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족제비의 불알>
어떤 병을 고치는데 물족제비의 불알이 특효약이라는 말이 있었다. 그래서 한 사나이가 물족제비를 보고는 끝까지 쫓아가서 잡았다. 물족제비는 자기가 사람들에게 잡힌 이유를 알고 있었기 때문에 빨리 자기의 불알을 떼어 멀리 던져버렸다. 그러자 사나이는 불알을 주우러 그쪽으로 뛰어갔다. 그 틈에 물족제비는 도망쳐 살아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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