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선배의 충고

바보처럼1 2007. 8. 18. 00:45
선배의 충고

나름대로 연애에 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동아리 선배가 후배에게 여자친구와의 스킨십 단계에 관해 알려주었다.

자칭 연애박사인 선배가 후배에게 물었다.

“내가 하라는 대로 했어?”

“키스에 대한 이야기 말인가요?” 하고 후배는 물었다.

“그래, 여자가 전혀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키스를 해주랬잖아” 라고 선배가 말했다.

눈이 팅팅 부어오른 후배가 놀라며 말했다.

“이런 젠장, 나는 전혀 예상하지 못한 데다가 키스해주라는 줄 알았잖아요!”

뻥사마 어록

김상혁 :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하지 않았다. 차는 몰았지만 운전은 하지 않았다. 가수지만 라이브를 해본 적은 없다.

김모 정치인 : 뇌물은 먹었으나 비리는 아니다.

탤런트 이모씨 : 빨간 신호등에서 그냥 달렸지만 교통위반을 하지는 않았다.

100㎞이상으로 달렸지만 과속은 안했다. 면허는 없지만 무면허는 아니다.

일본의 축구선수 : 발은 걷어찼지만 반칙은 하지 않았다

어느 애연가 : 담배는 피우지만 금연중이다.

어느 어설픈 바람꾼 : (아내에게 바람피운 사실이 들통나자)넣긴 했지만 싸지는 않았다.

도선생 : 은행은 털었지만 돈은 안훔쳤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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