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바보처럼1 2007. 8. 17. 22:47
남자의 생애 일곱단계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이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 놓고 힘 자랑을 하려 한다.

다섯째, 결혼을 하면 당나귀가 된다.

가정이라고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여섯째, 중년은 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꼬리를 치며 굽실거려야 한다.

일곱째, 노년은 원숭이다.

어린아이 같아졌는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기말고사 문제

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춰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거리고 있었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성어로 뭐라고 하는가’라는 문제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석자리에 앉은 주동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다가 주동이의 답안지를 보고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불알친구’.



기사 게재 일자 2004-11-24

첫째, 한 살은 왕이다.

모든 사람들이 왕을 알현하듯이 어르거나 비위를 맞춰준다.

둘째, 두세살은 돼지다.

맨땅이든 진흙탕이든 가리지 않고 뒹군다.

셋째, 열 살은 염소다.

웃고 떠들고 장난치며 뛰어논다.

넷째, 열여덟 살은 말이다.

덩치는 큰데 지혜는 익지 않아 덮어 놓고 힘 자랑을 하려 한다.

다섯째, 결혼을 하면 당나귀가 된다.

가정이라고 하는 힘겨운 짐을 지고 무겁게 발걸음을 떼어야 한다.

여섯째, 중년은 개다.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사람들에게 꼬리를 치며 굽실거려야 한다.

일곱째, 노년은 원숭이다.

어린아이 같아졌는데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는다.

기말고사 문제

기말고사 시험이 끝나고 아이들이 답을 맞춰보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들은 마지막 문제가 제일 어렵다며 투덜거리고 있었다.

마지막 문제는

‘우정이 돈독하여 매우 친한 친구 사이를 4자성어로 뭐라고 하는가’라는 문제였다.

아이들은 ‘막역지우’나 ‘관포지교’,‘죽마고우’ 등등의 답을 적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구석자리에 앉은 주동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앉아 있었다. 그날 저녁 한문 선생님이 시험지를 채점하다가 주동이의 답안지를 보고 큰소리로 웃고 말았다.

답란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불알친구’.



기사 게재 일자 200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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