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친절 [깔깔깔] ●간호사의 친절 어떤 노인이 간호 서비스가 좋기로 유명한 노인병원에 입원했다. 담당 간호사는 노인을 잘 보살펴 드렸다. 하루는 노인이 안락의자에서 몸을 왼쪽으로 있는 대로 다 기울인 채로 불편하게 앉아 있었다.그 모습을 보고 간호사는 왼쪽 옆구리쪽에 베개를 하나 받쳐 주었다. 그 .. 깔깔깔 2007.08.09
여우와 고슴도치의 호의 <여우와 고슴도치의 호의> 여우가 언덕 밑으로 굴러 떨어져 크게 다쳤다. 움직일 수도 없이 그대로 엎어져 있는 여우의 피를 각다귀들이 날아와 빨아먹었다. 마침 그 앞을 지나가던 고슴도치가 그 광경을 목격하고는 가까이 다가와 여우에게 말했다. "여우야, 꽤 아프겠구나! 내가 각다귀들을 쫓아.. 이솝 우화 2007.08.03
양치기와 산양들 <양치기와 산양들> 양치기가 염소들을 몰고 가는데 거기에 산양들이 끼여들었다. 저녁때가 되어도 산양들은 갈 생각을 하지 않고 염소들을 따라 동굴로 들어와 함께 잠을 잤다. 그 다음날은 비바람이 사납게 몰아쳤으므로 굴속에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동굴 속에서 먹이를 나누어 줄 때 양.. 이솝 우화 2007.08.03
사회생활 잘하는 법 1.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 흐르는 물이 되자 큰 파도는 한 번에 쓸려왔다 거품으로 사라지고 고인 물은 언젠가 썩기 마련이지만 흐르는 물은 작은 돌을 만나면 덮어 주고 큰 바위를 만나면 피해갈 수 있는 지혜가 있기에 항상 잔잔히 흐르는 시냇물처럼 사람들을 사귐에 있어서 아래와 위를 구분치 않고.. 대인관계 2007.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