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의사와의 성상담

바보처럼1 2007. 8. 10. 13:57

[깔깔깔]

의사와의 성상담

초로의 부부가 정기 건강검진을 받으러 갔다. 의사가 남편에게 검사 결과에 대해 말했다.

“선생님 건강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제게 상담하실 문제점은 없나요?”

“있습니다. 최근 몇년간 아내와 섹스를 하는데 항상 첫번째는 덥고 땀이 많이 나고, 두번째에는 한기가 들고 춥거든요. 무슨 병이 아닐까요?”

“그거 참 이상하군요. 좀 더 연구해 보고 말씀드리죠.”

이번에는 부인의 검사결과를 보고 의사가 말했다.

“사모님 건강도 아주 양호하군요. 생활하실 때 별다른 문제는 없나요?”

“예, 특별히 아픈 데는 없어요.”

“그런데, 남편께서 섹스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첫번째는 땀이 나고 더운데 두번째는 춥고 한기가 든답니다. 혹시 왜 그런지 아십니까?”

“멍청한 영감탱이! 그 사람은 일년에 두번만 한답니다. 첫번째는 항상 7월에 하고 두번째는 12월에 하지요.”

기사일자 : 2005-03-15    22 면

'깔깔깔'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망증의 극치  (0) 2007.08.10
아내의 바가지  (0) 2007.08.10
누드화,상담  (0) 2007.08.10
도서관에서  (0) 2007.08.10
백점 남편  (0) 200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