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누가 총을 쏘았나?

바보처럼1 2007. 8. 18. 10:56
누가 총을 쏘았나?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한 청년이 침울한 표정으로 신부를 찾아 고해성사를 했다.

“신부님, 전 아주 참한 아가씨와 몇달 전에 약혼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약혼 관계를 존중하느라 그녀에게 손을 댄 적도 없고, 잠도 잔 적 없습니다. 그런데 도대체 알수 없는 일이 생겼지 뭡니까? 어제 그녀가 임신을 했다고 제게 그러는 겁니다.”

“오, 아들이여! 주님의 일은 불가사의 그 자체라네. 아마 기적이 일어난 모양일세.”

“글쎄요.”

“그렇다면 다시 한번 아들이여~ 자네가 사냥을 갔다고 가정해 보세. 자네의 총은 장전되어 있지 않았는데 바로 그 순간 ‘빵’ 소리가 나면서 자네 앞에 꿩이 떨어졌다면 자네는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모르겠는데요.”

“그건 누군가 자네 대신 총을 쐈다는 뜻일세. 그럼 이만!!!”

목욕탕에서^-^

세살 꼬마가 엄마랑 목욕탕엘 갔다. 목욕하다보니 밑에 까만 게 있어요 그래서 엄마~~~ 엄마 이게 뭐야~ 하고 물었더니

엄마왈~ 수세미란다. ㅋㅋㅋ

세살꼬마 왈~~ 엄마 얼마주고 샀어요?? 하고 물으니

엄마왈~ 50원 했어요

다음엔 아빠랑 목욕탕엘 갔어요..

목욕하다보니 아빠도 수세미가 있어서 세살꼬마가 아빠~~~ 이거 수세미지??

하고 물으니 겸연쩍어서 응~

세살 꼬마 왈~~ 아빠, 엄마 수세미는 50원 주고 샀다는데 아빤 얼마주고 샀어?? 하고 물으니

아빠 왈~~ 응~ 100원

세살 꼬마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상하다~~ 엄마 수세미는 50원 주고 샀는데 왜 아빤 100원이야~~~~~~

하고 물으니~~ 아빠가 뭐라 그랬게요??

응~ 그건 말이다, 아빠 수세미는 손잡이도 있고 가끔 가다 퐁퐁도 나오는데 엄마 건 찢어졌잖아~~~~~~ ㅋㅋㅋ

기사 게재 일자 2006-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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