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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

바보처럼1 2007. 8. 18. 01:59
자판기

이혼을 원하는 한 부부가 자녀를 누가 키울 것인지 결정해야만 했다. 판사는 아내에게 먼저 왜 그녀가 아이를 맡아야 하는지 물었다. 그녀가 말했다.

“나는 9개월간 이 아이를 배 속에서 키웠고, 고통스러운 출산 과정을 거쳤으니 이 아이는 내 일부와도 같아요.”

판사는 이 말에 감동을 받고 남편에게도 같은 질문을 했다.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자, 내가 동전을 꺼내서 음료 자판기에 넣자 음료수가 나왔어요. 그러면 음료수는 누구 것이오? 내 것이오, 기계 것이오?”

인생은 착각의 연속?

남자들-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다.

여자들-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면 관심 있어 따라오는 줄 안다.

꼬마들-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자식이 공부만 잘하면 다 되는 줄 안다.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해서 공부 못하는 줄 안다.

대학생들-철 다 든 줄 안다. 대학만 졸업하면 앞날이 확 필 줄 안다.

부모-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육군 병장-지가 세상에서 제일 높은 줄 안다.

아가씨들-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될 줄 안다.

아줌마-화장하면 다른 사람 눈에 다 예뻐 보이는 줄 안다.

연애하는 남녀-결혼만 하면 깨가 쏟아질 줄 안다.

시어머니-아들이 결혼하고도 부인보다 자기를 먼저 챙길 줄 안다.

장인 장모-사위들은 처가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회사 사장-종업원들은 쪼면 다 열심히 일하는 줄 안다.

기사 게재 일자 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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