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드라마나 영화에 꼭 나오는 장면들

바보처럼1 2007. 8. 17. 15:57
드라마나 영화에 꼭 나오는 장면들

―임신한 사실은 꼭 입덧으로 알고, 입덧을 할때도 너무 과장되게 한다.

―밤에 택시를 잡기가 쉽지 않은데 주인공들은 손만 들면 택시가 떡하니 멈춘다.

―잘 때 화장도 안 지우고 잔다. 잠자리에서 일어나서도 부스스한 면을 볼수가 없다.

―교통사고를 당할 때 피해도 될 상황인데도 차를 멍하니 바라보며 죽음을 맞이한다.

―택시에서 내릴때 돈을 안 낸다.

―운전하고 가던중 전화를 받으면 꼭 그자리에서 차를 거꾸로 돌린다. ‘끼이~익’하고 근데, 차는 한대도 없다.

―남자주인공과 여자주인공이 서로를 찾아헤맬 때 같은공간에 있으면서 반대편을 향해 뛰어간다.

―가난한 여주인공들, 옷은 항상 바뀐다. 그것도 매번 비싼 옷으로.

―근육질의 남자주인공은 꼭 샤워하는 장면이 나온다.

―자신을 배신한 남자의 아기를 항상 낳아 키운다.

수의사!

성미가 무척 급한 부자가 왕진을 받고자 의사를 불렀다.

“어디가 어떻게 불편하신 겁니까?”의사가 물었다.

“그건 의사가 알아내야 할 일 아니오?”라고 환자는 쏘아붙였다.

“알겠습니다. 그러시면 수의사를 불러 올리죠. 환자에게 아무 것도 묻지 않고 진단을 할 수 있는 건 수의사뿐이니까요.”



기사 게재 일자 200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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