쪽팔림이란… 바로 이런것
뒤가 마려워 급히 화장실에 뛰어들어가 한숨을 돌리던 순간이었다. 그때 옆칸에서 들려오는 느끼한 목소리....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하는것이 아닌가. 화장실에서 일보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그래도 대답을 안하면 더 이상할것 같아서 받아주었다.
나:네… 안녕하세요…
화장실 옆칸:지금 뭐 하세요?
나:(음… 화장실에서 할일이라는것이…) 부산에 가려고 하는데요….
그러고는 남자의 씩씩대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 말하더군요.
화장실 옆칸:명자씨! 제가 조금있다가 다시 전화드릴게요,
어떤녀석이 옆에서 제가 명자씨에게 물어보는 말들을 지가 다 대답하구 있어서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5-27
뒤가 마려워 급히 화장실에 뛰어들어가 한숨을 돌리던 순간이었다. 그때 옆칸에서 들려오는 느끼한 목소리.... “안녕하세요?” 라며 인사를 하는것이 아닌가. 화장실에서 일보며 알지도 못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이 조금 어색하고 이상했지만 그래도 대답을 안하면 더 이상할것 같아서 받아주었다.
나:네… 안녕하세요…
화장실 옆칸:지금 뭐 하세요?
나:(음… 화장실에서 할일이라는것이…) 부산에 가려고 하는데요….
그러고는 남자의 씩씩대는 소리와 함께 이렇게 말하더군요.
화장실 옆칸:명자씨! 제가 조금있다가 다시 전화드릴게요,
어떤녀석이 옆에서 제가 명자씨에게 물어보는 말들을 지가 다 대답하구 있어서요.
기사 게재 일자 200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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