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과 사냥꾼 [깔깔깔] ●곰과 사냥꾼> 산속에서 곰을 발견한 사냥꾼이 겨냥을 하고 방아쇠를 당겼다. 그러나 곰은 아주 날쌔게 총알을 다 피하고는 사냥꾼을 잡았다. 곰 : 너 죽을래, 나랑 잘래? 사냥꾼 : 잘게요. 며칠후 사냥꾼은 다시 곰을 잡기 위해 산으로 올라갔다. 또다시 전에 봤던 곰과 마주치고 열심히 총.. 깔깔깔 2007.08.09
아들과 아버지 <아들과 아버지> 겁 많은 노인에게 씩씩하고 힘이 센 사냥꾼 아들이 있었다. 노인이 하루는 꿈을 꾸었는데, 꿈속에서 아들이 사자에게 물려 죽게 되었다. 노인은 정말로 그렇게 될까 하고 걱정한 나머지 아들에게 사냥을 단념하게 하고 집안에서만 지내게 하였다. 그리고 아들을 즐겁게 해 주기 위.. 이솝 우화 2007.08.05
사냥꾼과 마구간에 갇힌 말 <사냥꾼과 마구간에 갇힌 말> 멧돼지와 말이 한곳에서 같이 풀을 뜯어먹고 있었다. 그런데 멧돼지는 자리를 옮기는 곳마다 풀을 더럽히고 물을 흐리게 하는 것이었다. 화가 난 말은 그를 혼내 줄 생각으로 사냥꾼의 도움을 청하였다. 사냥꾼은 말의 청을 들어주는 대신 조건을 내세웠다. "네가 입.. 이솝 우화 2007.08.04
개미와 비둘기 <개미와 비둘기> 개미 한 마리가 어느 날 강가를 걷다가 혼자 중얼거렸다. "물이 참 맛있고 시원해 뵈는 걸! 물을 좀 먹어야겠다." 그러나 물을 마시려다가 개미는 그만 미끄러져 물에 빠지고 말았다. "아! 누가 나를 좀 살려 줘요, 물에 빠져 죽겠어요." 그때 강가에 늘어진 나무 위에 앉았던 비둘기.. 이솝 우화 2007.08.02
사자와 생쥐 <사자와 생쥐> 배가 고픈 사자 한 마리가 그의 발 밑에 생쥐 한 마리가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자는 재빨리 작을 생쥐를 잡아서 한 입에 삼키려고 했다. 그러자 작은 생쥐는 위를 쳐다보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기 시작했다. 아주 가엾은 목소리로 생쥐는 이렇게 말했다. "만약 당신이 지금 저의 목숨.. 이솝 우화 2007.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