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이왕이면 아들

바보처럼1 2007. 8. 18. 10:28
이왕이면 아들

어떤 할아버지가 자식들이 준 용돈을 모아서 외국 여행을 가려고 외환은행에 갔다.

은행창구에서 여직원에게 “아가씨야~ 돈좀 바꿔 줘.”

그러자 여직원이 물었다.

“애나(엔화) 드릴까요?”

“딸나(달러) 드릴까요?”

가만히 듣고 있던 할아버지, 나이도 젊은 아가씨가 참 당돌하다고 생각하며 하는 말,

“이왕이면 아들 낳아줘.”


아빠 이름

자정이 훨씬 넘어 경찰이 야간순찰을 하는데 잠옷바람의 꼬마가 고개를 푹 숙이고 집 앞에 앉아 있었다.

경찰은 이상해서 꼬마에게 물었다.

경찰 : 얘, 너 여기서 뭐하니?

꼬마 : 엄마 아빠가 싸워서 피난나온 거예요. 물건을 막 집어던지고 무서워 죽겠어요.

경찰 : 쯧쯧, 너의 아빠 이름이 뭔데?

꼬마 : 글쎄, 그걸 몰라서 저렇게 싸우는 거예요.

4살과3살의 차이

4살짜리 남자아이와 3살짜리 여자아이가 있었다.

4살짜리 남자아이가 3살짜리 여자아이 옆에 앉아 손을 와~락 잡았다.

3살짜리 여자아이가 넘 놀라서

“어머!”하며 부끄러워했다.

그러자 4살짜리 남자아이가 하는 말

“왜 그래? 한 두살 먹은 어린애도 아니면서….”

기사 게재 일자 2006-02-25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국질  (0) 2007.08.18
빼다 박았군  (0) 2007.08.18
염라대왕이 명퇴 당한 이유  (0) 2007.08.18
여자! 그녀를 완전히 벗긴다.  (0) 2007.08.18
다방커피  (0)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