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유머

똑똑한 아들

바보처럼1 2007. 8. 18. 19:56
똑똑한 아들

부부가 대판 싸움을 하고, 서로 이혼을 하기로 하였다.

이혼하기 전에 아들한테는 전후 사정 얘기를 해줘야겠다 싶어 아들한테 이야기를 했다.

“아들아! 아빠 엄마가 이혼하기로 했는데 네 생각은 어떠니?”

“언제 엄마와 아빠가 저를 만들 때 저와 의논해서 했나요?”

영악한 여자

주위에 아무도 없는 깊은 밤에

짧은 치마에 뾰족구두를 신은 미모의 여자가

늦은 발걸음을 재촉하며 집으로 걸어가고 있었고

그 뒤를 웬 남자 두명이 계속 따라오고 있었는데…

잠시 후 주위에 아무도 없는 걸 확인한 두 남자는

갑자기 여자를 넘어뜨리고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때 겁에 질린 여자는 두 남자를 향해 소리친다,

“아저씨들~~ 내 말 좀 들어봐요~~ 이왕 이리 된거 이 더럽고 딱딱한 땅바닥에서 이럴 게 아니라 차라리 깨끗하게 우리 모텔로 갑시다!!”

이게 웬 떡인가 싶은 어리숙한 남자들은 이 여자 말만 믿고 얼싸 좋다 근처 모텔로 갔고, 영악한 여자는 모텔 주인한테 도움을 청해서 결국 위기를 모면하게 됐는데…

경찰에 끌려와 조서를 받던 두 남자,

왜 강제로 여자를 모텔로 끌고 갔냐는 경찰관의 질문에

“아니에요, 경찰관님. 모텔은 우리가 가자고 한 게 아니에요. 우리는 그냥 거기서 하려고 했는데요… 저 여자가 먼저 모텔에 가자고 했어요.”

기사 게재 일자 200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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