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새들의 낙원' 충남 서산 천수만 [Let’s Go] ‘철새들의 낙원’ 충남 서산 천수만 해거름. 노을이 만든 붉은 하늘과 한낮의 기운이 여전한 파란 하늘이 팽팽히 대립하는 시간. 그 경이로운 하늘위로 먹물 번지듯 검은 물체들이 퍼져 간다. 가창오리 수십만마리가 펼치는 화려한 군무다. 전 세계적으로 이 계절에 대∼한민국에서만 볼 수.. 가고싶은 곳 2007.11.13
충남 청양 칠갑산 [산이 좋아 산으로] 충남 청양 칠갑산 “콩밭 매는 아낙네야/베적삼이 흠뻑 젖는다/무슨 설움 그리 많아/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제법 오지에 속하던 충남 청양의 칠갑산(七甲山·561m)은 애달픈 노랫말의 가요 ‘칠갑산’으로 더 유명하다. 비록 해발고도가 높고 험준하진 않으나 깊고 웅장한 산세를 .. 가고싶은 곳 2007.11.13
(23) 충남 논산시 '바랑산마을' [HAPPY KOREA] (23) 충남 논산시 ‘바랑산마을’ 주렁주렁 달려 있는 감이 붉게 익어가고 있다. 감의 무게를 이기지 못한 가지가 담장 밑까지 처져있다. 감껍질 밖으로 흘러나오는 달콤한 향기가 마을 전체를 휘감아 돈다. 바랑산 자락에 위치한 충남 논산시 양촌면 ‘바랑산마을’을 물들이고 있는 감나무.. 전국 명품마을 2007.10.08
충남 서산 '서머프집'서 창작...시인.소설가 유용주 [전원속의 작가들]충남 서산 '스머프집'서 창작…시인·소설가 유용주 "이젠 상생과 자연을 노래하고파" 유용주씨가 아카시아 나무를 베어내 개간한 밭에서 싱그럽게 자라난 채소들을 돌보고 있다. 그를 소설가라고 해야 할지 시인으로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 열네 살 어린 나이부터 중국집 심부름꾼.. 전원속의 작가들 2007.07.10
(14)충남 금산군 수통.도파마을 [HAPPY KOREA] 충남 금산군 수통·도파마을 금강의 물길은 열려 있지만, 땅길은 막혀 있는 충남 금산군 부리면 수통리 수통·도파마을은 자연스레 이곳에선 육지 속 ‘땅끝 마을’이다. 이는 마을 발전을 가로막았던 한계이자, 앞으로 발전을 이끌어 낼 장점이기도 하다. ●한반도 중앙에 자리잡은 ‘땅.. 전국 명품마을 2007.05.14
남포벼루장인 김진한씨 TV > 사회 2007년 4월 3일 (화) 17:18 연합뉴스 ▶한국의 名人◀ (37) 남포벼루 장인 김진한씨 (보령=연합뉴스) 김지연 기자 = "좋으니까 만들지. 사람은 저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살아야지, 누가 억지로 시킨다고 되는 게 아니에요" 남포(藍浦)벼루를 만드는 데 평생을 보낸 충남도 무형문화재 6호 김진한(.. 전통지킴이 2007.05.06
(19)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오지로 떠나는 시간여행] (19) 충남 금산군 부리면 방우리 전북 무주와 충북 영동, 충남 금산 3도의 끝에 방울처럼 매달려 있는 강(江)마을 방우리. 행정구역은 충남 금산군 부리면이지만 금산에서는 이 마을로 들어갈 수 없다. 최근에 다리가 놓인 ‘육지 속의 섬’ 무주읍 내도리 앞섬마을을 지나 좁.. 한국의 오지 2007.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