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천의 반딧불.........허만하 [時의 뜨락]설천의 반딧불 설천의 반딧불 허 만 하 마지막 반딧불이 사라지는 그 순간 밤은 다시 계곡 물소리보다 고요하다 먼 나라에서 누군가 외로운 불을 켰는지 모른다 풀잎을 적시던 반딧불 깜박임이 어둠에 묻히던 그 순간. -새 시집 ‘야생의 꽃’(솔 펴냄)에서 .1932년 대구 출생 ·1957년 경북대 .. 詩의 뜨락 2007.08.05
설천의 반딧불.........허만하 [時의 뜨락]설천의 반딧불 설천의 반딧불 허 만 하 마지막 반딧불이 사라지는 그 순간 밤은 다시 계곡 물소리보다 고요하다 먼 나라에서 누군가 외로운 불을 켰는지 모른다 풀잎을 적시던 반딧불 깜박임이 어둠에 묻히던 그 순간. -새 시집 ‘야생의 꽃’(솔 펴냄)에서 .1932년 대구 출생 ·1957년 경북대 .. 詩의 뜨락 2007.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