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체를 이루고 있는 각 원소들의 양을 측정해 보면 탄소, 수소, 산소, 질소가 대부분이다. 세포를 이루고 있는
성분들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이들 원소들로 대부분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생명체의 생리는 탄소들의 분해(에너지의 생성)와 탄소들의
결합(세포의 형성)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탄소가 생명체에서는 중요하다. 탄소가 탄소끼리 결합할 때 6개의 탄소가 그룹을 이루어서 결합하고 있는 형태가 육각형의 구조이다.
생명체에서 원소로 중요한 것은 탄소지만 분자로서 중요한 것은 물이다. 물에는 육각수라는 물이 있다. 신선하고 적당한 온도를 가지고 있어 맛이 있는 물은 물분자 3개가 이루는 육각형 구조를 가지고 있다. 건강한 생명체에 존재하는 체액 속의 물은 육각수의 형태를 하고 있다.(도해) 인체는 육각수의 물이 필요해서 육각수의 물맛이 좋은 것이고 육각수를 많이 마시면 건강을 지킬 수 있다. 생명을 이루고 있는 물질들의 구조는 3이나 3의 배수로 이루어진 것이 바람직하다는 증거가 된다.
이런 세부구조가 밖으로 발현되어 육각형 구조를 가지고 있는 물질들이 많다. 벌집, 거북이 등 껍질 무늬, 수정 결정, 눈의 결정 등이 있다. 동서의 여러 종교에서는 우주와 신을 표현하는 육각형 도형을 자주 사용한다. 절의 대웅전 문살이나 석가래에 그려진 단청이 육각형이고 기독교 성소 휘장에 그려진 문양이 육각형이고, 유태교의 상징인 데이비드의 별이 육각형이고, 초나라 무덤에서 발견된 비단옷의 문양이 육각형이다.
성소의 장막 휘장은 육각형이며 지성소의 장막에는 3위의 천사가 그려져 있다.
단청
초나라 비단옷의 프랙탈 문양
이스라엘 국기에 그려진 데이비드의 별(다윗 왕의 별)-안정된 정삼각형은 음의 상징이며불안하여 유동적인 역삼각형은 양의 상징이다. 데비이드의 별은 신과 우주의 상징이며 태극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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