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호야

50%의 법칙

바보처럼1 2014. 1. 12. 22:31

 
 
 

 

 

      남자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여자는 가능하다면 남자가 바라는 대로
      옷을 입고 구두를 신는다

       

      여자는 겉으로 보이기엔 여우같아도
      속은 다 곰이다

       

      여자들은 작은 일에도 심각하게 고민한다

       

      여자들은 드라마처럼 몰래 자신의 집앞에서
      남자 친구가 기다리길 바란다

       

      여자들은 보호받고 싶어한다
       
      남자는 가을을 타지만
      여자는 사계절을 다탄다

       

       

      여자는 가끔씩 남자가
      자기에게 잡혀살길 바란다

       

      여자는 남자 친구가 여자와 이야기만 해도
      질투를 느낀다

       

      여자는 항상 남자가 바람피우는 건 아닌지
      의심한다.

       

      여자는 남자의 모든 것을 소유하길 바란다
      거기엔 그의 정신도 속한다

       

      여자는 무신경한 남자에게 질린다.
       
      여자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모든 걸 다 바치고선
      일부분만 준 것처럼 말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일부분만 주면서
      모든걸 다 준것처럼 말한다

      <좋은 글 중에서/서핑/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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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tanooga Choo-Choo' By 'Soprano 10'

'Chattanooga Choo Choo' performed by the all female Russian music group 'Sopra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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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빠이의 인생만담

    어느 사슴목장을 찾았습니다.
    주인 어르신과 얘기를 나눴지요.
    "사슴이 몇 마리나 되나요?"
    "289마리요."
    "그럼 어르신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십니까?"
    "한 80은 넘었는데, 끝자리는 잘 모르고 산다오"
    "아니, 사슴 숫자는 정확히 아시면서
    어찌 어르신 나이는 모르십니까?"
    "그거야 사슴은 훔쳐가는 놈이 많아서 매일 세어 보지만
    내 나이야 훔쳐가는 놈이 없어서 그냥저냥 산다오."


    나이란 전국민이 자동으로 매년 한 살씩 먹는 겁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이 많아서
    서너 살씩 더 먹는 사람도 있지요.
    어떤 사람은 맘이 착해서 서너 살씩 뚝 떼어서
    남에게 그냥 주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나이인데도 더 늙어 보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젊어 보이는 사람도 있지요.


    장수마을에 갔더니 105세 어르신이 계셨습니다.
    "장수 비결이 뭡니까?"
    "안 죽으니깐 오래 살지!"
    "올해 연세가 어떻게 되세요?"
    "다섯 살 밖에 안 먹었어."
    "네? 무슨 말씀이신지."
    "100살은 무거워서 집에다 두고 다녀."
    낙천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이 장수의 비결이란 말이지요.


    105세 어르신과 시골 장터를 걷는데,
    앞에서 90세가 넘어 뵈는 할머님이 걸어오십니다.
    "어르신, 저 할머니 한번 사귀어 보시죠?
    한 70쯤 되어 뵈고 예쁘시구먼."
    "뭐야? 이놈이!
    저 늙은 할망구 데려다 뭔 고생하라고."


    "저, 어르신!
    105년 살면서 많은 사람들이 어르신 욕하고 음해하고
    그래서 열 받았을 텐데,
    그걸 어떻게 해결하고 이렇게 오래 사세요?
    우리 같으면 못 참고 스트레스 받아서 죽었을텐데요."
    그랬더니 너무나 간단한 답을 주셨다.
    "그거야 쉽지.
    욕을 하든 말든 내버려뒀더니 다 씹다가 먼저 죽었어.
    나 욕하던 녀석은 세상에 한 놈도 안 남았어."


    어느 날 한강변에서 모기 한 마리를 만났습니다.
    그런데 국회의사당 근방에 사는 이 모기는
    빨대가 더 길었습니다. 왜냐구요?
    국회의원들의 얼굴이 두꺼워서 피 빠는데 힘이 들답니다.


    누굴 부러워하지 마세요.
    재벌들 다 죽지요?
    권력가들 다 죽지요?
    차 좋은 거 타는 사람도 언젠간 다 죽죠?
    죽는 게 사실이라면
    사는 동안 즐겁게 살아야 할 거 아닙니까?
    종이 한장 차이지요.


    부자는 회원권으로 살고,
    빈자(貧者)는 회수권으로 살고.
    부자는 맨션에서 살고,
    빈자는 맨손으로 삽니다.
    부자는 사우나에서 땀 빼고,
    빈자는 사우디(사우디아라비아)에서 땀 빼고,
    부자는 헬스클럽에 다니고, 빈자는 핼쑥한 얼굴로 다니고,


    부자는 변기에 앉아서 일 보나,
    빈자는 쪼그리고 앉아서 일을 봅니다.
    잘 보세요.
    글자 한 두자 차이일 뿐 별로 불편할 것 없고
    차라리 빈자가 낭만적이고 살맛나지 않습니까?


    저는 이렇게 보잘 것 없고 작아도 주눅 들지 않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람 중에 중국의 덩샤오핑이 있습니다.
    저보다도 키가 3㎝나 작은데요.
    그분이 이런 말씀을 하셨죠.
    "하늘이 무너져도 난 두려워하지 않는다.
    하늘이 무너진다면 키 큰 사람이 먼저 다친다."
    아주 속 시원한 말씀이죠.


    배가 많이 나오신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걸어가다가 차가 와서 받아도
    배가 먼저 닿기 때문에 에어백이 되어
    가운데 중요한 건 끄떡 없을테니까요.


    고등학교 때 선생님께서
    저희들에게 장래 희망을 물어보셨습니다.
    "영철이 커서 뭐 될래?"
    "네 저는 우주과학자가 되고 싶습니다."

    "영숙이는?"
    "저는 여자니까 애 낳고 평범하게 살래요."

    "영철이는?"
    "저는 큰 꿈은 없고요.
    영숙이가 애 낳는데 협조하고 싶습니다."
    솔직하게 살면 사는 재미가 솔솔 납니다.


    요즘 헌혈하는 사람이 적답니다.
    바람둥이에게 헌혈하라면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하다"고 하죠.'
    구두쇠는
    "난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난다"고 하고요.'
    골초들은
    "내 피를 어떻게 임산부나 애들에게 주겠냐"고 변명하고,
    나이 드신 분들은
    "내 피는 유통기간이 지나서 못 써!"라고 한답니다.

    님은 지금 행복하신 겁니다.
    이 글을 보시는 것 만으로도
    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바구니에 담으신 거니까요!ㅎㅎ
    <축약/재편집>   

     

    `2013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

     

     

     

     

     

     

     

     


    다가오는 12월 11일 서울 인사동 가나인사아트센터에서 `2013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올해 처음 열리는 `2013 대한민국 국제 포토 페스티벌`에는 프랑스, 스페인, 중국, 러시아, 미국 등 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숙지광(북경영화대학 교수),이종걸(길림성촬영가협회 부주석) 등 유명한 국외 작가총 10명이 참가한다.

     

    "식구란 무엇인가? 함께 식사를 하는 거야!"
    -호호야 선문(選文) / 김용호 작가 추모소설 '다시 내리는 눈' 중 

     

      To afford a cup of coffee!
    Scrapped in places, Edited or Written Partially
    by 00000, Sincerely, Private, 11.23, 2013 

     

     
    <Hohoya Plus>
     
    50%의 법칙

    과거 전쟁의 관건은 성의 함락이었다. 그런데 성이 함락될 위기에 처하면 성문(城門)은 항상 안에서 열렸다. 성문을 열어준 이들은 다름 아닌 왕의 심복들. 그들은 “주인을 죽이는 대신에 성문을 열어준 우리들은 살려주십시오”라면서 목숨을 구걸했다.

    미국에서 돌아와 한국의 신문들을 살펴보니 유독 눈에 띄는 기사들이 있었다. 정황이 어찌됐든 주인은 만신창이가 됐고, 주인을 심복처럼 따르던 이들은 주인을 공격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주인의 심정도, 심복의 심정도 모두 이해할 수 있었기에 씁쓸했다.

    주인은 심복에게 잘해준 것만 기억하고, 심복은 주인에게 괄시받은 것만 기억한다. 바꿔놓고 생각해보면 주인도 심복에게 분명 잘못한 일도, 함부로 대한 일도 있었을 것이고, 심복은 주인에게 신세진 일도 있고 경제적으로 이익을 얻은 일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막상 주인이 궁지에 몰리면 '나부터 살고보자'식이 된다. 주인의 생명은 이제 끝났으니 나라도 살아남아야겠다는 식으로 모든 죄를 주인에게 덮어씌운다. 농담 삼아 자신은 몸통이 아닌 깃털일 뿐이라는 식이다.

    '금지타사(今之他事)는 후지아사(後之我事)'란 말이 있다. 오늘의 남의 일은 후일에 내 일이란 얘기다. 설령 주인이 곤경에 처했더라도 이를 기회삼아 주인에게 하극상해서는 안 된다. 지금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 수 있어도 머지않아 자신도 심복이나 후배들에게 똑같은 일을 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얼마 전 일이다. 자산가인 60대 A씨와 A씨의 부인이 찾아왔다. 법당에 들어오는 순간부터 두 부부는 언성을 높였다. 몇 번이나 법당이니 조용히 하라고 주의를 줘도 마찬가지였다. 둘은 서로에게 삿대질을 하며 거침없이 상대방을 비난했다.

    알고 보니 두 부부는 황혼이혼을 앞두고 있었다. 자녀들은 부모님의 이혼을 막고자 법당에 모시고 온 것이었다. “40년을 부부로 사신 분들입니다. 금슬 좋기로 소문났던 분들입니다. 제발 이혼만 하지 않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들의 간청에도 부부는 서로에게 단단히 마음이 상해있었다. A씨는 “절대 내 재산은 한 푼도 가져갈 수 없습니다. 내가 어떻게 해서 모은 돈인데요? 고작 자식들 키웠다고 재산을 반으로 나눠달라니,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자 부인은 기가 막히다는 듯 말을 이어나갔다. “저를 종처럼 부려먹었던 사람입니다. 40년 동안 종살이 한 사람에게 재산 절반을 못 준다니 말이 됩니까? 난 절대 양보할 수 없으니까 어디 갈 데까지 가봅시다!”

    A씨 부인이 법당을 나가자, A씨는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는 ‘아내에게 속았다’면서 하소연했다. “40년 동안 제게 단 한 번도 화를 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얼마나 친절하게 잘 했는데요. 늘 웃는 얼굴로 ‘잘 다녀오세요’하면서 공손하게 인사했던 여자입니다. 그런데 딱 결혼 40주년이 되자마자 이혼하자고 하는 겁니다.” 그는 부인을 자신의 둘도 없는 심복처럼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제가 아내에게 배신을 당할 줄은 정말 몰랐습니다.”

    이 세상에 심복에게 배신당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배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항상 50%의 법칙을 지켜야 한다. 심복이든, 부인이든, 자식이든 딱 마음의 50%만 줘야 한다. 주식도 51%가 되면 과점주주가 되듯이 마음도 51%가 되면 과분해진다. 만약 50%의 법칙만 잊지 않는다면 심복의 배신도, 가족의 배신도 큰 상처 없이 이겨낼 수 있다. [일간스포츠/차길진의 갓모닝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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