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소원,성형수술

바보처럼1 2007. 8. 9. 19:40
소원

찢어지게 가난한 한 남자가 끼니도 거르고 한달 동안 열심히 하느님께 기도를 올렸다.

“하느님! 복권에 당첨 좀 되게 해주세요!”

그러나 아무리 기다려도 복권에 당첨되지 않았다. 남자는 너무나 지쳐 하느님께 마지막 기도를 올렸다.

“하느님, 열심히 기도했는데도 소원을 들어주시지 않다니요. 제발 한번만 복권에 당첨되게 해주세요. 네?”

그러자 하느님이 하늘에서 내려와 남자에게 말했다.

“일단은 복권을 사란 말이다! 사야 뭐를 어떻게 하지 않겠니?”

성형수술

홀아비가 된 60대 갑부가 성형외과를 찾아왔다.

의사 : 어떻게 고쳐드릴까요?

부자 : 이왕이면 20대 아가씨와 결혼할 수 있도록 30대 외모로 바꿔 주소.

의사 : 그런 목적이라면 80대 쪽으로 하는 게 더 빠를 텐데요.

기사일자 : 2005-01-10    22 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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