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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근접한 답

바보처럼1 2007. 12. 17. 19:36
가장 근접한 답

엔지니어 과정을 졸업한 한 남자가 마이크로소프트사에 입사원서를 냈다.

면접을 하는 과정에서 빌게이츠가 물었다.

“3 곱하기 7 은 뭐죠?”

“22요.”

면접이 끝나고 집에 돌아간 남자는 전자계산기로 계산을 해보고는 자신이 틀렸다는 것을 알고 절망했다.

그러나 1주일이 지난 어느날 회사에서 합격통지서가 날아왔다.

남자는 기뻤지만 의아해져서 빌게이츠에게 전화를 했다.

“저… 저는 쉬운 질문에도 틀렸는데 왜 합격이 되었죠?”

그러자 빌게이츠가 대답했다.

“당신이 가장 근접한 답이었소.”

잠꼬대

나는 꿈 속에서 옛 친구를 만나 큰 소리로 인사를 하다가 잠에서 깼다.

다행히 아내는 내가 소리를 질렀는데도 깨지 않은 것 같았다.

그런데 다음날 잠자리에 들려고 하니 아내가 말했다.

“부탁하나 할까요?

오늘밤 꿈에 아는 사람을 만나면

아무리 반가워도 소리지르지 말고 그냥 손만 흔들어 줄래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빠인 나는 어느날 6세 짜리 딸 아이에게 물었다.

“희정아,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아빠!” 라고 딸아이는 당연한 듯이 대답했다.

이 말을 들은 아빠는 흐믓한 표정이 되었다.

이때 근처에 있던 엄마가 딸아이에게 다시 물었다.

“희정아, 아빠가 얼만큼 좋아?”

그러자 아이가 엄마 곁으로 뛰어가며 소리쳤다.

“엄마만큼!”

기사 게재 일자 2007-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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