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자랑스런 젖가슴

바보처럼1 2010. 3. 28. 10:43

 

 






 

 

 

 




역린지화(逆鱗之禍)
'용의 비늘을 건드리지 말라'


중국 전국시대의 법가 책 '한비자' 의 (세난) 편에 군주에게 유세할 때 주의해야 할 것을 설명하면서 " 역린지화" 라는 말을 소개 하고 있다, 이 말은 '용은 순한 짐승인데 길을 들이면 사람이 올라 탈 수도 있다고 한다. 그러나 주의 해야 할 것은 목 근처에 길이가 한자나 되는 거꾸로 생긴 비늘이 있는데 이것이 역린이다. 이것을 건드리면 용이 그 사람을 반드시 죽여 버린다 는 것이다.'

역린은 용에게 있어서 치명적인 약점일 뿐만 아니라 ‘자존심’ 또는 ‘핵심 콤플렉스(Core Complex)였던 것이다. 일반적으로 역린은 오너와 리더가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말하지만, 역린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할 수 있다. 아무리 온순하고 평범한 사람일지라도 자존심을 가지고 있고,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 하더라도 결코 무너뜨려서는 안 될 불문율이 있다.

좀 더 나아가서 살펴보면 사회생활 속에서도 결코 무너뜨리지 말아야 할 규범이 있는가 하면, 나라의 질서유지를 위한 법률도 역린에 해당된다고 말할 수 있다. 따라서 역린은 결코 건드려서는 안 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기어이 역린을 건드리고 마는 일들이 일상에서 종종 발생한다.

군주뿐 아니라 사람들도 이 역린이 있으니 건드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무슨 소리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은 호인들도 그의 어떤 자존심을 건드리면 화를 버럭 내는 경우가 있다. 이것이 그 사람의 역린이며 흔히들 치부, 또는 자존심, 치명적 컴플렉스가 아니겠는가?

다른 사람뿐 아니라 가까이 있는 친구 또는 지인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자극 받고 싶어하지 않은 부분을 건드리지 말고 그 역린이 무었인지 헤아려서 배려를 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점에서 역린지화 (逆鱗之禍)의 고사는 분노와 감정을 자제 못하고 본인의 감정을 여과 없이 드러내는 요즘 사람들이 한번 쯤 생각해 볼만한 좋은 말이 아닐수 없다. <카페서핑/재편집/가필>
 

 

 



(안성=연합) 고은지 기자 = 안중근 의사 순국 100주년을 맞아 26일 경기도 안성시 미리내
성지내 실버타운 '유무상통' 마을에서 '안중근 장군' 동상 제헌식이 열렸다. 유무상통
마을의 방상복 신부 등이 동상을 공개하고 있다. 연합뉴스 2010.03.26 15:01

 

자랑스런 젖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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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풍속중 묘한 것이 하나 있다. 바로 아낙들이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다는것이다. 복장이나 모든 절차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조선시대 왜 여인들은 젖가슴을 드러 내 놓고 다녔을까?

젖가슴은 아무나 내 놓고 다니질 못했다. 여자가 시집을 가 아들을 낳으면 그 자랑으로 여인들이 젖가슴을 내 놓고 다녔다. 그러면 사람들은 저 여인은 아들을 낳았다는것을 알수 있었다. 아들을 낳지 못하고 딸만 낳은 여인은 온 세상에 그 자랑거리인 젖가슴을 내 놓지 못한것이다.

80년대까지만 해도 아들이 가장 우선적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 생각이 점차 바뀌어 가는것 같다. 예전에 집안에 아들이 없으면 돈있는 사람들은 밖에서 다른 사람과 아들을 낳아 데려오기도 했던것을 본적이 있다. 그 만큼 그 시절엔 장남과 아들의 중요성이 컸다. 대를 잇고 가업을 이어가야 하는 전통 사상이 그렇게 한것이다.

요즘은 아들보다 어찌 보면 딸을 더 선호 하는것 같다. 그런데 요즘은 딸 가진 부모는 늘 불안속에 지내야 한다. 주변에서 벌어지는 끔찍한 성폭행 살인이 나라를 시끄럽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피어나지 못한 어린 소녀들을 성폭행하고 살해 하는 끔찍한 현실의 두려움.

친구들과 술 한잔 하거나 손님들과 대화를 해도 늘 그 이야기가빠지지 않는다. 아들 가진 부모는 안심을 하는데 딸가진 부모는 어딘지 모르게 불안하다는 말을 한다. 그리고 그 불안감이 큰지 수시로 전화도 한다.

다시 젖가슴을 드러내 놓고 다니는 여인의 모습이 보여질까? 이런 상황이 자주 오면 아들 선호도가 더 높아 지는 건 아닐까? 이래 저래 요즘 부모들은 아이들 문제로 모든 고민을 해야 하는 힘든 세상이다. 당당하게 젖가슴을 드러내놓고 다니던 조선시대 여인이 부러워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김종덕 창작춤집단 '木의 ISSUE'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 서울=뉴시스

 

 

 

 

 

 

 

  

 

 


♬La Maritza / Sylvie Vart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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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i Lao Song Music Video/태국 라오 송 뮤직 비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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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LET DE SANTIAGO 50 ANIVERSARIO GALA DE ESTRELLAS 2009
(2009년 샌디애고 발레 50주년 축제 클립모음 / 페어발레)

CAO SHUCI, MAITE RAMIREZ, ANDREZA RANDISEK, LUIS ORTIGOZA, WIM VANLESSEN,
XIN LIANG, JOEL CARREÑO, JOSÉ M. GHISO. DIRECCIÓN ARTÍSTICA MARCIA HAYDÉE /출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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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멋진인생/박정식♬

 

코스프레 문화 엿보기

 

 

 

 

 

 

 

 

 

 

 

 

 

 

 

 

 

 

 

 

 

 

 

 

        

 

코스프레(일본어: コスプレ 고스푸레[*], 순화 용어: 의상 연출, 의상 연기[1], cosplay, 한국어식 영어: cospre) 또는 코스튬 플레이(costume play)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의 캐릭터, 혹은 인기 연예인들이 하고 있는 의상을 꾸미어 입고 촬영회나 행사, 기타 장소에서 놀거나 '전시'하는 행위이다. 한국에서는 더 줄여서 코스(cos)라고 한다. ※ 작은 인형들은 코스프레 판매 웹사이트 패션들
-백과사전(네이버)☞ http://100.naver.com/100.nhn?docid=750725
-관련기사 ☞ http://article.joins.com/article/article.asp?total_id=4053704

 

 

 

골프와 인생


-백팔번뇌 : 구력 3년에 아직 108개를 못 깬 모임

-와신상담 : 제자한테 깨진 사부들의 골프 모임

-절차탁마 : 싱글한테 깨진 프로골퍼 모임

-고진감래 : 프로 지망생 골프 모임

-자포자기 : 구력 10년에 아직도 백파 못한 골퍼 모임

-전전긍긍 : 레슨프로를 우습게 알면서 정작 실력은 없는 골퍼모임

 

 

남녀 골퍼의 차이


1.카트를 세울 때

남자는 "대주세요~" 하고, 여자는 "세워주세요~"

 
2.온 그린을 시도할 때

남자는 홀을 향해 샷을 하고, 여자는 깃대를 향해 샷을 한다.

 
3.퍼팅할 때

남자는 "들어간다!"를 외치고, 여자는 "들어온다!"를 외친다.

 


핸디켑(HDCP)의 정의


H ; 헤매지 말고

D ; 대가리 들지 말고

C ; 씨부리지 말고

P ; 패라!

 


골프 퀴즈 2제


1. 골프용어중 유일한 한국어는?

 .................................... 뒷땅 


2. 통계적으로 불교신자가 크리스쳔보다 골프를 못하는 이유는?

 ............................................................ 공이 절로 가니까 

 

 

 

 레고 작품 하나가 1,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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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의 향수를 잊지 못하고 레고에 ‘인생을 건’ 남성이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은 ‘레고 아티스트’로 불리는 나단 사와야(36) 씨의 사연을 2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그는 2001년 변호사라는 안정적인 직업을 접어두고 어린시절 좋아했다 레고 쌓기에 다시 몰두했다. 그는 형형색색의 레고만 있으면 무엇이든 만들어 냈다. 결국 예술성이 가미된 그의 작품은 전세계 여러곳에서 전시됐으며 작품 하나당 1만 파운드(약 1700만 원)에 팔리기도 했다. 레고 작품들 사이에서 포즈 취하는 나단 사와야 씨. / 데일리메일 2010-03-22 / 추가편집

  

  

'우리 몸은 단지 우리 마음의 말을 듣고 이해할 뿐이다.'
《사랑+의술=기적 / 버니S.시걸(Bernie S. Siegel, M.D.) 》

  

  A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000, Sincerely, Private, 3.27, 2010
 

 

 

< Hohoya Plus >
여유롭고 구미가 당길 때...

 

간통죄 폐지된다고 간통이 자유로운 건 아니야

"정말 한심한 남자야!" 19세기 프랑스 소설 '보바리 부인'의 여주인공이 남편에게 실망해 내뱉은 탄식이다. '남자란 모름지기 모르는 것이 없고, 여러 가지 재주에 능하고 정열의 위력, 세련된 생활, 온갖 신비들로 인도해주는 능력을 가져야 하지 않을까.' 보바리 부인은 바람둥이 부자와 젊은 변호사 등을 애인으로 삼는다. 그러나 그녀는 애인들에게 버림받은 뒤 자살하고 만다.

▶ '보바리 부인'의 작가 플로베르는 풍기문란죄로 기소를 당했다가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선정성 논란을 빚은 문장은 고작 해야 '몸을 내맡겼다' 수준이었다. 보바리 부인처럼 현실과 이상을 구별하지 못하고 이상을 좇는 성향을 가리켜 '보바리즘'이라고 한다.

▶ 법무부 산하 형사법개정특별위원회가 최근 형법 241조 간통죄를 폐지하기로 내부 합의했다. 현재 간통죄는 율법으로 다스리는 이슬람 국가를 제외한 법치국가 중 한국·대만·미국 10여개 주에만 남아 있다. 외국에선 처벌 사례가 없어 '사문화(死文化)'됐다. 국내에서도 간통죄 기소가 1998년 2000여명에서 2008년 900명으로 크게 떨어졌고, 실형 선고도 10분의 1로 줄었다.

▶ 간통죄가 폐지돼도 간통의 자유화가 허용되는 건 아니다. 최근 국내에선 아버지의 불륜으로 어머니가 자살하는 등 정신적 피해를 봤다며 자식들이 위자료 청구 소송을 낸 사례가 있다. '윤리적으로 비난받을 순 있지만 손해배상을 해야 할 정도는 아니다'는 판결이 났지만 불륜은 이처럼 가족 해체의 비극으로 끝난다.

▶ 남편이 사생아를 집에 데려오는 1970년대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 같은 일은 이제 실제로 일어나기 어렵다. 1990년대 이후 한국 소설의 특징은 남편의 바람에 맞바람으로 대응하는 여성 소설이다. 바람난 여성 찬가가 아니라 가부장제에서 묵인되던 남성 중심 성문화에 대한 반발을 반영한다.

간통죄 폐지에 찬성하는 여성이라도 유부남의 매음(賣淫)까지 용인하는 건 아니다. 개인의 성적 결정권이 존중된다면 가정의 행복에 대한 개인의 선택 책임도 더 높아진다. 톨스토이는 소설 '안나 카레니나'에서 이렇게 썼다. '모든 행복한 가정은 엇비슷한 이유로 행복하고, 모든 불행한 가정은 제각각 이유로 불행하다.' 이제 대한민국 가정은 엇비슷한 이유로 행복할 것인가, 제각각 이유로 불행할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다. / 박해현 논설위원/ chosun.com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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