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먹으려고 사무실을 나선 사람이 단골 의사와 마주쳤다.
“잘 만났습니다. 의사 선생님. 마누라 편도선 때문에 의논 드리려던 참이었습니다.”
“부인의 편도선이라고요?”
“네. 집사람의 편도선이오. 근일 중 그 사람의 편도선을 잘라주셔야 할 것 같아요.”
“무슨 이야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 편도선이라면 내가 6년 전에 잘라냈는데요. 편도선을 둘이나 가지고 있다는 소리 들어보셨어요?”
“물론 못 들었죠. 하지만 마누라 둘을 거느린 사내들이 있다는 소리는 들어보셨겠죠?”
●깜찍한 유치원생
교사:여러분,10년 전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유치원생:저요!
교사:그래, 말해 보렴.
유치원생:그게 바로, 저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