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우리는 어떻게 노화를 방지할 수 있나?

바보처럼1 2012. 8. 30. 22:29



우리는 어떻게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나

의료 전문인이 아닌 우리들은 잡다한 의학상식 책을 보고서 자기 건강의 기본적인 원칙같은 것을 세우게 된다. 최근 수년간 내가 읽은 의학상식책은 줄잡아 스무권은 되는 것같다. 그러나 이들 의학상식책들의 특징은, 책을 다 읽고 덮어버리면 금방 그 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까먹어 버린다는 사실이다. 적어도 삼독은 해야만 그 내용이 어렴프시 머릿 속에 남는 것같다. 어쩌면 삼독은 모자랄지도 모르겠다. 적어도 열 독은 하여야만 그 한 권의 잘 쓴 의학 상식 책은 머리 속에 내용이 뚜렷이 남는 것같다.

세종대왕은 신숙주에게 한권의 책을 제대로 파악하려면 백 독은 하야야 한다고 했지 않는가. 열 독은 어쩌면 모자랄지도 모르겠다. 열 독을 하고 책은 책꽂이에 꽂아 놓았다가 얼마의 세월이 흐른 후에 그 책을 다시 끄집어 내어서 한 삼독을 다시 하여야만 한다. 그만늠 의학상식책은 일반인들이 잘 깨달아 그 내용을 소상히 파악하고 일상 생활 중에서 이용할 수 있기기 어려운 것 같다. 그러나 자기 건강에 대한 조금이라도 새로운 지식을 흡수하기 위하여 우리는 미친듯이 이들 의학상식책을 뒤적이게 되는 것이 사실이다. 확실히 이름있는 의료인들의 저서들은 독자인 나에게 새로운 의학의 지평선을 열어주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그 내용의 새로움에 크게 놀라고, 꼭 이 점은 지켜야지 하면서 책을 덮지만, 막상 책을 덮어버리면, 그 내용은 가물가물 의식에서 멀어지게되고, 그런 것도 있었구나 하는 그야말로 상식으로만 남게 된다.

 


그러나 나는 최근 한 2,3년간 다른 의료상식책들은 다 덮어버리고, 신앙인이 성경을 모셔두고 수시로 펼쳐 보는 것과도 같이, 언제나 책상 머리에 두고 펼쳐보고 수시로 그 내용을 음미하는 의학상식 책이 있다. 김항선 지음 <우리는 반드시 노화와 성인병을 지연시킬 수 있다>라는 제목의 책이다. 문무당이라는 출판사에서 간행했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재학중 도미하여, 미국에서 전문의를 따서 일생 미국에서 각종 기관에서 의사로서 종사한 사람인데, 그의 이론이 대단히 새롭고 참신한다.

내가 이 책에 관심을 가지게된 동기란 것이, 이 책의 겉장 맨 위에 붙은 문구 즉 <한국의사협회가 추천한 의학상식서적>이란 것이었다. 의사협회에서 이런 추천같는 것을 잘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도 분명히 이런 문구가 붙어 있었다. 그리고 책 제목이 퍽 양심적이었다. <노화와 성인병은 반드시 늦출 수 있다.> 얼마나 독자의 심금을 울리는 것인가. 흔히들 다른 책들은 <노화 완전 정복><노화,이것만 알면 무섭지 않다> 등등의 책 제목을 자주 봐온 탓이었다. 다시 말하면 상업적으로 쓰여지고 만들여진 책이 아니었다.

자신이 가진 지병과 5,60이 넘어 하루가 다르게 다가오는 노화의 그늘 속에서 노심초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그들에게는 성업적이 아닌 진심으로 쓰여진 뛰어난 의료인의 저서가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2004년에 간행되었고, 최근 2009년에는 이 책의 후속편이 간행되었다. <건강 백세 시대 내몸 관리>라는 제목의 책이다. 제2편은 그야말로 백세 장수 시대에 촞점을 맞추어 쓰여진 책이다. 전권보다 내용이 훨씬 더 다양하고 심화되었으며, 사람들은 왜 장수하지 못하는가를 구체적으로 그리고 아주 사실적으로 밝히고 있어서 퍽 감동적이다. 후권에서 김항선씨가 밝힌 백세 장수를 위한 기본 원칙 10계명같은 것은 다음과 같다.

1) 성인병을 피하려고 모든 노력을 기우려야 한다.
2) 암을 예방하여야 한다. 암은 예방할 수 있다. 암을 이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3) 담배를 끊어야 한다.
4)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5) 스트레스를 축적하지 않아야 오래 산다.
6) 신체를 항상 움직여야 한다.
7) 과식과 과음을 피한다.
8) 오염된 물질을 피한다.
9) 건강 검진과 예방주사를 제 때 맞아야 한다.
10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취미가 있어야 한다.

 

나는 출판사 김범수 사장의 주선으로 김항선 박사가 귀국할 때, 그를 만나는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그는 나의 첫번째 단편소설집 <아테네 가는 배>를 기억하고 있었으며 그 책을 감동깊게 읽었다는 말을 하였다. 그는 헤어지면서, 다른 것은 몰라도 나 정도의 나이가 되면 혈전 용해제인 플라빅스 만큼은 꼭 하루 한 알 챙겨들어야 한다는 말을 하였다. 사람이 50을 지나면 절대 건강은 없으며, 상대적으로 잘 조심하는데서 장수하게 된다는 말을 하였다.

사람에게는 수명이라는 것이 있다는 사실을 꼭 명심하라고 하였다. 사람은 암에 걸리지 않는 한, 결국 핏줄이 막혀서 죽게 되는데, 막힌 핏불을 뚫어주는 약이 바로 플라빅스라고 말했다. 김항선 박사의 책 내용을 떠나서 나는 일상 이런 생각을 하고 있고, 실천에 옮기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즉 내 나름대로의 노화대책이다. 여러 건강의학책의 종합된 지식이라고 하면 될는지.

첫째, 우리가 늙어가는 첫번째 원인은 결국 활성산소 탓이다. 활성산소가 생기는 원인은 스트레스, 육식 위주의 식생활, 과음, 과식. 과도한 운동 등이다.

둘째, 노화의 두번 째 원인은 결국 과도한 당분의 섭취로 인한 단백질의 당화현상이다. 우리 몸을 이루고 있는 담백질은 과도한 포도당이 들어오면, 자전거가 설탕덩이에 삭아서 녹이 쓸듯이, 엉겨붙어 각종 성인병을 야기 시키는 것 같다. 당뇨병이 대표적이다. 93세에 돌아가신 어머님이나 현 92세의 삶을 향유하고 계시는 장모님의 경우, 식사량이 아주 적어 당분이 몸의 요소인 단백질과 결합할 수가 없다. 단 음식이나, 단 음료수, 많은 양의 식사량은 절대적으로 피해햔다. 며칠 전 어느 신문이던가, 외국의 기사를 인용하면서, 식사량을 40% 줄이면, 20년 더 장수한다고 하지 않았나.

세번째가, 결국 호로몬의 결핍과 부조화이다. 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호로몬은 항상 정상적으로 우리 몸 안에서 만들려지고 순환되어야 한다. 남성 호르몬과 성장 호로몸의 결핍은 결국 우리의 생명을 위협한다. 호로몬의 결핍은 결국 건강 보조제나, 호로몬 치료로 충당할 수가 있다. 늙어가고 있는 우리는 세끼니 식사나, 운동이 우리의 몸을 제대로 지켜주리하는 환상을 버려야 한다. 각종 건강보조제나 사이드 상식, 그리고 대체의학에 귀을 기우려야 한다.DHEA나 남성 호로몬등은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건강보조판매점에서는 파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무엇보다도 우리가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는 건강수칙은, 당장 조깅 등 너무 힘든 운동과 술과 과도한 곡식의 섭치를 제한하는 일이다. 밥은 그저 두세 숟가락 정도만 먹아야 한다. 걷기 이외의 어떤 운동도 장수에 부담이 되는 것같다. 골프도 결코 좋은 운동이라고 할 수 없는 것같다. 장시간 라운딩 함으로서 피로가 누적되기 쉽고, 탈수증을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 푸른 잔디밭에서 객사하는 골퍼들도 드물지 않는 것 같다. 활성산소로부터의 자기 몸의 보호와 당분으로부터의 보신은 우리가 당면한 가장 절실한 보신 책인 것같다. <소설가 정소성님의 블로그>

 
  

절대로 걸려서는 안되는 치매,

노인의 삶을 잔인하고 무자비하게 짓밟고, 인격을 파괴하며 무덤까지 안고 가야하는 불치의 병입니다. 생의 마지막을 처참하게 끝내는 치매는 절대로 걸리지 않아야 합니다.

 


잔인하고 무서운 치매

1, 원인 :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뇌세포가 손상되어 정상기능을 못 하는 상태로 중추신경의 만성적인 퇴행성 질환이다.

2. 증상 : 기억력, 사고력, 이해력, 판단력, 자제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인지능력, 시간개념, 공간개념등이 상실 또는 저하되어 도덕성이 파괴되어 의식 없는 행동을 한다.

3. 예방 : 동물성 지방섭취를 제한하고, 해조류, 야채, 견과류, 콩, 깨 등을 섭취하며,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잘 해야 하며, 유산소 운동, 긍정적인 사고, 매사에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고 친교를 하며 지적 인 두뇌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 꼭 실천해야할 사항들 
1). 일을 안하고 편안한 생활을 하면 치매 걸릴 가능성이 높다.
2). 연령, 성차별 하지말고, 폭 넓은 교우관계를 맺어 활동한다.
3). 시간을 내서 취미활동을 하여 즐겁게 생활한다.
4). 봉사 활동으로 보람과 만족감을 느끼고, 부부간, 남녀간에 많은 대화를 한다.
5). 걷기 운동은 뇌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예방운동이다.
6). 화려한 차림으로 외출, 여행, 모임에 참가하여 즐겁게 지낸다.
7). 노인이라 안된다는 생각을 버리고 긍정적으로 자신감을 가져라.
8). 책을 많이 보고 컴퓨터를 해서 뇌의 활동을 활발하게 한다.
9). 늙었다는 생각을 버리고 즐겁고, 젊게 생활하며, 남녀의 교제, 아름다운 사랑을 하여 삶의 질을 높인다.
10). 머리를 다치지 않도록 조심한다.
11). 손을 많이 움직여라. ... 뇌 자극이 된다.
12). 물을 많이 마신다.
13). 기름진 음식, 과식, 과로, 과욕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피하라.

 

 


치매환자는 누구에게나 몇 가지 공통점이 있다.♣

첫째는 뇌의 노화(老化)다.
인간은 약 150억 개의 뇌세포를 가지고 태어나지만, 매일 10만 개씩 죽어 가는데, 외부적인 원인이 있으면 더 늘어간다. 뇌세포는 한번 파괴되면 재생되지 않는다.

둘째는 우울증(憂鬱症)이다.
이상하게도 여성은 남성보다 고령까지 생존(生存)할 확률은 높지만, 치매에 걸릴 확률도 13%나 더 높다고 한다. 스트레스는 뇌의 노화를 가장 촉진하는 요소다.

셋째는 기타(其他) 이유들이 있다.
먼저 고령(高齡)을 들 수 있다. 나이가 많으면발병확율이 높다. 다음으로 가족(家族)력 이다. 직계 가족이 2세대에 걸쳐서 65세 이전에 치매에 걸린 적이 있다면, 확률은 25%까지 높아진다.

그리고 외상(外傷)이다.
의식을 잃을 정도로 심하게 머리를 다치거나 반복적으로 계속 충격을 받은 경우는 보통 사람보다 발병 가능성이 높아진다. 치매를 암(癌)보다 무섭다고 말하는 것은 암환자는 마지막까지 효도 를 받지만, 치매는 자신이 누군지도 모른 채 죽어가기 때문이다.

치매는 아무나 걸리는 병은 아니며, 습관에 따라 예방이 가능하다.♣

◆ 첫째는 육체적 운동(運動)이다. (걷기운동, 맨손체조) 정신적(精神的)운동으로 독서, 컴퓨터 등 두뇌활동이 좋다.

◆ 둘째는 긍정적(肯定的)인 삶이다. 평소에 많이 웃으면 우울증과 치매까지 예방된다. 사회봉사나 취미활동, 종교활동 을 하면 긍적적인 사고로 바낀다. 많은 사람들과 사귀고, 남녀간에 애정을 갖게되면 세상이 밝아진다.

◆ 셋째는 식생활(食生活)에 있다. 흡연과 과음을 피하고, 염분섭취를 줄이고, 소식(少食)을 해야한다.

단백질이 부족하지않게 동물성과 식물성의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 비타민도 필수적이며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것이 좋다. <펌/재편집/이미지추가>




건망증과 치매의 예방에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이 풍부하고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은 견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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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member to breathe) Alberta - Travel Alberta
(초고속 고화질(HD) 광각촬영-잠시나마 더위에 도움 되었으면 합니다. Volume Up! ^^ )


Shot on location throughout Alberta. This spot features some of the breathtaking landscapes
and authentic experiences from across the provi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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