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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서울 페스티벌 2011'을 특별하게 만든 <레인보우 드롭스> 공연 이 공연이 특별한 이유는 지상과 공중을 넘나들며 스펙터클한 퍼포먼스가 펼쳐진다는 것입니다. 하늘을 나는 이카루스, 공중에서 회전하는 거대한 바퀴가 나타나고 불꽃놀이와 함께 용감한 시민 50여명이 공중에서 만들어내는 장중한 인간사슬이 대미를 장식합니다. 라 프라 델 바우스는 스페인 출신의 퍼포먼스 그룹이라고 합니다. 1992년 바로셀로나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참가했고> 영화 <향수>의 하이라이트 장면에서 향수에 취한 군중들을 연기했다고 합니다. |
천만금으로 이웃 사기 ‘우리는 아파트를 팔지 않습니다. 우리는 좋은 이웃을 팝니다.’ 제가 만약 아파트 광고 카피라이터라면 꼭 한번 쓰고 싶은 문구입니다. 아무리 좋은 구조에 편리한 교통과 쾌적한 환경이 있더라도 매일같이 하루에도 몇 번식 마주치는 그 이웃이 내 맘에 들지 않는다면 하루를 살더라도 맘이 편안치 못할 것입니다. 좋은 이웃과 함께하여 같이 산다면 천만금이라도 아까울 것이 없다는 생각을 처음으로 실천한 사람의 기록이 중국 남북조 시대의 남조(南朝) 역사서인 『남사(南史)』에 나옵니다. 송계아(宋季雅)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을 대비하여 자신이 살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리고는 천 백만금을 주고 여승진(呂僧珍)이라는 사람의 이웃집을 사서 이사하였죠. 백만금 밖에 안 되는 집값을 천 백만금이나 주고 샀다는 말에 여승진이 그 이유를 물었습니다. 송계아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백만매택(百萬買宅)이오, 천만매린(千萬買隣)이라! 백만금은 집값으로 지불하였고, 천만금은 당신과 이웃이 되기 위한 프리미엄으로 지불한 것이다! 좋은 이웃과 함께하려고 집값의 10배를 더 지불한 송계아에게 여승진이 감동하지 않을 수 없었겠지요. 예로부터 좋은 이웃, 좋은 친구와 함께 한다는 것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일로 여겼습니다. 그래서 공자도 이웃을 잘 선택해서 살아야 한다고 하면서 따뜻한 마음을 가진 이웃과 살지 않는다면 똑똑한 사람이 못된다고 이렇게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인위미라(里仁爲美)라! 그 마을에 인(仁)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택불처인(擇不處仁)이면, 잘 선택하여 그런 사람과 이웃하여 살지 않는다면, 언득지(焉得知)리오! 어찌 지혜로운 자라 하겠는가? 예 좋은 이웃은 결코 돈과 지위가 높은 사람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따듯한 인(仁)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는 공자의 주장입니다. 이웃, 어찌 바로 옆에 사는 이웃만 이웃이라 하겠습니까? 나를 알아주고, 내가 본받을 만 한 사람이라면, 어느 곳에 있든 내 이웃이라 할 수 있을 겁니다. 당나라 문장가 왕발(王勃)이 자신의 친한 친구와 이별하며 쓴 이별시에 나오는 구절 중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해내존지기(海內存知己)오, 천애약비린(天涯若比隣)이라! ‘이 세상 어딘가에 나를 알아주는 그대만 있다면, 저 하늘 어느 아래 있어도 당신은 나의 영원한 이웃’이라는 명구인데요, 그 원문은 이렇습니다. 城闕輔三秦 장안성은 삼진에 둘러싸여있고, 風煙望五津 바람과 연기 사이로 저 멀리 나룻 터가 보이네. 與君離別意 그대와 이별하는 이유는, 同是宦遊人 그대나 나나 모두 떠돌이 벼슬아치 때문 아니겠나? 海內存知己 이 세상 어느 곳에 나를 알아주는 그대 있다면, 天涯若比隣 저 하늘 어디에 있든 내 옆에 있는 이웃 아니겠나? 無爲在岐路 그대 지금 헤어지는 기로에서 兒女共霑巾 아녀자처럼 수건에 눈물 적시지 말게! 정말 내가 좋아하는 사람, 이웃하고픈 사람과 이별할 때에, 공간과 시간을 넘어선 좋은 이웃을 만들어 내는 왕발의 문장은 탁월합니다. 천만금의 비싼 값을 치르고 좋은 이웃을 산 송계아나, 어느 하늘 아래 있든 나를 알아줄 친구만 있다면 행복하 ![]() |












사랑 노래 모음곡
01. 눈물이 흐른다 / FT아일랜드 02. 미워도 사랑하니까 / 다비치 03. 십년이 지나도 / 송승환 04. 흑백사진 / KCM (강창모) 05. 살다가 / SG 워더비 06. My Love / 이현섭 07. 미인 / 이기찬 08. 한마디만 / 이준기 09. 첫 사람 / 신혜성 10. 내게 오늘 길 / 성시경 11. 헤어지자고 / 윤건 12. 오래 오래 / 바이브 13. 구두 / 씨야 14. Happiness / Gavy NJ (가비 앤 제이) 15. 슬픈바보 / 민경환 16. 사랑 그게 뭔데 / 양파 17. 좋은걸 어떡해 / 블랙펄 18. 실화 / 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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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Dive Slow Motion
Experience the wonder and excitement of human flight in slow motion.
쌍등이의 옹알이 대화 패러디 버젼




충청도 노부부 충청 중 늙은이가 잠자리를 하는데, 영감 : 헐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겨? 강원도 : 똑요딱요, 똑요딱요 경상도 : 똑카이 딱카이, 똑카이 똑카이 전라도 : 똑께 딱께, 똑께 딱께 충청도 : 똑이유 딱이유, 똑이유 딱이유 평안도 : 똑끼니 딱끼니, 똑끼니 딱끼니 함경도 : 똑지비 딱지비, 똑지비 딱지비 한 사기 골프꾼이 먹이를 찾으려고 어슬렁거리다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한 사기꾼. "멋진 샷을 가지고 계시군요. 그러자 맹인도 흔쾌히 승낙하는 것이었다. "내친 김에 내일이 어떨까요?" 그러자 맹인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다. "시간은 제가 정해도 되죠?" 사기꾼이 그러라고 하자, 맹인이 말했다. |
'이거 신기하네…' 방문객들이 취리히 서쪽 아라우의 아르고어 미술관에서
예술가 마이-튀 페레(스위스)의 2004년 작품 ‘유니폼 샘플 (A Uniform Sample)’
을 감상하고 있다. 마이-튀 페레 전시회는 오는 7월 31일까지 계속된다.
/Arnd Wiegmann 로이터·동아닷컴 특약 2011-05-18 11:13:31
포근해? 답답해? ' 두마리 견공의 묘기' 화제 두 마리의 애견이 참으로 기이하고
신기하며 희귀한 '그림'을 만들어내 해외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로 떠올랐다. 덩치 큰
견공이 다리와 배 사이에 작은 강아지를 품고 있다. 작은 강아지는 따뜻하고 포근할
것 같다. 한편 강아지가 답답할 것 같다는 평도 있다. 큰 견공이 마치 똬리를 튼 뱀처럼
보이며 작은 강아지는 붙잡혀 갇혀버린 것 같다는 설명. / 팝뉴스 민종식기자 11-05-16
내일은 기쁨이 찾아올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내일은 소리 내어 크게 웃을지도 모른다.
아무 것도 아닌 것처럼
-인용-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5.21, 2011

골프채는 끊임없이 바꿔도…사람은 끝까지 믿는 남자 -3년 슬럼프 딛고 PGA 8번째 우승한 최경주 -뚝배기 골퍼 - 사각드라이버·홍두깨퍼터 등 새 클럽 과감하게 쓰지만 60세 캐디와는 9년째, 스윙코치와는 6년째 한솥밥 -뚝심의 골퍼 - "한물갔다"는 평가에 "이제 전반 9홀 돌았을 뿐" 체중 늘리고 재활훈련 열중… 한때 랭킹 100위권서 15위로 ![]() 16일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41)는 12년 전 처음 미국에 건너왔을 때의 '촌놈 시절' 이야기부터 꺼냈다. 최경주는 1999년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미 PGA 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통과한 뒤, 이번 대회가 열린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 인근에 거처를 마련했다. "원래 까다로운 코스인 데다 바람의 영향을 늘 생각하며 클럽을 선택한다는 게 익숙하지 않았어요. 한국에서는 바람도 없고 매트가 깔린 연습장에서만 훈련을 했으니까요. 하나님의 도움으로 12년 전 노력이 이제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한국 골프의 선구자 최경주가 골프 대회 가운데 가장 상금이 많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 950만달러·약 104억원)에서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우승했다. 최경주는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로 PGA 12승의 베테랑 데이비드 톰스(44·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세계에서 가장 어려운 파3홀로 꼽히는 17번 홀에서 열린 연장 첫 번째 홀에서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경주가 받은 상금 171만달러(약 18억7000만원)는 한국 스포츠 선수가 단일 대회에서 받은 최다 상금이다. 최경주는 시즌 상금 랭킹에서 3위(291만5000달러)로 뛰어올랐고, 세계 랭킹도 34위에서 15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첫 PGA 진출과 우승을 기록했던 그는 2008년 1월 소니 오픈 이후 3년 4개월 만에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8승째를 기록했다. 지난 3년간 "한물갔다" "은퇴할 때가 됐다"는 소리를 듣던 최경주는 탱크라는 별명답게 뚝심으로 재기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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