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어떻게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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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출판사 김범수 사장의 주선으로 김항선 박사가 귀국할 때, 그를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나의 첫번째 단편소설집 <아테네 가는 배>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그 책을 감동깊게 읽었다는 말을 하였다. 그는 헤어지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나 정도의 나이가 되면 혈전 용해제인 플라빅스 만큼은 꼭 하루 한 알 챙겨들어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사람이 50을 지나면 절대 건강은 없으며, 상대적으로 잘 조심하는데서 장수하게 된다는 말을 하였다. 사람에게는 수명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라고 하였다.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는 한, 결국 핏줄이 막혀서 죽게 되는데, 막힌 핏불을 뚫어주는 약이 바로 플라빅스라고 말했다. 김항선 박사의 책 내용을 떠나서 나는 일상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즉 내 나름대로의 노화대책이다. 여러 건강의학책의 종합된 지식이라고 하면 될는지. 첫째, 우리가 늙어가는 첫번째 원인은 결국 활성산소 탓이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원인은 스트레스, 육식 위주의 식생활, 과음, 과식. 과도한 운동 등이다. 둘째, 노화의 두번 째 원인은 결국 과도한 당분의 섭취로 인한 단백질의 당화현상이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담백질은 과도한 포도당이 들어오면, 자전거가 설탕덩이에 삭아서 녹이 쓸듯이, 엉겨붙어 각종 성인병을 야기 시키는 것 같다. 당뇨병이 대표적이다. 93세에 돌아가신 어머님이나 현 92세의 삶을 향유하고 계시는 장모님의 경우, 식사량이 아주 적어 당분이 몸의 요소인 단백질과 결합할 수가 없다. 단 음식이나, 단 음료수, 많은 양의 식사량은 절대적으로 피해햔다. 며칠 전 어느 신문이던가, 외국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식사량을 40% 줄이면, 20년 더 장수한다고 하지 않았나. 세번째가, 결국 호로몬의 결핍과 부조화이다. 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호로몬은 항상 정상적으로 우리 몸 안에서 만들려지고 순환되어야 한다. 남성 호르몬과 성장 호로몸의 결핍은 결국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호로몬의 결핍은 결국 건강 보조제나, 호로몬 치료로 충당할 수가 있다. 늙어가고 있는 우리는 세끼니 식사나, 운동이 우리의 몸을 제대로 지켜주리하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각종 건강보조제나 사이드 상식, 그리고 대체의학에 귀을 기우려야 한다.DHEA나 남성 호로몬등은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건강보조판매점에서는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는 건강수칙은, 당장 조깅 등 너무 힘든 운동과 술과 과도한 곡식의 섭치를 제한하는 일이다. 밥은 그저 두세 숟가락 정도만 먹아야 한다. 걷기 이외의 어떤 운동도 장수에 부담이 되는 것같다. 골프도 결코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없는 것같다. 장시간 라운딩 함으로서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탈수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푸른 잔디밭에서 객사하는 골퍼들도 드물지 않는 것 같다. 활성산소로부터의 자기 몸의 보호와 당분으로부터의 보신은 우리가 당면한 가장 절실한 보신 책인 것같다. <소설가 정소성님의 블로그> |
절대로 걸려서는 안되는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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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망증과 치매의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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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속 고화질(HD) 광각촬영-잠시나마 더위에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Volume Up! ^^ )
Shot on location throughout Alberta. This spot features some of the breathtaking landscapes
and authentic experiences from across the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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