. 여기까지가 리얼리티다.
그러나 '슈퍼스타 K 이야기'가 진짜 사회와 다른 점도 적지 않다. 경쟁자들이 우여곡절 끝에 평범함의 껍질을 벗고 비범함의 단계로 진화해가는 편제는 다분히 판타지의 색깔을 띤다. 최종 경연(競演)의 탈락자들이 오히려 생존자를 진심으로 축복할 수 있는 건 탈락자 자신이 이미 가수의 반열에 진입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더 이상 시정의 장삼이사(張三李四)가 아니라, 준(準)연예인이 된 것이다. 젊어서이기도 하겠지만, 꿈이 바로 앞에 있는 관계로 그렇게 서로 너그러울 수 있는 것이기도 할 터이다.
그러나 진짜 세상은 전혀 너그럽지 않다. 이 말은 청춘의 순수함을 냉소하는 게 아니라, '슈퍼스타 K'의 구도 자체가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한' 단막극적 목적론에 의해 규정되기 때문이다. 상업적 이익을 지향하는 정교한 문화산업의 논리가 작동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슈퍼스타 K 시즌2'의 주말이 끝난 뒤, 항상 그랬던 것처럼 일상이 다시 시작된다. 내년에 더 찬란한 모습으로 '시즌3'가 등장할 때까지다. 순간의 총천연색 판타지가 끝난 후 영원한 회색의 리얼리티가 재개된 것이다. 이 '판타지 리얼리티 쇼'에 열광한 시민도 그렇지만 우승자에게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프로 가요계의 냉혹한 현실만이 그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모든 단상(斷想)에도 불구하고 메마른 우리의 가슴을 적시는 수퍼스타의 출현은 때로 얼마나 소중한가! '수퍼스타 허각'이 심금을 울리는 초심(初心)의 노래로 차가운 세상을 조금이나마 덥히길 바랄 뿐이다. /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ISU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남자 쇼트트랙 500m 예선에서 선수들이 승부를 겨루고 있다.
남편의 급수
1단: 결혼 후 3년 이상 지났어도 부인을 사랑하는 사람
2단: 가사를 돕는 것이 뛰어난 사람
3단: 바람을 피운 적이 없는 사람
4단: 레이디 퍼스트를 실천하는 사람
5단: 아내 손을 잡고 산책할 수 있는 사람
6단: 사랑하는 아내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들을 수 있는 사람
7단: 고부 간의 문제를 하룻밤에 해결할 수 있는 사람
8단: '고마워'를 주저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9단: 미안해'를 두려워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10단: '사랑해'를 쑥스러워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술을 마시는 이유
캠퍼스 한 쪽 벤치에 대낮부터 앉아서
술을 마시고 있는 학생을 보고 지나가던 교수가 물었다.
교수 : "대낮부터 무슨 술이니?"
학생 : "지금 제 마음속에 있는 근심과 걱정을 몽땅 술에 익사시키려고 마시는 겁니다. 끄윽~"
교수 : "소용없다! 그 근심과 걱정이란 놈들은 몽땅 최고의 수영선수야! 알겠냐?"
딸꾹질 멈추는 약
한 남자가 약국에 들어가 말했다.
"딸꾹질 멎는 약 좀 주세요."
"예. 잠시만요."
그러면서 약사는 약을 찾는 척하더니
갑자기 약 사러 온 남자의 뺨을 철썩 후려쳤다.
그리고는 "어때요? 딸꾹질 멎었죠?" ^^
그러자 남자가 약사를 빤히 쳐다보며 화를 내며 말했다.
"나 말고! 우리 마누라 말이야!!" `へ´
아무도 내가 말하는 것을 알 수 없고 아무도 내가 말하지 않는 것을 말할 수 없다. 사랑은 침묵이다. -자작나무 중에서-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Hohoya, Sincerely, Private, 10.30, 2010
< Hohoya Plus > 짬이 되고 흥미가 있을 때... (자체 BGM이 깔려있으니 위의 '잊혀진 계절'을 Play Off 오프하고 클릭하세요~)
世界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곳 (1~75)
우리들의 카페 '송운 사랑방' 에서는 그동안 인터넷에
떠돌던 世界에서 가장 아름다운 100곳을 보기 쉽게 한
자리에 모아 차례로 싣고자 준비가 거의 끝났으나 요즘
말썽이 되고 있는 저작권 문제가 야기될수도 있을지 몰
라
인터넷링크는 저작권 침해가 아니다(2009.12.20) 라는
대법원 판결에 따라 해당작품을 링크처리키로 하였아
오니 많은 양해 바랍니다
이곳에 올려진 작품들은 1차로 1~75 번까지 올렸으나
차후 시간 나는데로 나머지 25곳을 추가하여 100곳을
전부 소개코져 합니다. 항상 건강 하십시요.
- 송 운 (松韻) -
아래를 클릭하여 감상 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