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여성들 신음소리에 따른 성격분석

바보처럼1 2007. 8. 18. 12:32
여성들 신음소리에 따른 성격분석

▲흐으응~~흐응~

―일반적인 표준치의 여성으로서 성격도 나무랄 데가 없는 편임.

▲아~ 아~ 아~~~~~

―가냘픈 여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성격은 내숭형이 대체로 많음.

▲끄으읔~~흐응~~

―약간 비만형의 여성이면서 성격은 급한 편임. 조심….

▲헉~~ 헉 ~~ 흐흐 ~~

―날씬한 여성이면서 생김새도 예쁜 편이고 성격은 차분한 여성임.

이상은 변비 걸린 여인네들이 화장실에서 떵 눌 때 내는 소리를 종합적인 데이터에 의해 분류한 것임.

택시와 부녀

어느 날 밤, 한 택시기사가 젊은 여자 손님을 태우게 되었다. 그 여자는 집으로 가는 내내 창백한 얼굴로 멍하게 앞만 바라보고 있었다. 택시기사는 좀 이상한 생각이 들었지만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계속 갔다.

이윽고 여자의 집에 도착하자 이 여자는 지금 돈이 없으니 집에 들어가서 가져오겠다고 하고선 들어갔다. 그런데 한참을 기다려도 그 여자는 나오지 않는 것이 아닌가!

화가 난 택시기사는 그 집 문을 두드렸다. 잠시 후, 안에서 중년의 남자가 나왔다. 택시기사는 자초지종을 얘기하며 그 남자에게 택시비를 달라고 했다. 그러자 그 남자는 깜짝 놀라며 잠시 기다리라고 하고선 안으로 들어갔다가 사진 한 장을 들고 나와 택시기사한테 물었다.

“혹시 그 여자가 이 아이였소?”

택시기사는 사진을 보더니 그렇다고 했다. 이 대답을 듣자마자 중년의 남자는 대성통곡을 하며 말했다.

“아이고, 얘야, 오늘이 어떻게 네 제삿날인 줄 알고 왔느냐!”

이 말을 들은 택시기사는 순간 등골이 오싹해지며 택시비고 뭐고 다 집어 치우고 얼른 택시를 타고 도망가려고 했다. 그 순간, 그 집 문안에서 이런 얘기가 흘러나왔다.

“아빠, 나 잘했지?” -.-???

“오냐, 그런데 다음부터는 밤늦게 다니면 위험하니까, 모범택시를 타도록 해라.”

기사 게재 일자 2006-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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