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까불지마~!

바보처럼1 2007. 8. 18. 10:36
까불지마~!

아내가 친정엘 가면서 냉장고 문에 “까불지 마” 라고 메모를 붙였다.

“까” 는 까스 조심하고

“불” 은 불조심하고

“지” 는 지퍼를 함부로 내리지 말고

“마” 는 마누라에게 전화 하지마라.

이를 본 남편, 그 즉시 메모를 떼어내고 대신 “웃기지마” 라고 붙였다. 그 뜻인즉

(아내가 친정엘가고 없으니)

“웃” 웃음이 절로 나오고

“기” 기분이 너무 좋고

“지” 지퍼 내릴 일도 많아지고

“마” 마누라에게 전화 할 시간 없네.

밤에 하는 노동

사무실에서 부장과 타 부서 부장이 큰소리로 말하고 있었다. 부장 친구가 말했다.

“밤에 하는 그거는 노동이야, 그야 말로 아내를 위한 봉사지!”

우리 부장이 맞장구를 쳤다.

“맞아! 그건 그야말로 중노동이라고 할 수 있지.”

“우린 참으로 희생적이야. 가정을 위해서 말이야.”

부장은 옆에서 조용히 있던 젊은 사원에게 물었다.

“자네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

“아예……. 맞습니다.”

이렇게 대답하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면서 혼자말로 중얼거렸다.

“그게 노동이면 니들이 하겠냐? 날 시키지…….”

완벽한 커플

맹구: 정반대의 특성을 갖고 있는 사람이 만나면 가장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더군.

영구: 맞아. 그래서 내가 돈 많은 여자를 찾고 있는 거야.

가는 정 오는 정

A: 넌 극장에서 일하니까 가끔 공짜 영화 표를 구해줄 수 있겠지?

B: 물론이지. 은행에서 일하는 네가 가끔 지폐를 몇 장씩 가져다준다면 말이야.

기사 게재 일자 2006-03-10

'인터넷 유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분명한 불륜  (0) 2007.08.18
연예인과 정치인의 공통점/차이점  (0) 2007.08.18
한 이불 속 두마음  (0) 2007.08.18
게으른 아들  (0) 2007.08.18
재생수술  (0) 2007.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