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玉 階 怨>
李 白
玉階生白露
옥계생백로
夜久侵羅襪
야구침나말
却下水精簾
각하수정렴
玲瓏望秋月
영롱망추월
섬돌 위에
찬 이슬 내려
어느덧 버선도
촉촉히 젖었다.
--밤이 깊었음인가.
들오와
발을 내리우면
시름인 양 따라와서
비치는 달빛!
*옥계; 섬돌.<玉>을 아름답다는 형용.
*라말(羅襪): 비단 버선.
*각: 도리어
*수정렴: 수정을 장식한 발. 水精은 水晶.
*영롱(玲瓏): 투명하게 맑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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