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달고 나왔어요~~

바보처럼1 2007. 8. 18. 09:55
달고 나왔어요~~

부산 처녀와 대구 총각이 맞선을 봤다.

서로 인적사항을 묻다가 여자가 물었다.

“고등학교는 어데 나왔는데예?”

그러자 그 총각 대구 달성고등학교를 졸업했는지라 “저예, 달고(달성고의 줄임말) 나왔습니더.”

그러자 처녀 왈 “짜슥, 남자라는 것 디게 자랑하네. 니는 달고 나왔나? 그래 나는 째고 나왔다.”

도둑도 할말이 있다

경찰:얌마! 직업 뭐야 ?

도둑:빈부 차이를 없애려고 밤낮으로 노력하는 사회 운동가입니다.

경찰:넌 꼭 혼자 하는데 짝은 없나?

도둑:세상에 믿을 놈이 있어야지요.

경찰:마누라도 도망갔다면서.

도둑:그거야 또 훔쳐 오면 되죠.

경찰:도둑은 휴가도 안가냐?

도둑:잡히는 날이 휴가죠.

경찰:아들 학적부에 아버지 직업은 뭐라고 적나?

도둑:귀금속 이동센터 운영.

경찰:가장 슬펐던 일은?

도둑:내가 훔친 시계를 마누라가 팔러 갔다가 날치기당했을 때죠.

경찰:그때 마누라가 뭐라고 하던가?

도둑:본전에 팔았다고 하데요.

경찰:자녀교육은 어떻게 시키나?

도둑:절대 들키지 않도록 현장에 데리고 다니면서 특별과외를 시키고 있죠.

내기 시합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살고 있었다. 이들은 싸웠다 하면 언제나 할머니의 승리로 끝났다. 할아버지는 어떻게든 죽기 전에 할머니에게 한번 이겨 보는 게 소원이었다. 그래서 생각 끝에 할아버지는 할머니한테 내기시합을 걸었다. 시합 내용인즉 ‘오줌 멀리 싸기’였다. 그런데 결과는 또 할아버지가 지고 만 것이다. 오줌 멀리 싸기라면 남자가 이길 수밖에 없는 것인데….

이유는 시합 전 할머니가 내건 단 한가지 조건 때문이었다.

“영감, 손 대기 없시유~.”

기사 게재 일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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