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장례절차

바보처럼1 2007. 8. 18. 01:59
장례절차

심장전문의가 죽자 정교한 장례절차가 마련되었다.

장례를 치르는 동안 관 뒤쪽에는 꽃에 덮인 커다란 하트(심장)형상이 서있었다.

추도사가 끝나자 그 하트가 열리고 그 속으로 관이 굴러 들어갔다.

그리고 그 하트가 닫히면서 의사는 그 아름다운 하트 속에 영원히 안치되었다.

바로 그 순간 조문객 한 사람이 웃었다. 사람들의 시선이 그에게로 쏠리자 그는 “죄송합니다. 제 자신이 죽었을 때를 생각하다가 그만. 저는 부인과 의사거든요.”

그런데 그때 항문전문의가 실신했다.

초대

어느 날 남편이 회사에서 퇴근해 돌아와 아내에게 약간 미안한 듯 말했다.

“내일 말이야… 회사 후배 두 명을 집으로 저녁 초대했거든….”

이 말을 듣고 아내는 약간 화를 내며 말했다. “뭐라고요? 아니 왜 그런 걸 당신 맘대로 결정하는 거죠?” “이렇게 조그만 집에, 나는 요리도 할 줄 모르고, 또 당신에게 억지로 애교를 부려야 하는 것도 진절머리가 나는데… 당신 후배들한테 잘해 줄 리 없잖아.”

그러자 남편이 시큰둥하게 말했다. “응… 이미 알고 있어.”

남편의 말에 아내는 더욱 화를 내며 말했다. “뭐라고요. 다 아는데 왜 초대한 거죠?”

그러자 남편이 말했다.

“그 자식들이 결혼하고 싶다고 바보 같은 소리를 자꾸 하잖아.”

소개팅 때 믿어서는 안 될 말

소개팅시켜 준다고 할 때 절대 이 말은 믿어서는 안 된다. “그 여자 탤런트 김○○와 꼭 닮았어….”

그러나 막상 나가서 만나 보면 김○○와 닮은 점은 눈 두 개와 코 하나, 입이 하나 달렸다는 것….



기사 게재 일자 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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