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국 학생들이 모여 고공낙하를 하게 됐다. 하지만 무서워 아무도 뛰어 내리려 하지 않았다.
교관은 먼저 독일학생에게 지시했다.
“명령이다.뛰어내려!”
독일학생은 명령이 떨어지자마자 뛰어내렸다.
교관은 또 영국 학생에게 말했다.
“신사의 명예를 위해서다. 어서 뛰어내려.”
영국학생도 군소리 없이 뛰어내렸다.프랑스학생은 교관이 낮은 목소리로,
“멋지지 않은가?”
이 한마디에 멋진 폼으로 점프.
교관은 일본학생에게는 큰 소리로,
“다들 뛰어내리는데 왜 너만 안뛰어내리나?”
이 말을 듣곤 일본학생은 망설임 없이 뛰어내렸다.
마지막 차례인 한국학생에게 교관이 무슨 말을 하자 한국학생은 서둘러 뛰어내렸다.
무슨 말을 했을까?
“내신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