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거북이 걸음

바보처럼1 2012. 1. 9. 17:03

 

 

 

 

 

 

 

 

노박덩굴 노(路길로),박(泊배댈박) 길위에 머문다는 뜻의 이름처럼 노박덩굴은 덩굴식물로 10m이상 길게 자란다.
5월에 연둣빛 꽃이 피고, 6월 초에 연초록 열매를 맺어 10월 초순이 되면 노란색 껍질안에 주황의 열매가 맺힌다
덩굴식물 봄에 나오는 어린잎을 따서 나물로 먹기도 하며 열매를 짜서 기름을 얻기도 한다.  뜻: 진실, 명랑.

 


 

인생은 아름다워라




 

 

아름다운 마무리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내가 걸어온 길 말고는 나에게 다른 길이 없었음을 깨닫고 그 길이 나를 성장시켜 주었음을 긍정한다.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과 모든 과정의 의미를 이해하고 나에게 성장의 기회를 준 삶에 대해, 이 존재계에 대해 감사하는 것이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일의 과정에서, 길의 도중에서 잃어버린 초심을 회복하는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근원적인 물음, ‘나는 누구인가’ 하고 묻는 것이다. 삶의 순간순간마다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 하는 물음에서 그때그때 마무리가 이루어진다. 그 물음은 본래 모습을 잃지 않는 중요한 자각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내려놓음이다. 내려놓음은 일의 결과나 세상에서의 성공과 실패를 뛰어넘어 자신의 순수 존재에 이르는 내면의 연금술이다. 내려놓지 못할 때 마무리는 일어나지 않는다. 그것은 또 다른 윤회와 반복의 여지를 남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진정한 내려놓음에서 완성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다. 채움만을 위해 달려온 생각을 버리고 비움에 다가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비움이고 그 비움이 가져다 주는 충만으로 자신을 채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삶의 본질은 놀이를 회복하는 것. 심각함과 복잡한 생각을 내려놓고 천진과 순수로 돌아가 존재의 기쁨을 누린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안다. 과거나 미래의 어느 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임을 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간 모든 순간과 기꺼이 작별하고 아직 오지 않은 순간들에 대해서는 미지 그대로 열어 둔 채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인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용서이고 이해이고 자비이다. 용서와 이해와 자비를 통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일깨운다. 이유 없이 일어나는 일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자연과 대지, 태양과 강, 나무와 풀을 돌아보고 내 안의 자연을 되찾는다. 궁극적으로 내가 기댈 곳은 오직 자연뿐임을 아는 마음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나를 얽어 매고 있는 구속과 생각들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워지는 것. 삶의 예속물이 아니라 삶의 주체로서 거듭난다. 진정한 자유인에 이르는 것이야말로 아름다운 마무리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차 한 잔을 앞에 두고 그 향기와 맛과 빛깔을 조용히 음미한다. 그것은 삶에 새로운 향기와 빛을 부여하는 일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스스로 가난과 간소함을 선택한다. 맑은 가난과 간소함으로 자신을 정신적 궁핍으로부터 바로 세우고 비좁은 감옥으로부터 해방시킨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또한 단순해지는 것. 하나만으로 만족할 줄 안다. 불필요한 것들과 거리를 둠으로써 자기 자신과 더욱 가까워진다.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분명하게 가릴 줄 안다. 문명이 만들어낸 온갖 제품을 사용하면서 ‘어느 것이 진정으로 내 삶에 필요한가, 나는 이것들로 인해 진정으로 행복한가?’ 하고 스스로에게 묻는다. 그리하여 불필요한 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진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살아온 날들에 대해 찬사를 보내는 것. 타인의 상처를 치유하고 잃어버렸던 나를 찾는 것, 그리고 수많은 의존과 타성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홀로 서는 것이다. 그리고 아름다운 마무리는 언제든 떠날 채비를 갖춘다. 그 어디 어느 것에도 얽매이지 않고 순례자나 여행자의 모습으로 산다. 우리 앞에 놓인 이 많은 우주의 선물도 그저 감사히 받아 쓸 뿐, 언제든 빈손으로 두고 떠날 수 있도록 준비한다.

◈머지않아 늦가을 서릿바람에 저토록 무성한 나뭇잎들도 무너져 내릴 것이다. 그 빈 가지에 때가 오면 또다시 새잎이 돋아날 것이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낡은 생각, 낡은 습관을 미련 없이 떨쳐 버리고 새로운 존재로 거듭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름다운 마무리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다.

 






<법정의 '아름다운 마무리' 외/조합/재구성편집>
 
 
 
 



Time of our lives / Il Divo & Toni Brax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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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on The Edge

compilation of some awesome video cl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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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argest Model Railway In The World

Miniatur Wunderland Hamburg is the largest model railway in the world
and one of the most successful tourist attractions in Germ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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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d to say I`m sorry - Westlife
 

유명한 파리의 카바레 쇼 '르 크레이지 호스(Le Crazy Horse)'
프랑스의 3대 야간 살롱 쇼(리도쇼, 물랭루즈쇼, 크레이지호스쇼)의 하나이며
크레이지 호스는 화려하고 세련된 성인 대상의 토플리스 쇼. 몸매 좋은 댄서들이 멋진 연주에 맞춰 춤을 추며
독특한 조명 효과로 무대가 순식간에 감옥이나 바다가 되기도 하는 환상적인 쇼 무대 <
편집자註/검색/조합>

 

 

 

 

  

 

 

 

 

 

 

 

 

  

 

 

 

 

 

 

 

 

 

 

 

엄마와 유행어

딸이 엄마에게

"엄마 요즘은 말 뒤에 삼을 붙여 말하는게 유행이삼!

엄마도 이제부터 말 끝에 삼붙여서 말하삼!"

"그래 알겠어~"

"에이, 엄마! 뒤에 삼을 붙여서 말하삼!"

그랬더니 엄마의 충격적인 한 마디,

"응삼!"

 

 

플레이보이 구별법

1 첫만남
순진한 남자는 처음 여자를 만나 인사를 할 때
간단히 목인사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반드시 악수라는 형식으로
손부터 잡아보고 시작한다.

2. 데이트
순진한 남자는 데이트를 할 때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지만,
밝히는 남자는 저녁을 먹고 술을 마신다.
1차, 2차, 3차..?

3. 이야기
순진한 남자는 상대방 여자의 눈을 보면서,
혹은 입을 보면서 이야기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자의 가슴 아래를 보면서 이야기 한다. 

4. 영화
순진한 남자는 여자가 영화를 보고싶다고 말하면
예약을 해서라도 개봉관으로 데리고 가지만,
밝히는 남자는
일부러 매진되는 곳만 골라서 다니다가
어쩔 수 없다고 하면서 비됴방으로 데리고 간다. 

5. 구두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같이 걸어가다가
여자의 구두굽이 부러지면
구두를 들고 뛰어가 얼른 굽을 고쳐가지고 오지만,
밝히는 남자는
암말없이(^ ^)여자를 등에 업고 구두를 고치러
천천히 걸어간다.

6. 키스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키스를 할 때
여자 입술의 루즈가 지워질까봐 조심스럽게 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아무리 빨간 루즈라도 다 먹어버린다.

7. 관계
순진한 남자는 사귀는 여자와 관계를 하는데
지극히 정상적인(?) 방법을 택하지만,
밝히는 남자는
여러 가지(?)를 계속 요구한다. 

8. 이별
순진한 남자는 여자와 인연이 다 되어 이별을 하는데
그냥 잘살라고 악수만 하고 헤어지지만,
밝히는 남자는 끝까지 한번 더 안아보고 헤어진다.

 

  

 

 

 

알몸의 여성이 접시위에… 충격적인 채식 홍보 동물보호단체 ‘아니마 나투랄리스
(Animal Naturalis)’ 소속의 한 여성이 스페인 북동부 바르셀로나 중심부에서
채식주의를 홍보하고 있다. /Albert Gea / 로이터 2011.12.16

 

 

 '느리게 가는 거북이 천 년을 산다.'
-호호야의 연말 심신-안전 켐페인-
^^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12.30, 2011 
    

     
<Hohoya Plus>
 
불안과 초조가 단명을 만든다

 

독일의 한 탄광에서 갱도가 무너져 광부들이 갱내에 갇혔다.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상태에서 1주일만에 구조되었는데 사망자는 단 한 사람, 시계를 찬 광부였다.불안과 초조가 그를 숨지게 한 것이다.

거북의 수명은 보통 2백년이라고 한다. 거북은 초조함을 모른다. 소나기가 쏟아지면 머리를 몸 안으로 집어 넣는다. 햇볕이 따가우면 그늘에서 잠시 쉬어간다. 유순하고 한가로운 동물은 장수한다.그러나 맹수는 단명한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화를 잘 내고 성급한 사람들 중 장수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제 얼마 안있어 새해 새 아침이 밝아 언다. 그런데, 사실은 새해라고 해본들 별 게 아니다. 바로 우리들 마음의 이야기다. 태양은 어제와 같이 지고 또 어제 떠오르던 그 모습 으로 떠오른다. ‘송구영신’은 태양의 이야기도 아니고 세월의 이야기도 아니다.

모든 것은 우리들 마음 먹기에 달려 있다. 과거는 지나간 오늘이며, 내일은 아직 다가오지 않은 오늘이다. 인생의 시제는 늘 ‘현재’ 여야 하고 삶의 중심은 언제나 ‘오늘’ 이어야 한다. 겨울이 지나면 새봄이 온다고 굳게 믿으면서 우리는 추운 이 한겨울을 견디어 나가야 한다.

사람의 삶에 어찌 좋은 일만 있겠는가. 오히려 언짢고 궂은 일이 더 많을 지도 모른다. 행복한 순간을 슬기롭게 다스리는 것이 미덕이라면, 불우하고 불행한 때를 잘 이겨내는 인내는 지혜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시(詩)가 있다. "마음아! 무엇을 머뭇 대느냐,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피는 이 좋은 계절에..." ’가시 나무에조차 장미꽃이 핀다’ 라고 하였다.

동일한 사물도 보는 관점에 따라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질 수 있다는 것에 대하여 놀라지 않을 수 없다. 똑같은 상황과 처지에서도 긍정적 가치관을 가진 이와 부정적인 인생관을 가진 이와 그 삶의 질이 판이 하다는 것을 이 시는 일러주는 것이다.

우리 마음은 자력(磁力)과 같아서 내부에 두려움 이 있으면 온갖 두려움의 대상들이 몰려온다.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의지를 가지고 살아야 한다. 비관과 절망이 죽음에 이르는 병이라면, 낙관과 희망은 건전한 삶에 이르는 길이다. 두려워하지 말아야 하며, 기죽지 말아야 한다. <좋은글/가필/재편집>



▶[시사점] '왕따를 찾는 본능적인 눈' 그리고 혹시 우리 아이는?

 

송년 미니 공연...Amazing Stunt
인간 최고의 기예(技藝), 연출(演出), 연기(演技)!
http://www.youtube.com/watch_popup?v=GxY-uIgv4vs&vq=medium

※배경음악이 on상태면 Off후 클릭! 새 창으로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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