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커피
어느 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에 갔다. 자판기 앞에 선 나는
“어디 보자.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 엇! 다방커피? 못 보던 커피가 다 있네. 이게 뭐지? 맛이 좀 다른가? 한번 마셔보자.”
돈 1천원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자판기:덜~~컥 지~~~잉!
“뭐야, 맛이 밀크커피랑 똑 같잖아. 에이~ 속았네~!”
그런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커피가 자동으로 또 한 잔 나오며, 예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빠! 나도 한 잔 마실게~!”
마누라 때문에
유언장을 작성, 공증을 받으러 온 50대 남자에게 변호사가 물었다.
“이 유언장을 보니 돌아가신 뒤에 바닷물 속에 묻어달라고 하셨군요.”
“그렇습니다.”
“아니, 왜 하필이면 바다를 선택하셨죠?”
“그게 다 마누라 때문이지요.”
“네?”
“내 마누라는 내가 죽으면 무덤 위에서 춤을 추겠답니다. 어디, 출 테면 춰보라지!”
한량의 아내
어떤 한량의 아내가 버선 한 켤레를 만들어 남편에게 주었다. 남편이 그 버선을 신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버선이 작아서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혀를 차며 크게 책망하기를
“너의 재주는 기괴하구나. 마땅히 좁아야할 건 너무 넓어서 쓸모가 없고 마땅히 커야 할 건 좁아서 발에 맞지 않으니, 무슨 놈의 재주가 이 모양이냐”하고 나무라자
아내가 대답하기를
“그러하옵니까?”
“서방님의 것은 어떤 줄 아시온지요?”
“길고 굵어야 할 건 작아져서 쓸모가 없고, 마땅히 작아야 할 발만 나날이 커가니 그게 무슨 꼴이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6-02-21
어느 날 커피가 마시고 싶어 자판기에 갔다. 자판기 앞에 선 나는
“어디 보자. 밀크커피, 설탕커피, 프림커피……. 엇! 다방커피? 못 보던 커피가 다 있네. 이게 뭐지? 맛이 좀 다른가? 한번 마셔보자.”
돈 1천원을 넣고 다방커피를 선택했다.
자판기:덜~~컥 지~~~잉!
“뭐야, 맛이 밀크커피랑 똑 같잖아. 에이~ 속았네~!”
그런데 갑자기 자판기에서 커피가 자동으로 또 한 잔 나오며, 예쁜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오~빠! 나도 한 잔 마실게~!”
마누라 때문에
유언장을 작성, 공증을 받으러 온 50대 남자에게 변호사가 물었다.
“이 유언장을 보니 돌아가신 뒤에 바닷물 속에 묻어달라고 하셨군요.”
“그렇습니다.”
“아니, 왜 하필이면 바다를 선택하셨죠?”
“그게 다 마누라 때문이지요.”
“네?”
“내 마누라는 내가 죽으면 무덤 위에서 춤을 추겠답니다. 어디, 출 테면 춰보라지!”
한량의 아내
어떤 한량의 아내가 버선 한 켤레를 만들어 남편에게 주었다. 남편이 그 버선을 신으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버선이 작아서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혀를 차며 크게 책망하기를
“너의 재주는 기괴하구나. 마땅히 좁아야할 건 너무 넓어서 쓸모가 없고 마땅히 커야 할 건 좁아서 발에 맞지 않으니, 무슨 놈의 재주가 이 모양이냐”하고 나무라자
아내가 대답하기를
“그러하옵니까?”
“서방님의 것은 어떤 줄 아시온지요?”
“길고 굵어야 할 건 작아져서 쓸모가 없고, 마땅히 작아야 할 발만 나날이 커가니 그게 무슨 꼴이옵니까.”
기사 게재 일자 2006-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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