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러릐 귀러릐하듸 말 뿐이니오 가니 업늬
田園이 將蕪하니 아니 가고 엇디할고
초당의 청풍명월은 나며들며 기다린다
귀러릐: 돌아간다는 뜻으로 저 유명한 도연명(陶淵明)의 귀거래사(歸去來辭)의 글에서 가져 온 것.<歸去來兮 歸去來兮 田園將蕪胡不歸>
가니 업늬: 정말로 간 사람이 없다
장무하니: 전원이 차츰 황무지가 되려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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