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첫사랑 잊는 방법

바보처럼1 2012. 10. 26. 14:41

 


기명진 展 Leaves-Sensitive 
 
jinileaves1271_50x91cm_digital print_2012 
 

jinileaves1272_50x73cm_digital print_2012 
 

jinileaves1273_49x62cm_digital print_2012 
 

jinileaves1274_44.5x50cm_digital print_2012 
 

jinileaves1275_47x50cm_digital print_2012 
 

jinileaves1276_76x109cm_digital print_2012 
기명진 작가가 고등학교 시절 크게 감동 받았다는 책, '꽃들에게 희망을'을 떠올려 본다. 자신을 둘러싼 불투명한 우주,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고민 등을 풀어나가는 줄무늬 애벌레의 분투와 '비상'이라는 결말이 작가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을지도 모른다. 때로는 한 남편의 부인이자 두 아들 딸의 어머니로서의 역할,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역할 등 따가운 현실의 햇살이 내려 쬐더라도, 작가가 작품의 길을 잃지 않고 한 걸음 한걸음 걸어 온 것은 '희망'이라는 이름의 나비 같은 꿈 때문일 것이다.
▣ 기명진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판화과 졸업 | 성신여자대학교 공예과 졸업
개인전 | 2012 Leaves- Sensitive (갤러리 토포하우스) | 2011 Leaves- Concerto(교하아트센터, 파주) | 고양 아티스트365- (고양아람누리 누리갤러리, 고양) | 2009 Leaves 스며들다(목인갤러리, 서울) | 2006 그림이 삶 속으로 왔다(정글북 아트 갤러리, 고양) | 2002 Window & Leaves(갤러리 썬&문, 서울) | 1989 기명진 개인전(제3갤러리, 서울) | 1984 기명진 개인전(윤갤러리, 서울)
 


중년의 마음에 담아야 할 명언

40세가 넘은 사람은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
[링컨]
늙었다는 가장 확실한 징후는 고독이다.
[올커트]
현명한 자는 적으로 부터 많은 것을 배운다.
[아리스토파네스]
인간은 얼굴을 붉히는 유일한 동물이다.
또한 그렇게 할 필요가 있는 동물이다.

[마크 트웨인]
완전 무결은 신의 본성이다.
완전 무결을 바라는 것은 인간의 본성이다.
[괴테]
명성은 얻는 것이요. 인격은 주는 것이다.
[테일러]
햇빛이 아주 작은 구멍을 통해서도 보여질 수 있듯이
사소한 일이 사람의 인격을 설명해 준다.
[스마일즈]
사람은 그가 우습다고 생각하는 것에서 
가장 뚜렷이 성격을 드러낸다.
[괴테]
종교는 신을 찾으려는 인간성의 반응이다.
[화이트헤드]
죽어야 할 때를 모르는 사람은 살아야 할 때도 모른다.
[존 러스킨]
상황은 비관적으로 생각할 때에만 비관적으로 된다.
[빌리 브란트]
행복이란 타인을 행복하게 해주려는 노력의 부산물이다.
[파머]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집을 마련 하지만 
나중에는 그집이 마음을 가두어 버린다.
[에머슨]
사고는 수염과 같은 것이다.
성장하기 전에는 나오지 않는다.
[볼테르]
믿음을 얻은 연후에 간[諫]하라.
믿음을 얻지 못하면 비방한다고 한다.
[공자]
적을 사랑하라.
그들은 너의 결점을 말해 주기 때문이다.
[벤자민 프랭클린]
........................................................<인용/발췌/재편집>

 
런던 누드 자전거 타기의 날 행사
World Naked Bike Ride Day in London, UK. June 10, 2012
8-51.jpg


8-52.jpg

 

8-60.jpg

 

8-54.jpg


8-55.jpg


8-56.jpg


8-57.jpg


8-58.jpg


8-59.jpg


8-61.jpg


8-62.jpg

 

8-63.jpg

 

8-63-3.jpg 
 
첫 사랑을 잊을 수 있는 방법

세상에는 첫사랑을 잊지 못해 괴로워 하는 사람이 많지요. 결혼한 후에도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사람은 소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스칼렛뿐이 아닐 것입니다. 이 소설이 대중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것도 첫사랑을 잊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 아닐지요.

이처럼 사람들은 떠나버린 첫사랑을 너무나도 그리워하여 좀처럼 새로운 사랑과 진정한 사랑을 나누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시간이 지나고 보면 스칼렛처럼 자신을 떠난 사랑보다 자신의 곁에 있는 사랑이 더 아름답고 소중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는 경우가 많겠지요. 첫 사랑을 잊을 수 있는 방법

그런데, 사람들이 자신의 첫사랑을 그리워하는 이유를 분석하면 일종의 착시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리학적인 방법으로 첫사랑을 분석해 보면 첫사랑의 잊을 수 없는 감정의 주체는 사랑하는 사람 자체가 아니라, 바로 자기 자신이 사랑하던 사람을 통해서 만들어낸 무의식중의 아름다운 추억이지요. 떠나버린 애인이 그토록 그리운 것은 애인이 그리운 것이 아니라, 애인을 통해서 느낀 자신의 사랑의 감정 그 자체가 그리운 것이지요.


예를 들어서, 학교 다닐 때 썼던 일기장이 소중하다면 그 공책이 소중한게 아니라 공책에 있는 내용이지요. 일기를 보면 자신의 마음속의 아름다운 추억이 떠오르기 때문이지 공책 자체는 아무 의미가 없지요. 공책은 아무거나 사용했더라도 일기장은 소중하겠지요. 공책이 소중한 것이 아니라 공책에 쓰여진 일기가 중요한 것이니까요.

첫사랑이 아무리 그리워도 실상은 진정으로 그리운 것은 그 사람이 아니라 첫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이지요. 결국 사람은 일기로 치면 공책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겠지요. 그 사람이 누구였든지 사랑의 추억은 소중하니까요.

하지만 사람들이 떠나버린 사람을 잊지 못하는 것은 이러한 착시현상 때문이 아닐지요. 좀 더 이성적으로 생각하면 사랑했던 사람이 떠나도 너무 슬퍼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지요. 왜냐하면 쓸만한 공책이 많듯이 세상에는 좋은 사람이 많으니까요.

이처럼 첫사랑이 그토록 그리운 이유가 일종의 착시현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면 첫사랑을 잊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조정우님 블로그/재편집/이미지추가>


 
Love Story
 
미디어 체인지
위쪽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ff 후, → 아래의 Media Play Button (▶) Click on!
-플레이 중 창 하단에 뜨는 광고는 우측의 삭제바튼(x)을 클릭하시면 제거됩니다.
-해당 미디어 클립 접속이 많은 시간대에는 화면 끊힘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Humor with Mozart (코믹 모짜르트 연주)

"Grupa MoCarta" plays Mozart's classical music in a humorous way.
 
미디어 체인지

놀라운 아이디어


 

깊은 뜻◈ 

하나님과 아담이 에덴동산을 거닐며 대화를 나누셨다.

"하나님! 하와는 정말 예뻐요.
 한데 왜 그렇게 예쁘게 만드셨죠?"

"그래야 네가 늘 그 애만 바라볼 게 아니냐?" 

그러자 아담이 다시 하나님께 물었다.

"하와의 피부는 정말 부드러워요 왜 그렇게 만드셨어요?"

"그래야 네가 늘 그 애를 쓰다듬을 것 아니냐?"

"그런데 하나님, 하와는 좀 멍청한 것 같아요.
 왜 그렇게 만드신 거죠?"

"바보야, 그래야 그 애가 널 좋아할 것 아니냐?"

난 모든 것에는 나름의 가치와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어느 하나도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고 생각했다.
당장의 이익만 생각하고 멀어져 간 사람도 있고,
때로는 믿고 기다려 결실을 이룬 사람도 있다.
그것은 다 그 사람의 그릇이려니 하고 생각했다.

 

 

착한 사오정

선생님: 자신이 못생겼다고 생각하는 사람 일어나보세요~"

다들 조용히 앉아 있는데 사오정이 갑자기 벌떡 일어섰다.

선생님: 어, 사오정 왜? 넌 네가 못생겼다고 생각하니?

사오정 : 저... 선생님 혼자 일어서 계신 게 안쓰러워서유~  

 

 

 


토마토 축제 부비부비 스페인 발렌시아 인근 부뇰 마을에서 토마토 축제
'토마티나(Tomatina)'가 열렸다. 토마토싸움으로 유명한 이 축제는 프랑코
독재 시기인 1940년대 처음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Heino Kalis 로이터·
동아닷컴 특약 2012-08-30 09:53:54

 

 

 

   

삶을 돌아보게 하는 것은 죽음이고
웃음을 값지게 하는 것은 눈물이고
사랑을 성숙하게 만드는 것은 이별이다
삶에는 어느 것 하나 버릴 것이 없다
모든 경험은 인생에 관한 수업이다 

-호호야 선문(選文) / 김은주님의 '1cm'중에서-
  

 

  To afford cup of coffee at eas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 Sincerely, Private, 9.1, 2012 

 

     
<Hohoya Plus>
 
정서지능이 필요해

편의점에 가면 눈을 보고 계산을 해주는 아르바이트생이 있고 어떤 사람은 눈을 보지 않습니다. 누가 와서 뭘 사든 신경도 안 쓰고 그냥 바코드만 찍고 잔돈만 탁 올려놓는 아르바이트생도 있습니다. 눈을 쳐다보는 학생들은 정서지능이 높은 학생들입니다. 그런 아르바이트생은 얼마 안있다 그런 편의점을 인수할걸요. 나중에 그런 편의점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사장이 될지도 몰라요.

정서지능 이야기를 오늘 해 드릴께요. 정서지능이 높으면 사람들이 좋아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이 막 몰려들어요. 그런데 정서지능이 낮으면 사람들이 싫어합니다. 여러분도 그렇잖아요. 김양은 좋아하는 데 이양은 싫어. 왜 생김새 때문에? 그게 아니잖아요. 예쁘게 생겼는데 재수 없는 애들이 얼마나 많아요. 오히려 나에게 눈을 바라봐주고 사람과 사람으로 대접해주느냐 하는 그 차이입니다.

해운대 영화를 만들었던 윤제균 감독이라고 있습니다. 이분이 정서지능이 높은 분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이분이 만든 영화가 22편인가 23편인가 있는데 한편을 제외하고 모두 다 흥행에 성공하셨습니다.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해운대 천만관객 넘겼죠. 영화 만들어 보신 분은 알겁니다. 10편의 영화가 나오면 돈 벌었다 하는 영화는 많아야 한두 편밖에 없는 거예요. 7~8편은 전부 망하는 영화입니다.

그런데 23편을 만들어 놓고 어떻게 22편을 성공시키냐는 겁니다. 대단하죠. 똑똑해서 그럴까요? 아이큐가 좋아서 그럴까요? 집안이 좋아서 그럴까요? 그게 아닙니다. 바로 정서지능 때문입니다. 이건 이렇게 간단하게 5분 만에 강의로 끝낼 일은 아닌 것 같아요. 정서지능에 대한 책을 좀 보시던가 EBS 다큐멘터리를 보시던가 아니면 여러분들 스스로 정서지능 테스트를 해보세요. 이것을 통해 여러분들이 내가 정서지능이 높은지 아닌지를 체크업하시라는 얘기입니다.

 

 

6살짜리 여자아이가 의자에 앉아있는 데 머리에는 왕관이 있습니다. 앞에는 케이크가 놓여있어요. 옷은 드레스를 입고 있는 데 아마도 생일인가 봐요. 그런데 이 여자아이의 얼굴은 울상이에요. 기쁜 자기생일날 왜 울상일까요? 한번 맞춰보세요. 이 여자아이는 뭐가 불만일까요? '선물이 없나 봐요.' '케이크가 맘에 안 드나봐요.' '옷이 잘 안 맞나봐요.' '촛불개수가 많아서 우울한가 봐요.'

이런 여러 가지의 불만들이 있겠지만 이 불만은 6살짜리 소녀의 불만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들의 불만입니다. ‘선물이 없어요.’ 라고 말씀하시는 분은 뭐든지 물질적으로 생각하시는 분입니다. ‘케이크가 마음에 안 드나봐요. 이 아이는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좋아하나 봐요.’ 이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 아닙니다. 당신이 좋아하는 것이지. 옷이 작은가 봐요. 당신 옷이 작은 겁니다. 당신이 요즘 살이 쪄서 그런 겁니다. 살 빼는 거 간단하잖아요. 세 가지만 포기하면 되요. 아침, 점심, 저녁 하하하

그런데 정서지능이 가장 높은 아이가 누군지 아세요? 축하해줄 친구가 없나 봐요. 라고 말하는 아이들이 정서지능이 높은 겁니다. 뭐든 불만은 인간관계에서 찾아내는 거죠.

제가 강의를 할 때도 그렇습니다. 딱 가보면 제가 마실 음료수가 놓여있는 그런 곳이 있고 물을 달라고 해야 주는 데가 있고 물을 주더라도 먹기 편하게 따서 컵에 따라주는 곳이 있고 어떤 데는 따주지도 않아서 강의하다가 컵을 쏟기도 하고 이게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입니다.

유머는 배려입니다. 상대를 베려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배려해주는 마음이 진정한 유머입니다. 유머를 높이세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정서지능도 높아집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여러분을 사랑할겁니다.

여러분 저 사랑하세요? 그러면 사랑의 증거를 보여주세요. 뭐 저한테 후원금 보내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사랑의 증거는 여러분이 저 보듯이 다른 사람 보면서 눈을 마주치며 웃어주는 것 그것이 진짜 저를 사랑해주는 그런 마음인겁니다. 그러니까 항상 상대를 보고 내가 먼저 웃자. 실천하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신상훈 교수/개그작가/토킹스피치 대표>

*^^*
상큼한 9월을 여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