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자취생의 메뉴, 엉뚱한 선생님

바보처럼1 2007. 8. 9. 08:10

[깔깔깔]

자취생의 메뉴

*평상시:라면을 주식으로 한다.

*뭔가 새로운 것이 먹고 싶을 때:라면에 파를 넣는다.

*라면을 근사하게 먹고 싶을 때:라면에 포도주를 곁들인다.

*영양가 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라면에 계란을 넣는다.

*평소보다 배가 고플 때:라면과 함께 맥주를 마신다.

*매일 먹는 라면이 질릴 때:라면에 커피를 탄다.

*가끔 고기가 먹고 싶을 때:쇠고기 라면을 끓인다.

*매일 먹는 라면을 새롭게 먹고 싶을 때:컵라면을 먹는다.

엉뚱한 선생님

조회시간에 windows에 자신 있는 사람들은 점심 먹고 컴퓨터실로 모이라고 담임선생님께서 말씀하셨다.의외로 많은 애들이 컴퓨터실로 모였다.

잠시 후 선생님이 오셔서 손가락으로 유리창을 가리키며 하는 말,

“깨끗이 닦아야 돼.이따 검사하러 올 거야.”˝

기사일자 : 2004-06-21    23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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