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백석삼여도

바보처럼1 2009. 7. 3. 17:45


                                 

 

<백석 삼여도>

 

중국의 제백석이 물고기 세 마리가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그린 그림이 그리 멋있지도 않은데 왜 그리 유명하냐고

스승님께서 묻자 삼여(三餘)의 뜻을 표현한 그림이라 하셨다.

 

"어떤 사람이 동우에게 배움을 청하자

책을 백 권만 읽으면 뜻이 저절로 통한다고 하자,

그 사람이 매일 쪼들리고 바쁘지 않은 날이 없어서

책 읽을 시간이 없다고 하니 동우가 말하기를,

 

학문을 하는데 세 가지 여가(三餘)만 있으면 충분하다."

밤은 하루의 나머지 시간이고,

겨울은 일 년의 나머지이며,

흐리거나 비 오는 날은 맑게 갠 날의 나머지이다.

 

-위지 왕숙전(魏志 王肅傳)중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가지 여유

 

각자의 개성에 따라 만족의 기준이 다르겠지만,
우리 삶은 기본적으로 3가지 여유로움이 있어야 한다.


하루는 저녁이 ,
일년은 겨울이 ,

일생은 노년이 ,

여유로워야 할 것이다.

 

첫째, 서두른 아침부터 노을이 질 때까지

바쁜 일상이지만 한가한 저녁을 맞아야 하고,

 

둘째, 이른 봄부터 씨앗을 놓고 부지런히 가꾸어

풍성한 열매로 한가한 거울을 보낼 수 있어야 하고,

셋째, 자식농사나 경제적 안정을 이룩하고서

편안하게 풍요를 즐길 수 있는 노년이 되어야겠다.

 


그리고 최근,

나이가 들수록 3C를 익혀야 한다고 하는데,

 

그 첫째는 Car Drive (운전) 요,

둘번째 Conversation (대화술) 이고,

셋째는 Conputer (컴퓨터) 라고 합니다.

 

<펌/ 발췌 / 편집>

 

 



바위라고는 하지만...

이런 자전거 타기는 앗차하면 끝!

이런 곳에서 자전거 앞발 들기! 참이다!!!
 


고공작업의 위험성 역시 간이 조려서!!!
 
 
묘기라고는 하지만 앗차하면 몇명의 운명은!!

이것은 어찌된 일인지....

줄타기의 위험


어찌 다행스럽게 그렇게 걸쳐 있으니 그나마 다행!!


간이 크기도 보통 사람은 끌리는 듯한 환상에 사고유발 위험!
 

이 비행기는 사고 위험이 눈에 들어오는데 ....

화장실 위치가 불안하네요.
 



 

 













































노르웨이- 베르겐(Bergen)북쪽 로가란드 지역의 Prekestolen 절벽




 

 

베르겐(Bergen)북쪽 Prekestolen 절벽

 


사람만 다니는 길입니다.
위 사진은 중국 양쯔강의 삼협 부근 강물 위 절벽에
나무를 박아 나무 판자로 길을 만들었다. 현재도 사용.


중국, 황산의 관광길, 현재도 사용.

스페인, El Chorro, 현재는 사용하지 않음....
산에 굴을 뚫고 다리를 놓아 차로 다님, 호기심 많은 등산객이 오름.

스페인, los Almadenes,현재는 공식적으로는 사용하지 않음,
스위스에도 이런 길이 있음.

차가 다니는 길 볼이비아의 유명한 도로 amazing_road


위 도로를 구글 인공위성으로 본 것.


이런 눈 속의 산악지형을 넘어야 아프가니스탄의 카불로 감.

 

 

 

 

 

 

가정에 없어야 할 10가지



1. 비난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간의 비난은 난파선의 밑창을 뚫는
   것과 같습니다

 

2. 욕설이 없어야 합니다
   가정에서의 욕설은 밥에 흙을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3. 원망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간의 원망은 잘 끓인 국에다 찬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4. 속임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들 간의 속임수를 쓰는 것은
   자라는 나무의 뿌리를 자르는 것과 같습니다

 

5. 폭력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들 간의 폭력은 윗물을 흐리게 하는
   것과 같습니다

 

6. 고집이 없어야 합니다
   지나친 고집은 자신의 무덤을 스스로 파는
   것과 같습니다

 

7. 비밀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 간의 비밀은 가정을 파괴시킬 시한
   폭탄과도 같습니다

 

8. 시기가 없어야 합니다
   가족 간의 시기는 야간에 등을 켜지 않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습니다

 

9. 편견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 구성원에 대한 편견은 도끼로 나무를
   찍는 것과 같습니다

 

10. 계산이 없어야 합니다
    가족간의 계산은 도배지에다 물을 붓는
    것과 같습니다


    <좋은글>

 

 

 

 


 

 





정말 진짜로
/ 한혜진


아니야 거짓말 사랑 따윈 이젠 안 믿어
남자는 다 그래 하나같이 똑같아 보여

나를 사랑한다 했니 책임질 수 있는 거니
무심코 던진 너의 한 마디 자꾸 신경 쓰이게 해
책임질 수 없는 말은 애초부터 꺼내지 마
내 마음을 떠보려 한다면 실수한 거야

사랑한다는 것이 어디 장난인 거니
여자의 맘도 잘 모르면서 사랑은 무슨 사랑

정말 진짜로 정말 진짜로 나를 원한다면은
그리 쉽게 사랑을 말하지 마
정말 진짜로 정말 진짜로
나를 생각한다면 너의 진실을 보여 봐


 

*   *   *

 

어쩌다 마주친 그녀(위의 오디오 끄고 플레이!)

 

 
 
 
지렛대

웃긴닷컴_www.utgin.com


부부가 잠을 자다가
무심결에 남편이
다리 하나를 부인의 배 위로
올려 놓았다.

부인이 짜증을 부리며 말했다.
"아이 무거워, 이것 좀 치워요!"

남편이 마지못해 다리를 치우며,
남편: "거참,이상하네...?"
아애: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남편이 말했다.
"이상하잖아?"
75kg인 내 몸 전체가 올라갔을 때는
무겁단 소릴 전혀 안 하면서
겨우 다리 하나 올려 놓은 걸
무겁다고 난리니 말야."



그러자 부인이 바로 말을 받았다.
"이상하긴 뭐가 이상해요?
그땐 지렛대가 받치고 있으니까
안 무겁지!"
 

 

*   *   *

 

 

황금 연휴에 심심풀이 시간이 있다면...

같은색 공을 화살표로 겨누어 맞추는 게임입니다.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되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공을 이리저리 맞추다 보면 그냥 터득이 되는 것 같은데
고득점은 상당한 기술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같은 색의 공이 두개 이상 모여 있어야 되며, 꾸션도 먹습니다.
 
 
 
 

 

컴플렉스(자격지심)는 마귀다.

-'엄마가뿔났다' 마지막 회에서-

 

 

 
Scrapped & Edited in Places
& Written by Hohoya, Private, 10.3,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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