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장이 바뀌었어요!
좀 모자라는 한 노총각이 힘겹게 중매가 성사되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예식이 시작되고 주례 선생님이 주례사를 하기 시작했다.
“신랑은 어릴 때부터 머리가 명석하여 공부도 잘했으며, 사회에 진출해서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주례가 여기까지 이야기하자 조용히 듣고 있던 신랑이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뒤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힐끗 돌아보면서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내 결혼식장 맞아요?”
따질 것을 따져야지!
어떤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소고기덮밥’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와서 보니 소고기가 한 점도 보이지 않았다.
기분이 상한 그 손님이 말했다.
“여보, 주인 양반. 소고기덮밥에 소고기는 하나도 보이지 않으니 어찌 된 거요?”
“손님도 참∼. 아니 ‘천사의 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집에 가면 천사가 삽니까? 붕어빵에 붕어가 있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3-09-04
좀 모자라는 한 노총각이 힘겹게 중매가 성사되어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예식이 시작되고 주례 선생님이 주례사를 하기 시작했다.
“신랑은 어릴 때부터 머리가 명석하여 공부도 잘했으며, 사회에 진출해서는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주례가 여기까지 이야기하자 조용히 듣고 있던 신랑이 갑자기 얼굴색이 변하더니 뒤에 앉아 있는 아버지를 힐끗 돌아보면서 말했다.
“아버지! 여기가 내 결혼식장 맞아요?”
따질 것을 따져야지!
어떤 사람이 식당에 들어가 ‘소고기덮밥’을 주문했다.
음식이 나와서 보니 소고기가 한 점도 보이지 않았다.
기분이 상한 그 손님이 말했다.
“여보, 주인 양반. 소고기덮밥에 소고기는 하나도 보이지 않으니 어찌 된 거요?”
“손님도 참∼. 아니 ‘천사의 집’이라고 이름 붙여진 집에 가면 천사가 삽니까? 붕어빵에 붕어가 있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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