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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과 남편의 능력

바보처럼1 2007. 8. 15. 14:49
부부싸움과 남편의 능력

부부싸움을 할 때 아내의 말을 잘 들어 보면 평소 부부관계를 알 수 있다.

남편의 벌이가 좋고 정력도 좋은 경우:그래 잘났다. 너 정말 잘났다.

돈은 잘 벌지만 정력이 별로인 경우:돈이면 다냐 다야?

정력은 좋지만 벌이가 시원찮은 경우:니가 짐승이지 사람이냐?

돈도 못벌고 정력도 별 볼일 없는 경우:니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냐?

한국인 말 잘듣게 하는 방법!

유치원생:포켓몬스터 인형을 사준다고 한다.

초등학생:여자 짝꿍으로 자리를 바꿔준다고 한다.

중학생:‘왕따’안시키고 ‘짱’시켜준다고 한다.

고등학생:내신성적에 반영한다고 한다.

대학생:취업추천서 써준다고 한다.

직장인:월급 올려주고 승진시켜준다고 한다.

공무원:인사고과에 적용한다고 한다.

국회의원:다음에 또 찍어준다고 한다.

아저씨:정력제 준다고 하면 된다.

아줌마:자리 비켜준다고 하면 된다.

이럴 땐 아기도 힘들다.!

1.오줌 쌌는데 “요즘 기저귀 참 좋아”하며 안 갈아줄 때.

2.아빠 엄마조차도 발음하기 힘든데 “작은 외숙모 해봐” 할때.

3.기는 것도 힘든데 새우깡을 미끼로 걸어보라고 꾈 때.

4.자꾸 웃으라고 윽박지를 때(삶이 늘 즐거운 것은 아니다).

5.아무데서나 벗기고 기저귀 갈 때(나도 자존심이 있다).

애처가에도 유형이 있다!

링컨형:아내의, 아내에 의한, 오로지 아내를 위한.

케네디형:아내가 나에게 무엇을 해 줄 것인지를 바라지 말고 내가 아내에게 무엇을 해줄 것인지를 생각하라.

박정희형:나는 아내를 행복하게 해줄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땅에 태어났다.

햄릿형:이웃의 아내를 탐하느냐, 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예수형:안방에 계신 우리 마나님, 그 이름을 거룩하게 하옵소서.

소크라테스형:네 아내만을 알라.

데카르트형:나는 아내만을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칸트형:순수 바람둥이 비판.

제퍼슨형:아내가 아니면 죽음을 달라.



기사 게재 일자 2001-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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