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수정전/ K-Art 갤러리
|
오드리 헵번(1929.5.4 ~ 1993.1.20)
관상불여심상(觀相不如心相) 중국 송나라 때, 범문공(凡文公)이 당대에 유명한 관상쟁이를 찾아갔다. 이 관상쟁이는 관상을 보러온 사람들이 집 대문에 들어서면 샛문 유리를 통해서 이미 관상을 다 보았다고 한다. 만약에 관상 보러온 사람이 일국의 재상이 될 상 같으면 마당까지 나가서 정중히 맞아들이고, 원님쯤 될 상이면 토방쯤 나가서 맞아들이고, 진사 벼슬쯤 할 상 같으면 문 열고 들어오라 하고, 그렇지도 못 할 사람 같으면 아예 문도 열어보지 않고 방으로 들어오라고 했다. 이러한 유명한 관상쟁이한테 하루는 범문공이 자신의 미래가 궁금하여 관상을 보러 갔는데, 행여나 했더니 역시나, 문을 열어보지도 않은채 들어오라고 하는 것이다. 그래서 문을 열고 들어가서 내가 후일에 재상이 될 수 있는가에 대해 관상 좀 보아 달라고 했더니, 관상쟁이는 범문공한테 재상이 못 되겠다고 했다. 이 말에 범문공은 더 이상 할 말을 잃고 그냥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그뒤, 며칠이 지나서 범문공이 관상쟁이를 다시 찾아가 종전에 나보고 재상이 될 수 없다고 말했는데 그러면 의원은 될 수 있느냐고 물었다. 지금이니까, 한의사나 의사가 대접을 받고 살았지 옛날에는 의원의 신분은 아주 낮은 사람의 직업으로 별 볼 일이 없었다. 관상쟁이는 범문공에게 "왜 당신은 의원이 되려고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범문공이 "내가 내 개인의 출세와 영광을 위해 재상이 되려는 것이 아니고 도탄에 빠진 백성들을 건지기 위해서 재상이 되고 싶었는데 안된다고 하니, 병고에 시달리는 사람이나 돕고 싶어서 의원이 되고자 합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듣더니 관상쟁이는 당신은 앞으로 큰 재상이 되겠다고 그 자리에서 바로 범문공에게 얘기를 하더란다. 그래서 범문공이 의아해 "며칠 전에는 재상이 못된다고 해놓고선 이제 와서는 말을 바꾸어 재상이 되겠다고 하니, 도대체 나더러 어떤 말을 믿으란 말이오?" 하니, 관상쟁이는 웃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관상이란 색상(얼굴상)이 제일 먼저고, 다음은 골상(뼈상)이며 그 다음은 심상(마음)인데, 색상은 불여골상이요. 골상은 불여심상이라, 자 고로 얼굴상은 골상만 못하고 골상은 마음상만 못하다고 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당신의 색상이나 골상은 별로 시원치 않아 재상감이 아니지만, 심상 즉 마음 쓰는 것을 보니 재상이 되겠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그 이후로 범문공은 관상쟁이의 말처럼 결국, 벼슬에 등용되어 송나라 때, 재상을 20년간이나 지내게 되었다. 백범 일화 백범일지를 보면 김구 선생은 과거시험을 보러 갔다가 그냥 돌아온다. '중인의 신분으로서 합격한들 관직에 오를 리 없으니, 해봤자 글 모르는 양반 자제들 대신 글 써주는 일 밖에 더하겠느냐'며 포기한 것이다. 그렇게 돌아온 아들에게 아버지는 관상,주역,풍수에 관한 책들을 주며 공부를 해 보라고 권한다. 그렇게 공부를 시작한 백범은 어느 날 관상학 책을 가지고, 자신의 관상을 살펴보게된다. 그랬더니 자신의 눈, 코, 입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거지의 상이 깃들여 있었다. 양반도 아닌 자신이 관상마저 거지팔자임을 알게 되자, 그는 자살을 결심한다. 그런데 관상학 책의 맨 마지막 구절에 '관상불여심상'이란는 글귀가 있었다. 관상이 제 아무리 뛰어난들 마음의 상을 쫓아갈 수 없다는 의미다. 이를 읽고 마음의 상이 더 우선이라는 것을 꺠달은 백범 김국 선생은 자살 대신 독립운동을 시작하고, 훗날 역사적인 큰 인물이 된다. 결론 마음을 바꾸면 생각이 달라지고, 생각을 바꾸면 행동이 달라지고, 행동을 바꾸면 습관이 달라지고, 습관을 바꾸면 셩격이 달라지고, 성격을 바꾸면 운명이 달라진다. |
▲ 미디어 체인지 ▼
위쪽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ff 후, → 아래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n!
-플레이 중 창 하단에 뜨는 광고는 우측의 삭제바튼(x)을 클릭하시면 제거됩니다.
-해당 미디어 클립 접속이 많은 시간대에는 화면끊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Cirque Shanghai
Sand Art Animation Flixxy.com Daily Popular This young Ukrainian girl tells an entire story by pushing
around sand on a table, using nothing but sand and her hands to create these images.
▲ 미디어 체인지 ▼
사기의 본질 판사: 어떻게 당신을 믿는 사람들을 상대로 사기를 칠 수가 있단 말이오? 사기를 당하지도 않기 때문이죠. 술의 해악 아버지가 아들에게 술의 해악을 가르쳐주려고 위스키를 담은 잔에 벌레 한 마리를 넣었다. 벌레는 몸을 비틀다가 마침내 죽어버렸다. 아들: "술을 마시면 배 속의 벌레가 다 없어지겠네요!” 두 다리의 용도 부인이 가까운 거리도 걸어다닐 생각을 않고 걸핏하면 차를 몰고 나가려하자 남편이 고유가 시대에 자가용 운행을 자제시키려고 차에 올라타 시동 걸고 있는 부인에게 말했다 남녀 평등하게 두 다리를 주셨다고 생각하나?" "한쪽은 브레이크를 밟으라고 주셨고 또 다른 한쪽은 액셀러레이터를 밟으라고 주신 거 아뇨?" "다른 사람 의견도 들어 보려고요!" |
지진 피해 현장에 마련된 분실물 센터 한 남성이 12일 일본 북부 나토리에 마련된 분실물 센터에서 지진 및
쓰나미 당시 잃어버린 자신의 물건을 찾고 있다. /Kim Kyung-Hoon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 2011-04-14 09:40:39
?
무의식이 우리 삶의 방향을 결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바로 이런 것을 두고 운명이라고 부른다.
-칼 융-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4.16, 2011

단어를 바꾸면 웃음이 보인다. 1. 단어를 바꾸니까 인생이 바뀐다 미국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부회장인 지니 한씨. 그녀는 9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을 떠나 USC에서 비즈니스 마케팅 전공으로 Ph. D 박사학위를 받았 습니다. 그리고 ‘슈렉’과 ‘쿵푸팬더’등을 제작한 드림웍스에 입사를 했습니다. 쿵푸팬더에 제가 원래 캐스팅 제의를 받았으나 너무 바뻐서 사양했더니 그냥 만화영화로 만들었더라고요. 저 말고는 딱 맞는 캐릭터가 없었나봐요. 어쨌던 드림웍스에서 부회장으로 일하게된 지니 한씨. 아시안이고 여성이고 가방끈이 긴 그녀가 영화사에서 발 붙이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헐리우드도 학벌이 좋은 사람보다는 바닥부터 올라온 사람이 대부분이였기에 그녀에게 차갑게 대했습니다. Ph D. 냐고 빈정대는 사람들에게 그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맞아요 Ph. D. 사실 저는 Pizza Hut Delivery 였거든요.” 그랬더니 사람들이 웃으면서 받아드렸다고 합니다. 피자헛이 인기네요. 그러나 한국서는 다르죠. 이런 광고 기억나세요? 그동안 여러분은 피자 헛 먹었습니다. 살짝 띄어쓰기를 했을 뿐인데 느낌이 확 다르죠? 이처럼 단어를 바꾸면 확 바뀝니다. 2. 단어 바꾸기의 기초운동 ! 오늘은 이렇게 단어를 바꿔서 웃음을 이끌어 내는 애드립의 기술을 배워 보도록 하죠. 우선 이 기술을 활용하려면 머릿속에 단어의 양이 많아야 합니다. 단어의 양을 늘리는게 가장 좋은 방법은 역시 책을 읽는거죠. 책책책 책을 읽어라~~ 2010년 조사를 해보니까 35%의 성인이 일년에 단 한권의 책도 읽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러분 유머관련 최고의 베스트셀러 ‘유머가 이긴다’를 읽어 보셨나요? 안읽으셨어요? 쯧쯧... 베스트셀러도 안읽고서 무슨 유머를 공부하겠다고... 꼭 읽으세요. 아침에 주문하면 저녁에 뿅하고 오는데 왜 안읽으세요? 그리고 신문을 꼭 읽으세요. 책이 우리몸에 필요한 음식이라면 신문은 물과 같아요. 매일매일 마셔줘야 새로운 정보가 담기죠. 단어 바꾸기를 하려면 충분한 단어가 확보돼야 합니다. 3. 단어의 순서를 바꿔라! 먼저 단어의 앞뒤를 바꿔보세요. 평범한 단어를 뒤집으면 비범해 집니다. 가짜 : 짜가 - “니가 든 명품가방 가짜로 안보여. 짜가로 보여.” 대접 : 접대 - “내가 그 사람을 대접 하라고? 미쳤냐, 내가 접 때 대접 했잖아.” 성교 : 교성 - “성교를 잘하는 여자는 교성이 뛰어나거든” 자살 : 살자 - “자살을 왜 하니? 자살 말고 살자.” 대학 : 학대 - “요즘도 대학에서 술로 학대하니?” 링컨 : 컨닝 - “링컨은 절대 컨닝 안했을거야” 가불 : 불가 - “가불을 해 달라고? 가불은 불가” 수금 : 금수 - “아직도 수금을 안해줬다고? 금수만도 못한 놈,...” 쿡과 쇼가 올레로 합쳐졌죠? 그만큼 올레가 대단한 겁니다. KT를 살려준게 올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올레olleh도 헬로우hello를 뒤집은 거잖아요. 4. PUN , 동음이의어를 이용하라! 이번엔 비슷한 소리가 나지만 뜻이 다른 단어. 동음이의어로 유머를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것을 영어로는 PUN 펀이라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말장난이라고 하죠. 예를 들어보겠습니다....음...예가 너무 무거워 보이네요. 그냥 하죠. 달라 ($) - "너 미국간다며...딸라 줄까? 아니면 아들 낳아줄까?“ 과자 - “과자 먹으로 가자....아니다 요즘 과자먹으면 큰일 나.” 지장 - “지장은 함부로 찍으면 안돼. 지장이 많아” 마누라 - “여보 마누라! 마~ 누워라” 막내 - “회사의 막내들은 아이디어를 막 내야 합니다.” 발기 - “발기인 대회에 갔더니 전부 발기안되는 노인네들만 있더라고” 배짱 - “개미와 베짱이의 교훈은 배짱으로 살라 이겁니다” 병기 - “자네가 우리 회사의 비밀병기가 될줄 알았네. 근데 알고보니 비밀변기야” 비데 - “사장님 우리회사도 비데설치 해 주세요. 저처럼 비대한 사람은 비데가 꼭 필요해요.” 영광 - “하늘엔 영광 땅에는 굴비~” 이 기술은 사용시에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피할 수도 있습니다. 설렁하다고. 그래서 일단 집안에서 충분한 연습을 거친 다음에 ‘아, 이정도면 됐구나’ 싶을 때 밖에서 사용하세요. 왜냐? 당신이 좀 썰렁하더라도 가족들은 당신을 패 죽이진 않으니까요. 5. 사고의 발상도 바꿔라! 뭐든지 이제 뒤집어 보세요. 말뿐만 아니라 몸도 뒤집어 보세요. 물구나무를 서거나 뒤로 걸으면 건강에 좋습니다. 부부간에도 가끔 뒤집으면 부부사랑도 돈독해 집니다. 이해가 안되세요? 이해가 되는 분들은 지금 뒤집어집니다. 이번엔 몇가지 평범한 생각을 뒤집어 보도록 하죠. - 생일은 내가 선물을 받는 날이다? 아니죠. 부모님이 낳아주시느라 고생을 하셨으니 부모님께 선물을 드리는 날이 맞습니다. - 내가 개를 훈련시킨다? 아니죠. 개가 나를 훈련시키는것 같습니다. 때가 되면 딱딱 개밥주고 청소해주고...아무래도 개가 나를 훈련시키는것 같습니다. - 내가 사장이니까 인사를 받아야 한다? 아니죠. 먼저 직원들에게 인사를 해 보세요. 인사는 만사라고 했잖아요. 백점받는 아이들은 목소리가 커지고 자신감이 생긴다는 광고가 있습니다. “엄마 나 백점 백점 앗싸!” 뒤집어 생각해 보세요. 아이들에게 목소리를 키워주세요. 그럼 자신감이 생기고 백점을 받아 올테니까. (크게) 감사합니다. <서울종합에술학교 신상훈 교수 / 넷향기 / 재편집> |
'호호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0) | 2011.05.27 |
---|---|
가장 아름다운 소리 (0) | 2011.05.27 |
쥐뿔도 모르는 주제에 (0) | 2011.05.27 |
세월의 부가가치적 정의 (0) | 2011.05.27 |
똥아저씨 이야기 4001 (0) | 2011.05.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