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바람난 아내

바보처럼1 2007. 8. 18. 09:25
바람난 아내

“간밤에 남편하고 대판 싸웠어.”

하고 여자는 사무실 동료에게 실토했다.

“무슨 일로?” 하고 동료직원이 물었다.

“남편이 뭔가를 찾느라고 이리저리 뒤지다가 내 피임약을 발견했지 뭐야.” 여자는 한숨을 쉬며 대답했다.

“그 사람이 아기를 갖자고 한거야?”

“아냐.”

“그럼 왜 싸운 거야?”

“그 사람 2년 전에 정관수술을 받았단 말이야.”

딸아이와 MT

엄마가 갓 대학 입학한 딸을 앉혀 두고 말했다.

“너 MT 가서 남자가 손을 잡으면 어떻게 해야지?”

“얼른 뿌리쳐야죠.”

“그럼 네 몸을 더듬으면?”

“당연히 못하게 반항 해야지.”

“훌륭하다! 그럼 키스를 하려고 하면?”

“소리를 지르고 반항할거예요!”

“그럼 강제로 옷을 벗기려고 하면 어떡할 거야?”

그러자 딸이 말했다.

“참 엄마는 반항에도 한계가 있지! 여자 힘으로 어떻게 더 이상 버티란 말 이예요?”

직업적 관계

남편이 아내와 함께 외출해서 걷고 있었다.

그런데 꼭 끼는 스웨터와 스커트 차림으로 풍만한 가슴을 자랑하는 아가씨가 의사에게 인사를 했다.

“저 여자 누구예요?” 아내가 물었다.

“그저 직업상 알게 된 여자일 뿐이오!”

이렇게 말하는 남편은 눈에 띄게 얼굴을 붉혔다.

“직업상으로요.”

아내는 잔뜩 약이 올라서 따지고 들었다.

“그렇다니까!”

“그렇다면 당신쪽 직업 말인가요, 아니면 여자쪽 직업 말인가요?”



기사 게재 일자 2005-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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