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과자와 하나님

바보처럼1 2007. 8. 12. 15:22
과자와 하나님

손님 접대를 위해 집에서 과자를 열심히 만들던 엄마가 잠시 화장실에 갔다 왔다. 갔다 와보니 과자가 두 개 없어진 걸 알았다. 엄마가 아들에게 물었다.

엄마:“네가 부엌에서 과자를 훔치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보고 계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니?”

아들:“네.”

엄마:“그분께서 내내 바라보고 계셨다는 사실도 알고 있니?”

아들:“네.”

엄마:“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셨다고 생각하니?”

아들:“하나님께서 말씀 하셨어요.‘여기는 우리 둘밖에 없다. 두 개만 꺼내거라.’”

최고의 건망증

한 여자 손님이 택시를 타자마자

손님:아저씨, 상계동이요.

택시기사:예 알겠습니다.

잠시후

손님:저, 아저씨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런데, 제가 어디라고 말했죠?

택시기사:앗, 깜짝이야. 언제 탔수?

기사일자 : 2007-03-03    10 면

'깔깔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머리회전이 빠른 병사  (0) 2007.08.12
시계를 돌려줘야 하나요?  (0) 2007.08.12
똑똑한의사  (0) 2007.08.12
고개를 들지 못해서  (0) 2007.08.12
변호사 아버지가 준 종신연금  (0) 2007.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