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전 봉건 <4 월> 무언지...... 눈이 부신 듯 수줍어만 하는 듯 자꾸 마음이 안 놓이는 듯 바쁘고 그저 바쁜 듯 마치...... 새 옷을 입으려고 다 벗은 색씨의 샛맑안 살결인 양 ! *생략의 함축적 효과가 엿보이는 감각적인 시이다. <축 도(祝禱)> 말끔히 문풍지를 떼어 버렸읍니다. 언덕 위에 태양을 거리낌 없.. 한국시가 2006.1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