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나의 형편없는 부부관계는 엄마 탓

바보처럼1 2012. 5. 4. 13:52

 
Dreaming Village 이경임 칠보작품展


Dreaming Village 06_400X400cm


Dreaming Village 04_600X600cm

이경임의 童心 + 風景畵칠보공예의 작가 이경임은 마을 풍경 시리즈들로 새롭게 선보인다. 그의 마을은 서울의 오래된 집들이 이야기를 하듯 모여 있으며 소담한 삶의 표정을 담고 있다. 카페, 갤러리, 작은 공방들이 모여 있는 삼청동이나 가회동, 인사동은 작가가 사랑하는 공간들이다. 낡고 오래된 한옥의 지붕들이 솟아오르고, 그 중첩된 구조물들 사이사이로 골목들이 들어 앉아 있다. 실제의 간판과 집들을 넣고 그 실제는 꿈처럼 이합집산하고 구축화되어 기억의 언저리를 부유하는 꿈같은 풍경으로 승화된다. 이 과거와 현재가 밀집된 집들 위에 커다란 해와 달이 빛난다. 작가는 큼직한 유리를 구워 태양을 올리고, 칠보를 부착하여 달을 만든다. 이 커다란 해와 달이 뜬, 희망으로 부풀어 오른 삶의 지붕들은 자신만의 삶의 얼굴을 내밀고 있다. 낡고 오래되고 온갖 꿈들이 중첩되어, 골목하나하나에 추억이 서리어 아득하고 그리우며 생각하고 말하는 우리의 마을, 서울을 그려내고 있다.


Dreaming Village_500X500cm


Dreaming Village_600X600cm


Dreaming Village_1000X1000cm


Dreaming Village 05_500X500cm


이경임 단국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졸업 |  國立東京學藝대학교대학원  미술교육학과  조형미술전공졸업 | 한양대학교 대학원 금속디자인전공 박사과정 중 2008한독 문화교류 괴테연구소 초대 개인전 | 2008칠보 3인전<칠보, 세 사람의 생각> (경인미술관) | 2010 이경임 개인전 <칠보, 그리고 그리(畵)고...> (갤러리 토포하우스) | 2011 이경임 개인전 < in > (파란네모갤러리) | 2012 갤러리 예담 Dreaming Village

 



♧ 사랑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 ♧

사랑이 아름답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투명한 마음 때문이지요.
원목 보다 순백한 마음으로
사랑을 하려는 그대가 아름다운 거지요.

사랑이 눈부시다고 했나요.
아니지요,
깨끗한 눈빛 때문이지요.
새벽이슬 닮은 눈빛으로
사랑을 말하는 그대가 아름다운 거지요.

사랑이 행복이라고 했나요.
아니지요,
애틋한 고백 때문이지요.
하얗게 부서지는 파도처럼
사랑을 울리는 그대가 아름다운 것이죠.

사랑은 스스로 아무것도 못하잖아요.
사랑이 오직 그 이름 으로 눈부신 것은
영혼을 적시는 그대의 눈물 때문이지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오직,
사랑을 위하여 애쓰는 그대가
사랑 보다 더 아름다운 이름입니다.
<행복한 중년 중에서>


 



물속에서 환생한 '그리스 여신' 

Nadia Moro 2

Nadia Moro 3

Nadia Moro 4

Nadia Moro 5

Nadia Moro 6

Nadia Moro 8
 

 

그리스의 여신들이 물속으로 환생한 것 같다. 이탈리아의 작가 '나디아 모로'의 작품 '수면의 뒤(Behind the Surface)'을 보고 있으면 드는 생각이다. 드레스로 온몸을 휘감은 모델들은 물속에서 자유로운 동작을 표현하며 우아하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마치 무중력 발레 같은 모델들의 모습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신체·의복·사람의 움직임 같은 고정화된 이미지에 도전한 결과물이다. 싱크로나이즈 선수들과 함께 작업한 이 작품은 연속 5일을 촬영해야 할 정도로 고된 작업이었다. 작가는 "다양한 배경의 이야기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밝히며 "깊은 물속에서 촬영작업을 해보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출처=Nadiamoro.it / 해외사이트 검색/조합/추가/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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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rls Juggling Bowls on Unicycles

Five girls do some incredible juggling on 10 foot high unicycles.

미디어 체인지

8 Year Old Anastasia Petrik - Ukraine's Got Talent - "Oh Darling"

Anastasia Petrik (8 years old) from the Ukraine is the winner of the New Wave Junior Contest 2010.

 


 

불사신

어제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아빠는 살았대. 왜 살은줄 알아?

_기러기아빠

엄마도 떨어 졌는데 엄마도 살았데 왜인줄 알어?

_새엄마

중학생 아들도 떨어 졋는데 아들도 살았대! 왠줄 아니?

_비행청소년

큰 아들도 떨어졌는데 왠지 알아?

_제비

그러면 딸은 죽었나보네?

아니, 걔도 살았대.

_참새  



11.jpg



싱싱한 콩나물

어느 콩나물 재배 업자가 콩나물 시루에
비아그라 가루를 뿌려 키워봤더니 역시
아주 싱싱하고 빳빳한 콩나물이 생산 되었다.

그래서 신문에
대대적으로 광고를 때렸는데
비아그라 콩나물을
사려는 주부들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만하면 대 성공을 거둔 발명이었다.
헌데 한시간쯤 지나자 주부들이 우르르 몰려들어
반품을 하기 시작했다.

"아니! 이 콩나물은 왜 아무리 끓여도 숨이 안 죽죠?"

업자: "도대체 뭘 넣고 끓였는데요?"

주부1: "멸치 넣고 끓였어요!"

주부2: "오뎅 넣고 끓였는데요!"

............................

 

물로 그려낸 신윤복의 '단오풍정'
(서울=연합) 대한적십자사와 서울시립대학교 미술대학생 7명들이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서울 송파구 탄천 축구장에서 물로 신윤복의 '단오풍정'을 그려내고 있다. 2012.3.21

 

   

 새벽은 새벽에 눈뜬 사람만 볼 수 있다.
-호호야 선문(選文)/어느특강에서-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3.24, 2012 

 

       
<Hohoya Plus> 


나의 형편없는 성생활은 엄마 탓이다?
남을 증오하고 앙갚음하려다간 당신 건강 먼저 망가진


"나의 형편없는 성생활은 엄마 탓이다. 엄마가 '남자는 위로 가고(go on top) 여자는 아래에 있는(be underneath) 것'이라고 해서 결혼 후 3년 동안 남편과 나는 이층 침대에서 잤다(sleep in bunk beds)."(조안 리버스·미국 코미디언)

걸핏하면 남 탓 하는(be apt to blame others) 사람을 빗댄 우스개다. 그런데 탓하고 원망하는 수준을 넘어 누군가에게 적개심을 품으면(bear animosity towards someone) 건강을 해치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에모리대학 정신의학과 부교수(associate professor of psychiatry) 찰스 레종 박사에 따르면, 누군가에게 지속적으로 앙심을 품는(persistently have a grudge against someone) 것은 육체적 건강도 병들게(affect your physical health) 한다.

감정 응어리를 풀지(bury the hatchet) 않으면, 호르몬·면역 체계에 교란을 일으키게(interfere with the body's hormonal and immune systems) 된다. 분개와 복수심을 품으면(harbor resentment and revengeful thoughts) 신체가 본능적으로 그 대상과 싸울 준비를 한다(instinctively prepare to fight that person). 끊임없이 싸울 대비를 하면서(be constantly primed to fight someone) 혈압과 심박동수 증가와 같은 변화로 이어진다(lead to changes such as an increase in blood pressure and heart rate). 잠을 이루지 못하고(have trouble sleeping) 공황 발작을 겪기도(suffer panic attacks) 한다.

또 체내에 C반응성단백질과 같은 화학물질(chemicals such as C-reactive protein)이 쌓이면서 심장과 신체 다른 부위에 큰 타격을 준다(take a toll on the heart and other parts of the body). 심장 근육이 두꺼워지는 현상(thickening of the muscles in the heart)과 비후형심장근육병증(hypertrophic cardiomyopathy)이 발생해 심장질환으로 죽을 수도 있다(be likely to die of heart disease).

화병(火病·억눌린 분노에 따른 정신적·감정적 장애·mental or emotional disorder as a result of repressed anger)에 걸려(become sick with hwa-byung) 죽는다는 말이 과학적으로도 입증된 것이다.

그럼 어떻게 응어리를 풀어야(let go of bitterness) 할까. "잠시 불만을 쏟아내라"(gripe for a while)고 말한다. 분통을 터뜨리는 시간을 갖고(give yourself time to vent) 털어버리라는 것이다.

신문을 읽고 방송 뉴스를 시청하는(read a newspaper or watch the news) 것도 방법이다.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더 심한 불행이 벌어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경우도 인생의 일부일 뿐이라고(be just a part of life) 여기도록 한다. 울화에서 헤어나지 못해(remain bitter) 생기는 신체적 손상을 되새기면서(keep reminding yourself of the physical harm) "스스로 망가질 뿐(only harm yourself)"임을 명심한다. 상대방은 '그 수준밖에 안 되는 인간'으로 치부해버리면 그만이다.

그리고 범사(凡事)에 감사하는(give thanks in all circumstances) 마음으로 살아가면 정신적·육체적 평온을 되찾을 수 있다고 한다. <윤희영의 뉴스 잉글리시/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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