冊덥고 窓을 여니 江湖에 배 떠있다
往來白鷗는 무슴 뜻 머것는고
앗구려 功名도 말고 너를 조차 놀리라
왕래백구: 왔다갔다하는 갈매기
무삼: 무슨
앗구려: 아서라. 감탄사이다
'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별하던 날에 피눈물이 난지만지..........홍 서봉 (0) | 2006.04.26 |
---|---|
반중에 조홍 감이 고와도 보이느다.........박인로 (0) | 2006.04.26 |
뒷 뫼히 뭉킨 구름 앞 들헤 펴지거다..............정 훈 (0) | 2006.04.26 |
벽해 갈류후의 모래 모혀 섬이 되야............구 용 (0) | 2006.04.24 |
수양산 나린 물이 이제에 원성되야..........홍 익한 (0) | 2006.04.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